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제RPG라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직접 플레이를 해보고나니 기간동안 꽤 만족스럽게 플레이를 했던것 같아요..
헤비유저들은 모르겠는데 저같이 퇴근후 조금씩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았던 게임인듯.
물론 비접속중에 벌어진 문명의 발전도는 혼자서 따라가야한다는 점은 있지만
그것의 해법도 어렵지 않고 그냥 꾸준하게 뭔가만 하면되니 쉽게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1차때 정복승리에 이어서 이번에 문화승리가 되었으니
다음번에 뭔가 하나가 더 추가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외교승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이번에 유독 로켓관련해서 많이 보이길래 과학승리가 될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래도 할것이 많은 과학승리는 끝판왕으로 등장하는것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