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 저 인첸트를 할까요? 득템을 할수 있는 자리는?
( 안내천사 : 상담하면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도구 )
수없이 실패하는 인첸트에 대해 물어보면 이 도구가 미리 말해주지 않을까요?
하지 말거라 ~ 중생이여 너는 이번에 깨지느니라 정말 가지고 싶은 도구 유후 ~
㉯. 아 저고렙 정말 부럽다. 너무 부럽다 !
( 교환로프 : 서로 몸이 바뀌는 도구 )
바뀌어라 고렙과 저렙으로 서로가 서로가 된다.
이제부터 이도구만 있으면 고렙이 부러울께 없다 바꾸어 버리면 되니까
고렙이라고 자랑하던 그리고 날 비꼬던 그 고렙 이젠 끝장이야 으흐흐
㉰. 내 소원은 고렙 그리고 좋은 아이템을 얻는 것이다.
( 신선로봇 : 3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도구 )
서버에서 최고 좋은 아이템과 몹에게 맞아도 안죽는 무적의몸 그리고 또하나는
이 도구는 나만 쓰면 영원히 사라져라 ~ ( 아무도 이 도구를 만날수 없을 것이다 )
㉲. 사냥하기 짜증난다. 업좀 누가 대신해주랑
( 알라딘램프 : 연기의 로봇이 나와서 도와주는 도구 )
내 대신 싸워줄 로봇 출연 이제부터 업을 무한으로 해주길 바란다 로봇이여 ~
이제 슬슬 밥먹고 샤워하고 잠 한숨 자고나면 업좀 되어 있겠지?
아하 한개더 alt+tab 로 빠져나가서 온라이프 가서 온프샾 경매장가서 내 대신 해주라
일일이 입찰하는거 은근히 힘들고 고달퍼 ~ 출첵도 부탁해
㉳. 낡아빠진 무기를 구했네 이런 상점행 ㅜㅜ
( 진화 퇴화 광선 : 동물이나 물건을 퇴화및 진화 도구 )
펫이 너무 구식이야 한번 광선총 발사 누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펫 등장
낡은검 드랍됐어 광선검 한번 쏴버려 최고의 무기 등장 이제 착용하고 마을로 자랑하러
출동!
㉴. 유저와 유저끼리 싸움이 붙었다.
( 참아라 막대기 : 사람의 분노를 참게하는 도구 )
싸움났을때 정말 유익한 도구 이제부터 채팅창에 부모욕? 비난? 다 끝
카오가 달려오네? 도구사용 완료 카오는 이렇게 말하겠지 " 내가 왜 칼들고 머 빠지게
이 사람에게 달려온고야 이왕 왔으니 검이나 주고 가자 " 우후 좋아 ~
㉵. 좋은 아이템 가지고 싶은데 도데체 드랍이 안돼 !!!
( 나무꾼의샘 : 정직하게 말하면 더 좋은것을 주는 도구 )
슬적 낡은 무기 던저 버리자 " 이것이 네 무기냐 "
이제부터 나는 이 게임의 최고 신무기와 신상으로 치장하고 다니느리라 나를 숭배하라.
㉶. 아 절망 짜증나 앞에 벽 하나 때문에 엄청 돌아가야해 ㅠㅠ
( 통과후프 : 어떤 벽이라도 통과 되는 도구 )
특히 뮤.. 법사는 순간이동으로 휙휙 벽을 넘어서 단거리 질주를 하는데 난머야
기사 안해 하지만 이젠 법사 다 필요없어 통과후프 하나만 있으면 나도 법사같은기사
후후 법사 자랑하지마 ~
㉷. 아 도데체 어떤 몬스터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거야?
( 번역어묵 : 어떤 말이라도 통하게 해주는 도구 )
"이봐 몬스터 좋은말 할때 아이템 가지고 있는 너의 동료를 대 안그럼 다죽이겠어 "
" 잘 생각해봐 너의들 계속 죽는게 낳겟어 아니면 한마리만 잡혀서 아이템주는게 낳겠어? "
몬스터와 대화를 한다 그리곤 아이템 가지고 있는 몹을 잡는다. END
㉸. 악 ! 큰일났다 몹들에게 둘러 쌓였다
( 대나무 헬리콥터 : 하늘을 날게 해주는 도구 )
대나무 헬리콥터를 착용 공중으로 치솓는다 !!!
걱정되었던 사망은 없다! 경험치 하락걱정 없다 던전에 숨겨진 함정 다 넘어가리니 크크크
㉹. 젠장 강화 실패 했어 !
( 타임머신 : 과거나 미래로 가게 해주는 도구 )
실패? 걱정하지마 과거로 가서 바꿔버려 ~ 성공할까 실패할까 걱정되? 미래로 가서
결과를 보자구 음하하..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게 있음 미래로 가서 가격이 엄청 뛰는
품목을 알아오기... 난이제 부자야 다죽었어 우쒸 !
㉺. 아 마을 왔다가 다시 사냥터 갈라니 짜증나 죽겠어
( 어디로든 문 : 어디던지 가게 해주는 도구 )
물약 상점에서 살작 열면 바로 사냥터 음하하 행복해 ~
사냥터에서 살작열면 창고 유후 ~
이 모든 도구들이 아마도 힘들게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들의 소원에 하나씩은
들어 있지 않을까요. 상상하게 되고 아 정말 이런거 있으면 원이 없겠다 라고 말이죠
좀 황당한 이야기지만 도라에몽을 보면서 햐 저런거 게임속에서 존재하면 난 정말 행복 ~
웃자고 하는 글에 죽자고 덤비는분 없겠지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