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브이(대표 장원봉)가 신작 FPS게임 <프로젝트 머큐리>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머큐리>는 연방경찰과 갱단연합 간의 치열한 시가전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합된 ‘레트로 비주얼’ 콘셉의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액션 쾌감을 표방, 기존의 획일화된 밀리터리 FPS게임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다.
FULL 3D MOFPS를 표방하는 <프로젝트 머큐리>는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넘치는 5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MMORPG에서 접할 수 있는 ‘광장 시스템’을 접목, 유저들은 상점에서의 거래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 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 그리고 PvE(Player vs Environment)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육성을 비롯해 아이템 조합과 강화 등 끊임없는 플레이를 유도한다.
특이한 점은 ‘광장’에서는 캐릭터가 3인칭으로 구현되어 MMORPG의 강점을 한껏 살렸으며, 대전을 벌일 때에는 기존 FPS게임과 동일한 1인칭 시점으로 전환,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도 ‘어드밴스드 커스터마이즈’를 선보여 단순히 캐릭터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에서 한 단계 진보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유쾌한 캐릭터 외형과 동작, 그리고 재래식 톰슨 기관총에서 퓨처리즘 광선총까지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기들을 통해 색다른 FPS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놉시스
라스발루 시티의 급성장과 하위 계층의 형성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무역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스발루 시티 하버. 전세계의 이목은 각종 공업의 기반인 천연자원을 중심으로 특유의 무역기반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해 급속한 성장을 이룬 라스발루 시티로 쏠리게 되었다. 전세계의 거대자본들은 앞을 다투어 라스발루 시티로 집중되었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던 도시는 모든 자본들을 마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점점 그 영향력을 확대했다. 하지만, 과격한 성장의 결과는 극심한 계층의 양극화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상대적으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에 편입되지 못한 하위계층은 도시의 급격한 성장과 비례하여 불어나기 시작했다.
총기소지법의 통과와 강력범죄의 양산, 그리고 자치구역의 형성과 이권의 충돌
시민들은 안전한 치안의 부재와 높은 범죄율에 대한 도시정부의 불성실한 대책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결국 시민들의 자위권을 위한 총기소지법을 통과시키기에 이르고, 강력범죄가 늘어만 간다. 여기에 라스발루 시티로 유입된 수많은 이민자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혼재된 문화권으로 시티 내에서 문화적 상대성을 혼합시키지 못하고 배타적 충돌을 야기했으며 심지어 무력충돌로까지 이어진다.
갑작스러운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음모론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대대적인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범죄조직에 맞대응 할 수 있는 강력한 특수무장 경찰은 잠재적 범죄자로 분류되던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보장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특무반 지원을 독려한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제 이민자의 신분으로 부푼 꿈을 안고 도시 이민국으로 들어선 당신. 이민국의 제안대로 특무반에 지원해 혼란스러운 도시에 정의를 세울 것인가, 아니면 이민국의 가식적인 제안을 뿌리치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자유를 누리고 부와 명예를 획득할 것인가.
진영 – 성향에 따른 진영 선택으로 확실한 대립 구도 형성!
위와 같은 시놉시스를 배경으로 ‘프로젝트 머큐리’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성향에 따라 ‘연방경찰’과 ‘갱단연합’ 두 진영 가운데 자신이 속할 곳을 선택해야 한다.
캐릭터 – 능력과 역할 구분이 분명한 클래스!
진영 선택을 끝냈다면 이제 <프로젝트 머큐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엿볼 차례다.
<프로젝트 머큐리>에는 총 5종류의 캐릭터 및 클래스가 존재하며, 각 클래스는 기본 속성과 메인 화기에 따라 ‘돌격형’ ‘방어형’ ‘저격형’ ‘근접형’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클래스 특징과 함께 ‘액티브’ ‘패시브’ ‘드랍아이템’으로 구분된 고유의 액션 스킬을 통해 사용자는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나가야 한다.
또한 사용자는 전투 중에 제한된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신이 육성한 다른 클래스의 캐릭터로 전환이 가능해 보다 전략적인 대결이 가능하다.
1. 랩터(RAPTOR) – 가장 빠른 연사력과 치명적인 자폭공격 [돌격형]
2. 폭스(FOX) – 기민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연사력 [돌격형]
3. 빅풋(BIG FOOT) – 막강한 화력과 방어력 [방어형]
4. 호크(HAWK) – 강력한 한방 데미지 [저격형]
5. 팬텀(PHANTOM) – 은신기술을 활용한 근접전문가 [근접형]
무기조합 – 다양한 파츠를 통한 조합으로 무기 강화!
<프로젝트 머큐리>는 단순히 무기를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유의 개념으로써, 총 13개의 제조사 브랜드를 가진 스타일리시한 각 파츠의 조합을 통해 좀더 향상된 성능의 커스텀 총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전투 – 향상된 전투 판정과 다양한 보조 시스템!
<프로젝트 머큐리>는 킬데스 비율에서 시작되는 기존 FPS게임의 판정 양상과는 달리 명중률과 어시스트, 동료를 구한다는 의미에서의 리스큐 판정까지 다양한 플레이 판정기준을 선보인다.
다양한 플레이 판정기준을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킬데스 전적뿐만 아니라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전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 순간마다 산정되는 기여도에 따라 팀 내에서의 순위 또한 변화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할 수 있는 형태로서 리스폰 타임에 ‘스페어 스토어’가 발생, 이를 통해 지난 전투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충전하여 다음 라운드에서 더 유리한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
모드 – 캠페인 전투(PvE)와 대보스전을 통한 극강 PvP!
<프로젝트 머큐리>는 기존의 FPS게임에서 단순한 디펜스 류에 머물렀던 PvE 전투를 시나리오 연출과 레벨 디자인을 보강한 캠페인 전투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캠페인 전투는 ‘시즌 > 액트 > 챕터 > 에피소드’ 순으로 구성되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개성만점의 등장 인물들과 사용자가 서로 얽혀 진행되는 코옵(co-op)이 가능한 일종의 싱글 미션으로 제공되며, 챕터 구성 막바지에서 만나게 되는 대보스전은 콘솔 FPS게임류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전투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광장 – 게임의 모든 커뮤니티가 한 곳에!
<프로젝트 머큐리>는 ‘페이지 로비’ 형태의 갑갑했던 인터페이스 형태를 탈피, 내 캐릭터와 상대의 캐릭터를 직접 3인칭 시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장 로비’ 개념을 도입했다.
<프로젝트 머큐리>의 광장 로비에서는 일반적인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상대 캐릭터와의 상호 인터렉션은 물론, 광장 내에 배치되어 있는 각종 상인과 경매소, 미션 NPC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조작
맵
인카운터 – Encounter
인터루드(Interlude)
게토(Gh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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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와만 준다면 고맙지만.... 차세대FP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