국내유저들 지갑을 털러 왔다 (8959) ㆁ 게임 『 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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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게임진행이 안돼자나 또 충전 해야 돼?'

각국마나 게임을 만들어 내고 게임시장에서 한국게임이 점유면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유저들 돈 빼먹고 도망가는 중국게임이 한국게임까지 질을 낮게 평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본다.

블리자드사의 게임들을 보면 대부분 정액제나 CD를 사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그 인기가 하늘 높을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국내게임은 블리자드 같은 서비스를 예전에 했지만 부분유료화에 돈들어오는 재미를 느낀 지금 유저들의 지갑을 현혹하고 있다.

중국게임을 보자!

중국에서 수입하는 게임중 웹게임 장르가 70%를 차지 하는데 이 웹게임이 그야말로 국내유저들 돈을 탈탈 털어버리는 시스템으로 모든 중국 웹게임이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건물짓는데도 3.jpg , 출정하는데도 3.jpg , 좋은 장비 뽑는데도 3.jpg , 탈것 뽑는데도 3.jpg  모든 중국 웹게임과 mmorpg도 다 같다. 심지어 금화 이미지도 어쩜 그리 다 똑같은지 모르겠다.

국내 게임들은 다양성이 존재하고 각 게임마다 금전을 표현 하는 것 조차 다 다른데 중국게임은 대부분이 3.jpg 같은 이미지를 사용 하고 있어서 혹시, 한 회사에서 계획적으로 출시하는 건 아닌가 싶다.

문제는 웹게임은 시간싸움과 돈싸움인데 그렇게 많은 돈을 쏟아 부으면 도망가 버린 다는 것이다.

국내유저들은 게임사에 모든 특권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 한다고 하면 '지붕에 닭바라보는 개의 꼴'이 되버리는게 현실이다.

지금 '익스클르시브'라는 명목으로 테스트를 하는 중국 웹게임에 3일차로 테스트 중인데 역시나 기존의 웹게임들과 똑같고 3.jpg 과 들어가는 양이 그야말로 엄청난 것을 보아 최소 한달에 30만원을 써야 게임속 유지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수입한 게임사가 올바른 사업안을 기획하고 있다면 테스터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경제적인 게임 운영을 하겠지만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건 역시 지금가지 나온 웹게임들과 싱크로율 100% 라는 것이다.

중국게임은 대부분이 '삼국지'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말로 다양성이 없다 오로지 일관되어진 컨텐츠와 스토리로 국내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고 돈 빼먹기에 바쁘다.


11.jpg 
( 중국 게임서비스 업체의 웹게임 종류 불과 반페이지 스샷이다 )


게임 이용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게임을 대충 비율로 잡자면 미국이나 유럽쪽은 상, 한국은 중, 중국은 최하 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웹게임은 한국 유저의 성향을 너무 잘알고 있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전술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 즉, 웹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의 성향을 다 들여다 보고 있다는 뜻이다.

  1. 한국 유저는 빠른 상위 랭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크다.
  2. 한국 유저는 좋은 아이템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돈을 무리하게 쓴다.
  3. 한국 유저는 상대를 약올리기 좋아한다.
  4. 한국 유저는 열받으면 적정선을 넘어선 지출을 한다.

중국 웹게임이 오픈하면 게임사에서 패키지로 특별 할인이라는 명목으로 5만원에서 10만원짜리 상품을 내놓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달리고 싶은 유저들의 대량구매가 이루워집니다.

중국 웹게임은 장수나 기타 탈것등 일반부터 레어 유니크까지 배치 해놓고 랜덤으로 좋은 아이템이 나오게 만듭니다, 유니크 아이템은 거의 나올 확률이 적어서 국내 유저들이 많은 돈을 퍼붇습니다.

중국 웹게임은 대부분 성하나를 줘놓고 성장하면서 주위에 유저들과 싸움을 붙히는 스타일입니다. 결국 유저들은 현금을 투자 해봐야 강한 유저에게 당하면 순식간에 그 돈이 날아가 버립니다.

중국 웹게임은 지출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노캐시란 존재하지 못합니다. 중국 웹게임의 특성상 강한자가 한번 치면 멸망이기 때문에 그동안 쏟아 부은돈은 돌아오지 못합니다.

현금 100만원 쓴 유저는 150만원 쓴 유저에게 당해서 100만원을 쉽게 날립니다.

자 그럼 다 좋습니다. 돈 쓰는 건 유저의 마음이고 자기돈 쓰겠다는데 굳이 말릴 필요도 없지만 말하고 싶은 중요한 이야기는 초반에만 열심히 운영하는 척하다가 1년만 지나기 시작하면 서비스가 허술해 집니다.

일단 한국유저가 건의하는 의견은 수렴해서 다시 중국으로 보내져서 하는 절차가 있는데 대부분 무시당합니다 왜일까요? 그렇치요 한국유저보다 중국유저가 더 많아서 그들이 보낸 의견만 수만건에 이른답니다.

'천기온라인' 웹게임 중국사이트 가봤더니 중국 유저들이 한달에 문의하는 건수는 수만건에서 수십만건이라고 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한국유저의 건의가 먹힐까요?

한국유저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건의 해봐야 그들은 중국유저의 입맛에 맞는 게임패치를 하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한국유저의 지갑을 털고나면 슬슬 서버를 없앨 생각을 하고 비슷한 게임을 또 수입해서 서비스 합니다. 아니면 신서버를 계속 만듭니다 유저들의 지갑이 다 털릴 때까지 한없이 신서버를 만듭니다.

구서버는 개미한마리 없는데 신서버는 계속 만듭니다, 꼭 한약 재탕을 너무 많이 해서 맑은물 나오듯 그렇게 재탕을 해서 한국유저를 괴롭힙니다.

이제는 게임도 국산게임을 이용하자는 캠패인이 나와야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중국 수입게임을 하면 중국쪽으로 수익금이 일부 지급 되기 때문에 지갑털어서 중국 게임사를 도와주는 꼴이 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게임 운영만 잘하고 국내에 맞게 상황을 맞추어 준다면 즐길 이유도 있지만 매일 같은 장르와 같은 게임방식으로 한국유저의 성향을 이용한 지갑털이 소매치기는 국내 수입업체에서도 반성해야 할 문제 라고 생각 합니다.

중국수입 게임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같은 모조품 너무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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