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도없는 게임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잊혀져갑니다.
어떤 게임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겠지만
또 어떤 게임은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겠죠.
또! 어떤 게임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짜잔!
이 마크 아시는 분 계세요?
역시 필자의 어린시절의 힘이 되어줬던.. 그런...
오늘 소개할 게임은 타이토의 신개념 공중부양 초능력 액션 대전게임(!)
사이킥포스 2012입니다.
붉은 달이 뜬 어느날 밤
노랑이랑
하양이가 개폼을 잡습니다.
뭐 오프닝 영상은 여기까지 보고
캐릭터 선택창.
sex라는 단어때문에 참 어릴적엔 뭐시기 했었는데 말이에요 ㅋㅋ
아무튼 이참에 캐릭터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게임은 초능력자들의 대전을 컨셉으로 했기때문에 캐릭터마다 특색있는 초능력을 쓰지요.
우선 저 '번'이라는 캐릭터는 불을 다룹니다.
-마이트-
주인공격인 캐릭터로.. 다른 초능력자들을 사냥하는 역할이었나.. 자세한건 모르겠고
전기를 다룹니다. 직선으로 가다가 갑자기 꺽이는 전기가 좀 짜증납니다.
-구데스-
중력을 다루는 남자입니다. 막 물건들을 둥실둥실 떠올려서 공격하죠.
-에밀리오-
빛을 다루는 에밀리오쨩(?) 제가 가장 애용하는 캐릭터입니다.
멋진놈이죠.
-웡-
보스라고도 할수 있는 놈으로 시간을 다룹니다. 이상한 놈입니다.
-웬디-
바람을 다루는 놈입니다. 곡선으로 날아가는 바람의 칼날은 피하긴 쉽지만 맞으면 아픕니다.
아 대충 이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뭐.. -ㅅ-
게임 시작 화면
옆에 보면 기다란 막대기가 있는데 체력과, 마력(싸이킥 게이지라고 하나?)을 공유합니다.
상대방한테 얻어터져서 체력게이지가 줄어들면 그만큼 싸이킥 게이지를 더 채울수 있지요.
(특수한 커맨드로 싸이킥게이지를 올리면서 체력게이지를 줄일수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자신의 캐릭터 얼굴(왼쪽위) 밑에 있는 100%라고 표시된 파워가
줄어든 체력게이지 만큼 올라갑니다. 130%라든지 뭐 이렇게...)
커다란 정육면체처럼 된 에어리어 안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땅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둥둥 떠다니면서 싸우는거죠.
공격
역시 빛을 다루는 에밀리오. 간지나지 않습니까!? 하하하하하
(2p칼라라서 빨간색..)
초능력자들의 전투라 그런지 원거리 공격이 주를 이룹니다.
필살기..
그저 상대방한텐 안맞았을 뿐이고..
입력하기 까다로운걸 보통 필살기라고 부르죠? 음
근접공격도 없진 않습니다.
근접공격을 다 맞거나. 정육면체 벽에 부딫히면 캐릭터가 잠시 기절을 하는데
그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아주 위험하죠.
자 이렇게 사이킥포스 2012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알아봤습니다.
뭐 대전격투 게임이라 더 알아볼것도 없지만 말이죠.
스트리트파이터, 킹오브파이터같은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이라 참 좋아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해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요.
음성한글화라서 각 캐릭터들이 우리말로 말하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사실 이 게임은 cd를 친구에게 빌려준 뒤에 그 친구가 이사를 가버리는 바람에
인터넷을 뒤져 받은 뭐..그런 사연이 있는 게임입니다.
한번 해보시고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자료실에 올려보겠습니다. 히히
어떤 게임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겠지만
또 어떤 게임은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겠죠.
또! 어떤 게임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짜잔!
이 마크 아시는 분 계세요?
역시 필자의 어린시절의 힘이 되어줬던.. 그런...
오늘 소개할 게임은 타이토의 신개념 공중부양 초능력 액션 대전게임(!)
사이킥포스 2012입니다.
붉은 달이 뜬 어느날 밤
노랑이랑
하양이가 개폼을 잡습니다.
뭐 오프닝 영상은 여기까지 보고
캐릭터 선택창.
sex라는 단어때문에 참 어릴적엔 뭐시기 했었는데 말이에요 ㅋㅋ
아무튼 이참에 캐릭터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게임은 초능력자들의 대전을 컨셉으로 했기때문에 캐릭터마다 특색있는 초능력을 쓰지요.
우선 저 '번'이라는 캐릭터는 불을 다룹니다.
-마이트-
주인공격인 캐릭터로.. 다른 초능력자들을 사냥하는 역할이었나.. 자세한건 모르겠고
전기를 다룹니다. 직선으로 가다가 갑자기 꺽이는 전기가 좀 짜증납니다.
-구데스-
중력을 다루는 남자입니다. 막 물건들을 둥실둥실 떠올려서 공격하죠.
-에밀리오-
빛을 다루는 에밀리오쨩(?) 제가 가장 애용하는 캐릭터입니다.
멋진놈이죠.
-웡-
보스라고도 할수 있는 놈으로 시간을 다룹니다. 이상한 놈입니다.
-웬디-
바람을 다루는 놈입니다. 곡선으로 날아가는 바람의 칼날은 피하긴 쉽지만 맞으면 아픕니다.
아 대충 이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뭐.. -ㅅ-
게임 시작 화면
옆에 보면 기다란 막대기가 있는데 체력과, 마력(싸이킥 게이지라고 하나?)을 공유합니다.
상대방한테 얻어터져서 체력게이지가 줄어들면 그만큼 싸이킥 게이지를 더 채울수 있지요.
(특수한 커맨드로 싸이킥게이지를 올리면서 체력게이지를 줄일수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자신의 캐릭터 얼굴(왼쪽위) 밑에 있는 100%라고 표시된 파워가
줄어든 체력게이지 만큼 올라갑니다. 130%라든지 뭐 이렇게...)
커다란 정육면체처럼 된 에어리어 안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땅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둥둥 떠다니면서 싸우는거죠.
공격
역시 빛을 다루는 에밀리오. 간지나지 않습니까!? 하하하하하
(2p칼라라서 빨간색..)
초능력자들의 전투라 그런지 원거리 공격이 주를 이룹니다.
필살기..
그저 상대방한텐 안맞았을 뿐이고..
입력하기 까다로운걸 보통 필살기라고 부르죠? 음
근접공격도 없진 않습니다.
근접공격을 다 맞거나. 정육면체 벽에 부딫히면 캐릭터가 잠시 기절을 하는데
그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아주 위험하죠.
자 이렇게 사이킥포스 2012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알아봤습니다.
뭐 대전격투 게임이라 더 알아볼것도 없지만 말이죠.
스트리트파이터, 킹오브파이터같은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이라 참 좋아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해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요.
음성한글화라서 각 캐릭터들이 우리말로 말하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사실 이 게임은 cd를 친구에게 빌려준 뒤에 그 친구가 이사를 가버리는 바람에
인터넷을 뒤져 받은 뭐..그런 사연이 있는 게임입니다.
한번 해보시고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자료실에 올려보겠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