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MMORPG <마비노기>에서 진행 중에 있는 ‘국제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이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넥슨 (대표 김정주) 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는 지난 9월 1일부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속 코스튬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 수 천여 개에 달하는 응모작이 쇄도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 4개국 <마비노기>의 유저들의 애정에 보답하고자 국제 이벤트로서 마련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패션 브랜드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영예가 돌아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각 국의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공모되고 있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어, 과연 어느 나라의 유저에게 이 영광의 기회가 주어질지 4개국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의 <마비노기> 유저인 시모지 히로아키(25)씨는 “<마비노기>는 다양한 의상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 국의 다양한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소통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문화로 주목 받고 있는 ‘마비노기 국제 코스튬 공모전’은 오는 10월 11일 그 영예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