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내용 이에요 &&~

Lv.31 (22,055 포인트)

옛 춘추전국시대 큰 오덕이 있어 그 이름이 도척이었다.
현인 유하혜(柳下惠)의 아우로, 한 번 자료를 풀면 수백만이 다운 받으니 천하를 횡횅하였다.

어느날 한 찌질이 도척에게 물었다.
"오덕에게도 도가 있습니까?"

도척이 답하길
"어디인들 도가 없겠느냐. 바로 성,용,의,지,인(聖勇義知仁)이니라."

찌질이 되묻길
"성,용,의,지,인 이란 무엇입니까?"

그러자 도척은 찌질을 한 번 바라보더니 말하였다.
"자료가 어디 있는지 한번에 알아내는 것이 성(聖)이요
불법 다운 소송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용(勇)이며
남에게 자료 받은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 의(義)이고
자료가 더미인지 아닌지 아는 것이 지(知)이며
받은 자료를 다시 공유하는 것이 인(仁)이니라.
이 다섯 가지 덕을 갖추지 않고서 큰 오덕이 되었던 사람은 없었다.”



이럿듯 옛 오덕의 도가 있거늘 어찌 오덕군자를 칭할까
그저 옛 오덕의 덕을 조금이나마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