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7,867
2013.03.12 03:58:07 (*.119.69.69)
어머니가 자식 방 청소하는 개념이랑 학생이 교무실 청소하는 개념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설명좀 해주실분??? 학교는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기본교육을 위한 곳인데 왜 학생들이 교무실 청소를 해야하는지? 회사에서 차장 부장자리 청소해주는 아부를 교육시키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쓰는 강당이라던가 각 교육실의 청소를 시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 교무실? 거기서 학생들이 뭘 한다고? 그거야말로 윗대가리들 똥꼬빠는 짓거리라고 생각 안드나....ㅋㅋㅋ 그리고 군대얘기 하는 분. 사회에서 군대 짬대로 승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는 학교. 가정은 가정. 군대는 군대. 사회는 사회. 다 각기 다른 룰이 존재하는 곳인데 왜 어거지로 엮으려드는지 원 ㅋㅋㅋ 글 쓰는 나도 국민학교 출신이지만 교무실 청소는 처음 들어보네. 교실 청소 도와주는 선생님은 있었어도 말이지요?
글:3563 | 서비스:3580 | 메인:0 | 2013.03.17 14:06:49 (*.216.192.31)
어허.. 남겨먹는다니요.
대한민국 중 고등학교는 거의 대부분 공립학교 입니다.
청소해주는 삼촌 이모가 다 세금입니다.
그리고 교무실이야말로 배움의 핵심이 되는 곳입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이 그냥 공부도 잘 못가르치는 쓰레기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분들이 교무실에서 하는건 수업준비는 기본이요 현재 모든 학교가 필수로 운용중인 학생들의 데이터 입력과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학부모와의 상담에... 후...
다들 뭘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거지 교육부에서 일반 교사에게 나가는 요청서랑 공문만 연간 200통 가까이 됩니다. 그거 다 데이터 답변해주고 학생들한테 적용하느라 머리 싸매는게 교사입니다. 어린애들이 뭘 몰라서 선생을 우습게 보는것 뿐.
글:3967 | 서비스:265 | 메인:1 | 2013.03.17 21:39:44 (*.212.253.198)
요즘애들 상당히 문제많네요. 여기 댓글에 교무실청소 왜 해야되냐고 씨부리는것들 싹다 잡아 엉덩이 쳐맞고 정신차려야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선생이 교육한다면 그 학생 선생을 개똥같이보면서 경찰서에 신고하겠죠? 그럼 교육부에서 난리나고 학교에서 그 선생 징계먹고 그 신고한 아이의 부모가 학교와서 선생 귀싸대기를 갈기겠죠?
요즘 학교 돌아가는 추세입니다. 근데 이게 왜 이렇게 됐냐보면 또 선생 문제가있어요. 이건 확실한건 없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것들이 있는데요. 어중간하고 만만하면 오히려 쉽게 일릅니다. 학교에서도 좀 싸움잘하고 애들한테 좀 시키는 애들있어도 그애가 좀 주변애들도 무서워하는 애면 그넘을 선생님한테 일러바치지 않습니다.
근데 좀 까불까불하고 뭣도 안되는놈이 괴롭히면 그냥 선생한테 일러바치거나 싸워서 이기려고 하죠. 그게 학생들끼리만 존재하는게 아니고 학생과 선생사이에도 존재합니다. 선생이 강한 포스를 뿜으며 무섭지만 교육에 열정이 보이고 애들에게 어느정도 선생으로써 모습을 보여주면 아무리 선생이 쳐때려도 신고 안합니다.
근데 요즘 선생님들은 안그러죠. 월급쟁이라는 이미지때문에 학생들한테는 만만한 상대죠. 근데 또 이렇게 되면 안좋은게 학교 질서가 무너지면
결국 학생들끼리 쳐 죽이고 싸우고 왕따시켜서 자살해도 선생은 손을 쓸 수 없게됩니다. 왜냐 힘이 없거든요. 그래서 학교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겁니다. 저는 공고나와 학교가 상당히 애들도 많이 노는애들도 많고 상당히 험악한 환경이었어도
선생님들이 무서워서 애들끼리 참 잘 뭉쳤습니다. 아무리 학교 폭력이나 왕따있다해도 지금처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어요. 왜냐 어느정도 선생님이 통제를 시켰으니깐요. 그러다가 철들고 고학년쯤되면 모두들 정신 차리죠. 근데 요즘은 안그럽니다.
개판이죠. 집에선 부모님 부려먹으면서 학교에선 지가 왕인마냥 선생한테 대듭니다.
글:3967 | 서비스:265 | 메인:1 | 2013.03.17 21:43:51 (*.212.253.198)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옛날 고등학생들 담배를 펴도 숨어서 피고 어른들 지나가면 무섭게 얼른 끄거나 재빨리 도망가거나 숨었거나 조심스럽게 몰래폈습니다.
근데 요즘애들 아세요? 대놓고 핍니다. 남자들은 대놓고피고 한 어른이 뭐라하면 집단으로 폭행해서 반쯤 죽여놉니다. 반대로 어른이 애한명 때리면 그 어른은 경찰서가서 징계를 받겠죠. 여자들은 대놓고 피고 한 어른이 뭐라하면 성희롱했다 성추행했다 허위신고합니다.
그게 요즘 애들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애들 등교시간이랑 겹쳐서 버스안이 시끄럽습니다. 근데 요즘애들 아주 쉽게 "존나" 라는 말이 밖으로 나오더군요. 초,중,고 남녀 너나 할것없이 아주 그냥 당연한 말인냥 떠들어댑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학생 좀 말이 거칠다 예쁘게 말해야지" 이랬습니다. 좀 조용해지다 싶었다가 다시 애들 무시하고 똑같이 "존나"말 섞어가며 말합니다. 결국 버스안은 개판이 됩니다. 어른들은 인상쓰지만 뭐라 말도 못하고 묵묵히 목적지만 갑니다.
그리고 학교앞 정거장에 도착한후 애들이 내리면서 "저 꼰대 뭐냐" 라며 떠들면서 킥킥거리면서 내리더군요. 옛날엔 아무리 양아치여도 어른이 뭐라하면 얌전히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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