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게임다운 게임은 못나올것입니다

현재 사회속 경제나 게임속 경제나 저는 똑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기업에 의해서 나가고 있나요?

네 정답은 누구나 아는 삼성이라고 말할것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있겠죠.. 아니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말합니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요 ㅡㅡ;;
필자도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 입니다

삼성 없으면 한국이 여기까지 발전이 왔겠냐 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죠..
아 잠시 딴데로 빠졌는데요

게임시장도 똑같습니다
게임속 기업중에서도 거대 기업들이 있지요
NC 넥슨 기타 등등~~~
중소 기업까지 합치면 수없이 많겠지만
게임 순위와 유저 수를 파악하면 몇개의 거대기업만 보일뿐입니다..

머 세상의 이치라고 말할수 있지만..
게임시장은 저 거대기업들의 의해서 움직여 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퀴즈를 드립니다
자신이 서울대를 나왔으며 학식이 높고 많은 연봉을 바라면서 일자리를 찾는다면?
네 맞습니다
대기업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세상의 고학력, 머리 똑똑하고 자칭 천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의 물에서 놀겠죠
그럼 그 기업만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천재의 머리에서 머 아이디어 하나 안나오곘습니까?

뉴스나 신문을 보면 여기저기 사람들이 대기업만 찾는다고 말합니다
중소기업은 잘안들어 간다고 합니다.. 물론 수도권 이야기지만 말이죠..

게임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에 학식이 높고 게임개발에 크게 들어 가고 싶다면? 개발비를 적게주는 중소기업에 가겠습니까? 개발비 높게 주고 연봉도 두둑한 대기업에 가겠습니까?
저또한 머리가 좋고 게임에 큰 관심이 있다면 대기업의 문을 두드리 곘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요즘 세상 돈이 다라서 말이죠 -0-;;

그럼 대기업 사정에서 보면?
대기업은 그들의 연봉과 번영을 위해 더욱 상업적으로 빠져 들겠죠
돈이 있어야 월급주고 개발비에 쏟아 붇고 말이죠

그러다 보니 여러분이 말하는것처럼 여러가지 좋은 점만 뺴와 게임을 만들고 유저를 확보하여 돈을 버는 것이겠죠
또 여러분이 말하는것처럼 새로운것을 개발에 내놓았지만 만약 외면해 버리면 거대기업도 그것으로 큰타격을 받을것입니다
물론 국내 사정 이야기 입니다
요즘 거대기업들도 게임을 수출해 큰돈을 번다지만 그것또한 대기업만의 큰 개발에 성공으로 간다고 볼수있죠

중소기업들은 끝내 다른 곳과 합병되어 다시 서비스를 노리던가 종료를 앞두겠죠..

머 저는 게임개발에 아무 관련이 없고 지식도 없지만
새로운 개발의 의한 게임은 외국에서 나올것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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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 ?
    인피니티찰스 2009.09.25 20:29
    그래도 간간히 살아남는 중소기업들이 있으니.....

    그런거에 희망을 걸어야겠지요
  • ?
    血劍 2009.09.25 20:35
    펜타그램은 열심히 기술 개발해서 엔진장사도 하고 KUF나 N3같은 훌륭한 프랜차이즈도 만들고 있고..

    펜타비전은 DMP시리즈로 포터블 리듬겜 시장을 독점하면서 북미에서 유럽까지 달리고 있고...

    온게임은 차세대 기술이 두드러지게 쓰이는 장르가 아닌데다 전세계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상태라

    발전성이 안보이는것 뿐

    콘솔쪽으로 눈을 돌리면 또 실력있는 개발사들은 잘 해나가고 있지요
  • 팔라딘 2009.09.26 00:10
    #血劍
    맞습니다 콘솔쪽은 우리나라도 한 힘하죠..

