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들의 직업들을 보면 게임마다 그 직업명칭만 다를뿐 거의다
비슷한 속성?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 입니다
아이디어 첫편이였던 보스편을 시작으로 그 두번쩨 시스템편 까지 다들
저의 아이디어 글에 좋은 호평을 해주셔서 이번에는 세번쩨 아이디어글인
직업편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최근 오픈베타를 시작한 에이지오브코난에서도 다양한 직업계열들이 있었지만
크게 나뉜다면 전사.무법자,마법사,사제 였던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모든 MMORPG들의 직업들을 살펴보면 기사,법사,궁수,도적,사제
이렇게 존재하며 가끔 다른게임에서는 군주 라덜지 소환사 혹은 뮤처럼 마검사
라는 기사+법사 같은 혼합캐릭도 존재하고 요즘은 거너 라덜지 스나이퍼 같은
총계열도 존재 합니다 여튼 이번에 제가 생각한 직업은 바로 사육사 입니다
다른말로 조련사라고 해도 되는 이 직업은 단순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사육사가 아닌 그래도 판타지 라는 세계관의 설정에 맞게 제가 다시 스타일컨셉을
설정해봤습니다 자칫 읽다보면 소환사가 소환수를 사용하는것과 같은거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어쩜 비슷할진 모르지만 많이 다를것입니다
대략 저렙 중렙 고렙의 순서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먼저 저렙일경우에는 사육사 인벤토리에 기본적인 개의 펫이 있습니다
참고로 그 펫은 다른 캐릭들로 치자면 검,지팡이,활 같은 무기와 같은 개념 입니다
그럼 펫(무기)의 이름이 만약에 "초보전용세퍼드" 라고 할시 "초보전용세퍼드"를 사용하면
화면에 '초보전용세퍼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냥터에서 사냥을 할떼를 설명한다면 우선 몹을 클릭하게 되면
사육사라는 캐릭이 공격을 하는게 아닌 '초보전용세퍼드'가 몹들과 싸움니다
이떼 사육사는 그냥 가만히 구경만 하는겁니다 그러나 사육사 주변에 몹이 나타나게
된다면 사육사는 도망만 다녀야 되는건데..그래서 몹을 잡더라도 멀리 있는 몹을
잡으면 안되고 바로 가까이 있는몹을 잡아야 합니다
그럼..펫이 무기라고 볼수 있는 사육사들의 펫들의 체력 유무를 물어보실텐데..
내 당연히 있습니다 검,지팡이,활에도 내구도 라는게 존재 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 입니다 사육사의 펫들도 체력이라는게 존재 합니다만 웬만해선
쉽게 바닥나지도 않고 바닥이 난다하더라도 그저 평균데미지만 감소할뿐이지
소멸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펫들도 무기처럼 인첸트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에서 펫이 렙업을
하는게임들은 많았지만 펫을 강화 시키는게임은 못본거 같습니다
예) +0초보전용세퍼드일경우에는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세퍼드의 모습이고
점점 강화를 할수록 만약 +10초보전용세퍼드가 된다면 현 우리가 알고 있는 세퍼드의
모습이 아닌 엄청 사납고 막강해지는 세퍼드가 되는것입니다
그럼 사육사들은 별도의 스킬이 존재 안할려나 하실텐데 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육사들은 별도의 스킬이 없는대신 가끔 펫들이 크리티컬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들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1타2피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왠만한 일반캐릭들과 비슷한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중렙이 되면 '초보전용세퍼드'가 아닌 그보다 더 강한
펫을 사용하게 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그 수많은 중렙 펫들중에서 'xxx의호랑이'
라는 펫을 사용하게 된다면 초보떼 사용하던 '초보전용세퍼드'보다 훨씬 강력한
데미지와 체력으로 사육사대신 몹들과 싸우는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고렙이 되면 전설속에나 등장하던 동물인 드래곤이라덜지 불사조
이런 펫들을 데리고 사냥을 하는겁니다
제가 윗글에서 별도의 스킬이 필요없다고 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1타2피의 데미지를
주고 가끔가다 크리뎀지도 준다고 하는것도 있지만 나중에 드래곤 이라덜지 불사조의
펫을 사용하게 되면 그 펫들이 다른 캐릭들의 스킬 못지 않은 강력한 공격과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 아무리 막강한 펫을 갖고 있는 사육사 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주변의
몹들이 사육사를 공격하면 도망다니거나 그래야 하기 때문에 사육사들은
기사들 못지않은 체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쩌면 기사보다는 체력은 많지만
기사보단 약하고 법사보다 좀더 강한 방어력을 보유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라..근데 어차피 사육사가 공격을 안하고 펫이 공격을 할텐데 따지고보면
사육사는 스텟이 필요없지 않나요? 라고 할수도 있어서 제가 답변을 드린다면
리니지,리니지2,아이온 그외 다른게임들처럼 스텟을 올리지 않는게임은 그런다
치더라도 레벨업을 할떼마다 스텟을 올리는게임들은 이렇습니다
만약 XX의불사조를 구입하고 싶다면 그 불사조를 무조건 돈만 있으면 구입하고
사용을 바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 그 XX불사조의 스텟에 맞아야 사용도 가능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육사의 체력이50인데 불사조의 체력은 요구체력 100이다
그럼 사육사는 렙업을 더해서 체력100이 될떼까지 불사조를 사용할수 없는것이지요
스텟을 올리지 않는 리니지,리니지2,아이온 같은경우는 그냥 간단하게 돈을 엄청
많이 모아서 구입하는방법 밖에는 없죠 ㅎㅎ
그래서 사육사 라는 캐릭은 초반에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잘 도망다니지만
나중에는 기사못지 않은 체력을 보유는 합니다 허나 그래도 왠만하면
사육사와 펫은 거의 붙어 다녀야 한다는것이죠 그리고 사육사는 마을에서 가끔
'펫 치료제'라는 아이템을 구입하고 사용해서 펫의 상태를 회복시켜주거나 하는거죠
그리고 사육사가 죽어서 마을로 부활하게 되면 펫도 사육사 옆에 자동으로 부활됩니다
사육사가 인벤토리에서 펫을 제거하면 사육사 옆에 있던 펫이 사라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육사는 어쩌면 그냥 다른 캐릭들처럼 펫을 데리고 사냥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펫들과는
거의 차원이 다른 공격력과 그리고 좀더 멋지고 강력한 모습의 펫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나름 아이디어라고 했는데 이번글은 제가 봐도
별로 호평이 없을거 같지만 평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