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 이제 애니팡은 치울 때가 되지 않았나? (7301)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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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포코팡(for kakao)

*게임장르: 퍼즐(모바일)

*개발사/퍼블리셔: 트리노드/NHN

*홈페이지: toast.com/mobile.nhn?gameNo=10224

 

"포코팡" 은 과거 카카오톡 게임의 돌풍을 이끌었던 "애니팡" 과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으로써 쉬운 접근성, 간단한 조작법,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게임성을 바탕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저 또한 가끔씩 생각날 때 손가락 운동(?) 좀 할 겸해서 접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간단한 조작법으로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왠지 집중력이 향상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유익한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어떤 게임인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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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법은?

먼저, 게임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같은 색깔의 단추를 손가락 터치를 이용해서 서로 잇기만 하면 됩니다.

단, 3개 이상의 단추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만 이을 수 있는데 잇게 되면 해당 단추들은 사라지고 그 공간을 위에 있는 단추들이 떨어져 메우게 됩니다.

 

사악한 동물을 물리쳐라!

내가 이은 단추들은 무슨 기능을 하냐구요?

그 단추들은 "사악한 동물" 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사실 그저 단순하기만 할 것 같은 이 게임도 세계관 및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숲 속의 사악한 동물들을 착한 동물들과 합세해 물리친다는 뭐 그런...

스샷 상단을 보시면 왼쪽은 나와 힘을 합쳐 싸우는 동물이구요 오른쪽은 물리쳐야 할 사악한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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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합리적인 게임 시간

한판의 게임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60초" 입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지요?

한판할 때마다 경험치 및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다이아" 는 캐쉬, "체리" 는 게임머니, "별" 은 레벨 및 경험치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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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요소?

여기서 게임머니 역할을 하는 "체리" 가 좀 중요하죠.

이 게임은 극히 단순한 게임이지만 약간의 RPG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요.

즉, 성장 요소가 있습니다.

"공격무기" 라고 해서 단추를 이어서 사악한 동물을 공격할 때 주는 데미지를 체리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리는 나를 도와주는 착한 동물을 뽑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일종의 펫처럼 데리고 다니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 3마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각 동물마다 등급이 있으며 또한 고유 공격력 및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것을 뽑는 데엔 운이 좀 필요합니다.

사행성이 좀 포함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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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

내가 뽑았던 동물은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만 그렇지 않은 동물은 실루엣으로만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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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별 생각없이 뽑았는데 나온 "2번째" 로 좋았던 동물이었습니다.

운이 굉장히 좋았죠.

물론, 동물들은 꾸준히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이미 지금은 3번째로 밀려버린...

어쨋든 감사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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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형 카카오톡 게임의 특징들 아시죠?

같은 게임을 하는 친구들(카카오톡에 등록된 지인들) 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이 게임도 기본적으론 스코어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일주일마다 등수에 따라 보상도 지급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쟁의식이 자연스럽게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반영한 듯 점수를 올리는 데에 아주 요긴한 다양한 아이템도 존재합니다.

물론, 이를 사용하는 데엔 댓가가 필요하긴 하겠죠.

아, 그리고 게임 한판을 하는 데엔 "클로버" 한개가 필요한데 최대 기본적으로 5개가 충전됩니다. 그리고 12분마다 한개씩 충전이 됩니다.(최대 5개) 뭐, 다들 아시는 개념이리라 생각됩니다.

 

마치며...

앞서도 말했지만 포코팡은 애니팡과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으로써 간간히 부담없이 즐기기에 아주 손색이 없습니다. 쉽고 간단해서 남녀노소 누가 즐길 수가 있는 게임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의 중독성이 있기에 지나치게 이 게임에만 매달려서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가끔 생각날 때 한번씩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남과의 경쟁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이는 지나친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죠.

적당히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소비만을 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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