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거래....
저 역시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고 일종의 중독까지 걸려 봐서..
현질도 많이해본 1人입니다..역시나 랭킹1위에도 3번 정도 속해봤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형이라는 놈이 한놈 있습니다...
이놈은.. 리니지를 7년정도 한 놈입니다....
그런데.. 약, 1년전에 부모님 카드로 현금 600만원 정도를 리니지에 쏟아 붓더군요..
결론은 전부 러쉬(아이템강화)로 인해 전부 도루아미타불로 날려 버렸습니다!!
■친형과 대판 싸우다..
전 형이란 사람이..형이란 놈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이세상에서 제일 쓰레기로 보일수 밖에 없었지요...
아주 대판 싸웠습니다!! 부모님 눈물까지 흘리시며!!
가정형편이 그리 좋치 않은 우리에겐 600만원이란 금액은!!
아주 큰 금액이였습니다!!!!
"너가 아주 다시한번만 리니지를 시작하면"
"넌 동생한테 맞아죽어도 아무말 하지 말아라!!"
"약속해라...!!"
"알았다!! 다신 안하마..."
■지켜지지 않은 약속...
조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는 항상 어머니에게 월급의 일정량을 생활비에 쓰시라고 드리는데!!
요넘이 이틀전..80만원은 내가 쓸일이 있어서 그러니 이해해 달라..라는 말을 하며..
부모님과 싸움이 버려졌습니다...
전 혹시나 했습니다.....여자친구와 여행을 갈생각인가!? 아니면 무슨..사고라도
쳤나!? 라고 말이죠...
■이젠 "형"이란 자체는 없다 인간 쓰레기 이다!!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새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80만원을 고스라니 다시 리니지에 투자를 했던것입니다!!
분명 이전에 싸울때 제가 NC소프트 리니지 홈페이지 까지 가서..
탈퇴 신청까지 했으나!!
이넘은 신규 가입으로 다시 "데스나이트"라는 변신주문서가 먹힐수 있는 레벨까지
키운것입니다!! 52레벨 인가 그렇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어제 입에 담을수 없을만큼의 욕을하며 싸웠습니다!!
물론 어머니 또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 정말이지 칼로 쑤셔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왠수로 보이더군요..
가족이란 정, 이유로 풀어줄수도 없을 만큼 분통이 터졌습니다!!!
정말이지...."인간 말종이였습니다...."
우리 세명의 가족은 정말..그놈 한놈으로 인해..헝클어진 빗자루가 된것 같습니다...
돈이 뭐길래!? 게임이 뭐길래!? 리니지가 뭐길래!?
■악마의 게임!!
리니지라는..게임은 정말이지 악마의 게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 역시 리니지를 플레이 해본 온라인 게임 유저이지만..
전 35까지 키우고 3만원 가량의 계정비만 버리고 접었었습니다..
왜냐하면..단순한 이유, 재미가 없었지요!!!
그런데 이놈의 형이란 인간은 리니지 없이는 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참...어떻해 타자로 끄적일수가 없는 마음이군요!!
■리지니에 현금 50만원 이상 투자한 유저들에게 한마디를..전하고 싶습니다..(계정비포함)
지금 당장 빠져나오십시요!! 리니지 보다 훨씬 퀄리티하고 재밌는 게임들
요즘 많이 오픈되고 있습니다!!
현질? 현질 없이도 재미있게 온라인 게임 즐길수 있습니다!!
계정비? 계정비 없이도 오픈베타때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상용화? 요즘 전부 캐쉬템 도입 나머진 무료라 역시나 현금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리니지 유저분들...잠시 눈을 감으시고 내가 왜 리니지라는 게임을 하며,
현질을 왜 하는지 한번 혼자만의 고뇌의 시간을 갖어보십시요!!
정말이지..리니지는 아닌거 같습니다!!참으로 안쓰럽습니다.....형이란 개XX까...
리니지 유저 여러분...남 일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요..바로 당신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신분 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리고..
참고 지침서가 되셨으면 합니다 "경인년" 새해 좋은일들만 가득하십시요..
글보다 베르세르크님한테 걱정이 더 되는..
안타깝네요..
잘 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