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계정도 인증할까 하다가 관두고
가까이서 찍은게 자꾸 흔들리네요 왜이러지
왼쪽의 저 허연 혀를 내밀고 있는 검은 물체가 제 불알친구 CD케이스입니다.
다시 보니까 이사오면서 없어진것도 있고 말고는 다 게임잡지 번들이랑 그런 것들이라 그런애들은
꺼내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없는 애들은 예전에 게임 살때는 게임 사고 케이스를 다 버렸기 때문이고
브라더스 인 암즈와 사일런트힐3는 모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밑에,
봐요 있잖아요 철권 5 부터 디맥 2까지
그러니까 제발좀
혼자만의 판단을 술술 지껄여서 사람 기분좀 잡치지 마시란 말입니다.
뭐요? 커퍼머들은 게임 산다 해놓고 알고보면 안사더라?
왜 모두들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신이라도 됩니까 나참..
아무튼 오랫동안 먼지 쌓인거 다시 꺼내니 기분이 묘하네요.
이참에 여기서 할만한거나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
밑에 무슨 커펌이 자랑이냐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런거 자랑한적 없대두요
저도 psp 구입한 뒤 1년동안은 정품으로 생활했습니다.
커펌이 뭔지도 몰랐고, 그런거 하면 영영 못쓰게 된다는 말도 들어서 말이죠
psp의 몬헌은 재밌었고 그때문에 카페 활동도 하게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샷, 동영상을 올리기에, 저도 올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커펌이 정펌보다 훨씬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건 그렇죠?
영화 umd 같은 경우도 제 psp가 캐나다산이라 국가코드가 안맞으면 안돌아간다네요
이런것도 커펌은 고쳐줄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런 이유입니다.
똑같은 기계인데 더 많은 기능이 있다면, 왜 그걸 안하겠습니까?
그깟 알량한 '정품 이용자' 정신때문에요?
전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여러가지 기능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뿐입니다.
그래도 계속 ' 비겁한 변명' 이라고 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커펌은 커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