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맵 ‘눈의 마을’ 내 특수 블록 도착 시 도시 강탈 등 권한 부여
‘메가폰’ 알림 기능 외에도 만화책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 추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2,000 보석’ 지급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에 겨울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신규 맵 '눈의 마을'을 추가했다. 유저는 눈으로 뒤덮인 유럽풍의 마을 전경을 통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특수 블록인 '폭죽'에 도착 시 무작위로 선정된 상대의 컬러 지역 도시 한곳을 강탈할 수 있는 데다 유저 본인의 도시 통행료 상승도 가능하다. 

또한, '눈의 마을'의 출발지에 도착할 때마다 랜덤으로 선정된 상대 유저를 가장 값비싼 '컬러 독점 도시'로 강제 이동시키는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메가폰' 기능도 처음 도입함에 따라 레어 아이템 획득 및 특정 리워드 달성과 같이 개별 유저의 의미 있는 활동과 아이디가 전체 유저에게 알려지며, 스토리텔링형 로딩 화면을 실제 만화책을 보는 듯한 형태로 연출하는 등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2,000 보석'을 지급하며, '눈의 마을' 공략기 작성 시 '200 보석'을 보상하는데 이어 '베스트 공략'에 선정될 경우 'VVIP 카드 팩'을 선물한다. 

한편, 미국, 홍콩 등 16여 개국 글로벌 유저와 함께하는 '2019 월드 챔피언십'이 이달 3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게임의 LP 상위권이 포진된 256강 전을 시작으로 세계 최강자의 타이틀을 차지하면 100만 원 상당의 신규 아이템이 우승 혜택으로 주어지며, 우승자의 국가를 맞히는 유저들에게 ‘500 보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주사위의 신'의 겨울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