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도 승부조작이 있다. (5636)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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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게임사 홈페이지를 이용 하실려면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일이 일어날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신규게임 만들어 놓고 게임 홈페이지에 가입 할려고 해도 돈 내놓으라는 소리를 하지 않을까 두렵다.

게임을 취미로 가진죄로 핸드폰과 문화상품권을 사용 용도와 다르게 게임 아이템 결제 용도로만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서 씁쓸함에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니 진짜로 미래에는 일어날 법 하다.

게임을 진행하는 방도에 있어 유저의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게임의 참재미를 느낄 수 있고 오래 즐길 수 있는데 비해서 요즘 게임은 오로지 돈만 있으면 무작정 닥치고 레벨업이 되서 게임에 대한 재미를 크게 반감 시키고 있다.

점점 게임사들이 노골적으로 유저들의 자유로움까지 파고 들어서 게임에 대한 애정을 돈으로 매수 하려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많은 유저들이 노캐시로 버틸만 하다고 하지만 이제 그 시절도 곧 끝나지 않을까 싶다. 아니, 끝날 것이다 계속 변화하는 캐시제도는 더욱 심해지면 심해졌지 유저들을 위한 개선은 없으니 말이다.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본인으로 써는 이제 14년간 즐겨온 게임 취미를 버리고 다른 취미를 가져야 하는건지 자신에게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게임의 정의는 글쓴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부수적인 물질에 도움없이 자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즐거움' 이라고 말이다. 온라인게임이 없던 시절의 게임들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면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노력이 대부분 필요 했던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돈을써야' 라는 부재가 붙고나서 부터는 게임에 흥미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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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달 정액제 4만원만 넘어도 비싸다고 항의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게임사들이 한달에 기본 20만원 이상은 쓰도록 게임을 기획하고 있다.

요즘 스포츠에 승부조작 파문으로 시끄러운데 엄연하게 따지면 주최측 즉, 게임사의 승부조작이나 마찬가지이다.

'돈만 가지고 와라, 지존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다 준비해 놨으니 언제나 승리 할 것이다'

이말이 틀렸다고 생각 하는가, 현금만 들이대면 시간을 투자하는 유저 따위는 가뿐하게 넘어설 수 있고 마음껏 조롱하며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비슷하게 시작해서 비슷하게 달려가야 제맛인데, 오픈후 이틀정도 부터는 하늘과 땅차이로 이미 갈라져 있으니 이것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정당한 스포츠 정신이 있는 것인가 한숨짓게 된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라' 라는 말이 있듯이 게임사의 지나친 횡포가 심해지면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사에 대한 불만표시로 점점 게임을 멀리 할 것이다.

너무 과합니다. 지금도 과한데 자꾸 과해집니다. 게임사는 유저가 동반자이며 함께 게임계를 성장시켜온 동업자인데 점점 배신을 때릴려고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서비스를 하면 유저들도 좋고 게임사도 오래 서비스 할 텐데 너무 빨리 빼먹을려고 합니다.

이제 그만 과하십시요 과함은 모자란만 못하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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