    하지만 윗글 보다시피 국내 사정으로서 국내는 밑에 글처럼 와레즈 하나때문에 피씨쪽은 망해버렸죠

    킹덤도 먼저 북미와 유럽쪽에서 나온이유도 북미와 유럽쪽은 콘솔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한거죠..
  • ?
    karakis 2009.09.25 21:48
    너무 온라인쪽으로 치중하신듯 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콘솔쪽으로 눈을 잠깐 돌려보면 꼭 돈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에 대한 열정만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 패키지 시장의 강자라 불리던 소프트맥스 손노리 둘다 현제 코스닥 상장 업체이자 중소기업 업체입니다만

    콘솔쪽에서는 어느정도 결과를 이루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윗분꼐서 말씀하신 펜타그램 블루 사이드는 킹덤 언더파이어 시리즈로 유럽시장 및 북미시장에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

    구요

    제가 말한 3개의 게임회사 3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입니다

    연봉이나 개발비 같은것은 nc 넥슨과 같은 기업보다는 적게 받겠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을 살아 있는 분들입니다

    솔직히 이 분의 글은 그런분들을 모욕하고 있다고 생각드는군요 뭐 개인적이지만
  • 팔라딘 2009.09.26 00:07
    #karakis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글이 너무 온라인쪽으로 치우쳤지만 제가 말한 글에는 국내 사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국내는 너무나도 열학하고 힘듭니다

    또한 콘솔쪽은 온라인보다는 이제 비중이 점점 약해 져가는 추세이고요..(윌이나 그런건 넘어가고~)
    생각해보십시요 씨디 한장 4만원해서 평생 한명파는것과 한달 계정 2만원에 1년 가서 24만원 버는것과..
    큰 차이가 있죠

    그런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온라인 게임에 더욱 열내고 크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이곘죠
    물론 저런 열정 가지고 일하는 분들한테는 더욱더 큰 힘을 줘야하지만...
    국내에서는 힘든 일은 다 외국에서 돌리고 있는 대한민국에 참 힘듭니다
  • ?
    血劍 2009.09.25 21:50
    소맥은 요새 개 발리면서 캡파같은 허접한 겜만 만들었었는데

    요번에 마카2는 또 잘뽑힌듯
  • 인피니티찰스 2009.09.25 21:52
    #血劍
    소맥....창세기전 온라인은 어떻게 뽑을지...

    창세기전 팬으로써 기대도 되지만...
    왠지 원작을 망치는 작품으로 뽑힐것 같은 불안감이 더욱....
  • ?
    게임매니아 2009.09.26 10:34
    국회위원들 국회 온라인 할 돈으로 중소 기업 지원 해주면 안되나요?
  • ?
    링크 2009.09.26 10:37
    접근은 경제적인 측면과 개발인력체계의 사회구조쪽에서 접근을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대기업은 그만큼 훌륭한 인재들과 실력이 넘쳐 나오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오기 쉽죠

    일단 저는 이런 사회구조의 문제보다 온라인 게임 자체에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MMORPG의 시초는 빅뱅이었지만 지금은 나오는 게임 다 전부 거기서 거기 게임 이름만

    틀리죠 왜 이런 MMORPG에 열광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발전의 방향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옜날 패키지게임 나오던 시절이 발전가능성이 컸었는데 패키지게임은 어둠의루트로 인해

    판매가 되지 않고

    요즘은 닌텐도의 NDSL과 Wii가 바람직한 앞으로의 게임의 발전 방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온라인게임들이 보여주는 퀄리티는 이미 한계치에 도달해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개발자와 즐기는 유저 양쪽 모두 해결해야할 과제인 듯 싶네요

    앞으로의 게임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 ?
    베르제다 2009.09.26 12:05
    소맥 창세기전 온라인 제발 제대로 만들어 주길....
  • 게임매니아 2009.09.26 18:56
    #베르제다
    제대로 안만들어질거 같아요.

    요즘 게임 업계는 대세를 따르는지라 던파나 아이온 둘 중 하나를 모방해서 만들듯 하네요.

    하긴 뭐...개성 있게 만들어서 성공한다는건 드문 경우니깐...
  • ?
    로숑이 2009.09.26 14:04
    우리 나라 자체가 지금 온라인에 너무 치중했습니다

    와레즈나 그런것 때문에 pc게임이 망한것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모든 게임들은 다 온라인이죠

    대작이다 뭐다 해도 정작

    pc 게임은 나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게임다운 게임이 못나오는것이 아니라

    고루 고루 발전해 나간다면

    좀더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겠죠

    옛날의 소맥의 창세기전 처럼요
  • ?
    건빵제품 2009.09.26 14:52
    그리고 도전하는 자세가 없는 듯 합니다.

    한쪽이 대박나면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가고...

    새로운 시스템은 개발은 안하고 기존 시스템 그냥 살짝 바꾸고

    우리의 새로운 시스템이라고만 하고...

