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서울 지하철 청담역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지하철 탈라고 무심코 걸어가고 있는데 몇 미터 앞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어느 예쁜 여자를 목격(?) 했습니다.
키는 150대 후반에서 160대 초반 가량 되어 보였구요.
얼굴이 예뻤습니다. 많이요.
강민경
설리
강민경과 설리를 닮은 듯 한 느낌이었는데 사실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눈에 띄게 예뼀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아주 하얗고 좋았습니다.
여자 외모는 피부가 반을 먹고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런 얘기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여자 분이었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맘에 안 들었던 건,
눈 밑에 "애교살" 이라고 하나요?
그게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제가 봤을 땐 위화감까지 들었습니다. 왠지 성형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팍 와닿았습니다.
그 애교살때문에 자연미는 약간 사그라들더군요. 물론 성형을 했다는 전제하에서는요.
애교살때문에 귀여워 보이는 효과가 있긴 했습니다.
여기서 설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전체적으론 아주 예쁘고 맘에 듭니다.
하지만 외모 중 한 곳이 유독 성형한 티가 납니다.
어쩌시겠습니까?
설문조사 종료일 : 2012-06-04 참가자 :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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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에게서 한부분이 성형티가 확 난다면?
1 전체적으로 예쁘면 아무 상관없다. 마냥 좋다!
2 난 성형한 여자 정말 싫다. 예뻐도 OUT!
3 그래도 좋아하긴 하겠지만 왠지 신경쓰일 것 같다.
4 여자라면 무조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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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