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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01.jpg

▲검은사막의 새로운 브랜드페이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검은사막입니다. 아직 오픈베타서비스는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옆동네에서는 논쟁이 벌어지고,

벌써부터 성공여부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검은사막의 모든 CBT에 참여한 유저중 1인으로써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검은사막 오픈베타서비스를 왜 기대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끄적 해볼까 해요.

일단 오늘은 생활 컨텐츠에 대해서!!!!

1.jpg

사실 검은사막 1,2차 CBT의 경우 고퀄리티의 그래픽 부분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외의 부분들 예를 들면 서버 최적화라던지, 생활형 컨텐츠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기가 어렵다라는 불만들이...

특히 생활 컨텐츠의 경우 유저가 직접 이것저것 찾아보며 익히지 않으면, 그냥 흑정령 퀘스트만 죽어라 깨면서 고렙 컨텐츠까지 도달하거나

아니면 죽어라 사냥만 하는 불상사가 발생....이렇게 되면 당연히 유저들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죠.

애초에 자유도, 그리고 생활 컨텐츠를 무기로 하고 있는 게임인데, 생활 컨텐츠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유도할 수 있을 만한 뭔가가 없으니,

일반적인 MMORPG게임과 별반 차이점이 없는...그런 상황....

하지만 이런 불만사항들을 충분히 인지한 탓인지 파이널테스트에서는 생활형 컨텐츠가 대폭 강화되었는데요.

초반 마을인 벨리아마을/일리아섬에서부터 퀘스트를 통해 낚시, 무역, 채집 등의 생활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현!

검은사막02.png

확실히 초반부터 생활 컨텐츠를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니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생활형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진입장벽 역시 확연하게 낮아졌다라는 체감까지....

검은사막03.png

특히 무역 컨텐츠의 경우  1,2차 CBT에 비해 확연히 개선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실 1,2차의 경우 아키에이지도 그렇지만, 검은사막 역시 무역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는데요.

무역이라는 컨텐츠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면서도 무역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무역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부족한 탓에 그냥 무역 컨텐츠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만의 리그로 전락해버린...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죠.

하지만 파이널테스트에서는 이런 점이 개선되면서 무역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무역 퀘스트를 통해 재료생산범, 하우징 등 다양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컨텐츠를 함께 숙지할 수 있게끔 구현되었기 때문!


비단 무역 컨텐츠 뿐만 아니라 파이널테스트에서는 모든 생활 컨텐츠가 연결되어 두루두루 숙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낚시와 무역이 제작으로 이어지고, 제작컨텐츠는 채집, 채집은 사냥으로....결과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든 컨텐츠에 대해

어느정도 숙지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졋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thisisgame_com_20141201_155159.jpg


이밖에도 1,2차에 비해 파이널테스트에서 변화 된  점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은 일단 생활 컨텐츠까지만....(너무 졸려요ㅠㅠ)

내일 미디어간담회가 있는 만큼, 오픈베타서비스 일정이라던지 다양한 정보가 공개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 공개될 것인지, 오픈베타서비스는 대체 언제 진행되는지...는 내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ㅠㅠ

어쨋든 전투시스템이라던지, 퀘스트에 대한 내용은 차근차근 천천히 끄적끄적 하도록 할게요!!!

(그나저나 쓰다보니 너무 검은사막 짱짱맨 한것 같네요,,,껄껄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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