    하여튼 발전은 절때 없을 것 같습니다.
  • 게임매니아 2009.09.26 18:57
    #건빵제품
    스폰서가 빵빵하게 밀어준다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ㅋ
  • ?
    2MD 2009.09.27 00:50
    게임개발엔 여러시스템이 있죠.
    외국 기업들이 주로 쓰는 개발사 , 유통사 의 분리도 있을 수 있고 , 모기업 , 자기업 형태로
    개발파트를 나눠 운영하기도 합니다.


    같은 NC 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도 " 리니지 시리즈를 " 개발하는 자기업과 " 길드워 " 를 개발하는 팀이
    다르죠. 그리고 간혼 중소 개발업체가 개발한 게임을 대규모 게임 업체가 퍼블리싱 , 유통 혹은 판권자체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모험을 꺼린다 . 성공 지향적이다. 대기업은 상업적 이윤만을 취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외국기업도 상업적 이윤을 추구를 넘어 도박을 거는 게임 업체는 아무곳도 없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와우의 성공이후 성공한 게임의 시스템을 모방하는것은 이제 세계적인 추세라 볼수 있겠죠.

    국내 게임의 경우 , 던파 의 경우가 꽤 큰 도박수였다고 생각합니다.
    RPG 하면 3D 게임이라는 고정관념을 꺠고 콤보시스템등 액션성을 가미했으며 ,
    캐쉬템을 이용한 부분 정액제로 많은 이윤을 창출했죠.
    그리고 넥슨의 마비노기 또한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가위 바위 보의 전투로 액션성을 가미했으며
    카툰렌더링을 이용한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으며 시스템적으로 여러 참신한 시스템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시장에 새로움으로 도전하는 회사는 많습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 아틀란티카 ,SD건담파이터 , 밴드마스터 , 엑스업 등
    국내 업체들또한 모험적인 게임을 만들어 내지만 , 결국 리니지 ,아이온 외에는
    시장에 큰 반향이라 불릴만한것은 고작 던파 , 마비노기 정도라 보여집니다.


    국내 업체들이 도전을 꺼린다기보다는 전 국내 시장의 협소함의 한계와
    북미 시장에 비해 기술력 축적이 모자라 아직까지 뒷심이 딸리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른분이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었는데 현재 게임 기획자를 육성해줄 교육기관이
    국내에는 전무 합니다. 게임 기획을 보통 프로그래머들이 병행하죠 . 역시 전문성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개발을 통해 물리 엔진, 그래픽 엔진등이 개발되었지만
    북미와 비교해봤을때 아직 그 힘이 미약하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좁은 시장이 경쟁을 과열시키고 매니악한 게임의 개발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또한 있다고 하겠습니다.

    북미는 전 게임인구의 2-3%만 즐겨도 이익을 뽑지만 우리나라는 서버 하나 겨우 돌릴 정도가 되겠지요.
  • ?
    2MD 2009.09.27 00:52
    점점 이 시장의 협소함 때문에 국내 유저는 베타테스터 처럼 천한 대접을 받고

    결국 외국에서 수익을 올리는 국내 기업들이 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2MD 2009.09.27 00:57
    아, 그리고 이야기를 하다 빼 먹었는데.
    왜 이런 유명한 말이 있죠


    " 영원한 강자란 없다 "




    사실 NC도 넥슨이 바람의 나라로 전국의 강타했을때는
    리니지 오베를하던 햇병아리에 지나지 않았으며
    한빛소프트 또한 스타크래프트 2 브루드워 를 독점 계약하기 전엔
    동서게임채널에 비해 아주 작은 회사 였지요.



    대기업만이 살아 남을 꺼라는 예측도 빗나갈수 있으며 빗나갈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게임을 오래 해오셨다면 아시겠지만 게임업계 재벌이였던
    닌텐도가 PS 출시 이후 소니에게 밀리고 , 북미시장의 강자 EA가 과거 영세했던 블리자드의 눈치를
    살피는 요즘이니까요.
  • 血劍 2009.09.27 09:52
    #2MD
    그랬던 닌텐도가 또 다시 왕으로 군림하고 있고 소니는 최하위로 떨어져서 빌빌기고 있죠..

    한때 닌텐도의 영원한 라이벌일 줄만 알았던 세가는 지금 닌텐도로 소닉만들고 있고요.. ㅋㅋ

    겜시장 판도 보면 참 재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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