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 안 좋아지거나 그대로 인건 아니지만, 많이 발전한것도 아니다.
여태 플레이 해본 FPS 게임 중 사운드쪽은 그렇게 훌륭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FPS게임의 생명은 사운드 입니다, 게임 플레이 하면서 모든 탈것과 총을 모두 사용해서 적을 물리쳤지만 전혀 시원시원한 느낌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운드는 타격감과 연관지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더군다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데, 게임을 막상 해보니 미래라는 느낌 보다는 현대전의 총소리를 듣는 느낌 정도이며, 더군다나 적을 피격할때 들리는 소리는 마치 자동차의 짧은 경적소리를 듣는것 같아 너무 대충 만든것 같아 신경 쓰일 정도 였습니다, 전장 이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폭파, 총발사, 탈것의 소리등을 감안하면 전장의 모습을 담긴 하였지만, 역시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FPS게임의 기본적인 생명인 타격감과 사운드는 나쁩니다.
내가 지금 자동차 삑삑이을 맞추는건지.. 적을 맞추는 건지.
퀘이크 워즈에는 GDF와 STORGG의 대립하는 무대를 장식하는 모드로는
임무,팀데스매치,타임어택,점령, 인간사냥 으로 딱 5가지의 게임모드가 존재합니다.
그 중 독특하다고 내세우는 모드를 3가지 꼽자면,
임무
각 맵에서 공격/수비로 두 진형의 임무가 나눠지며 각 진형에 맞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드입니다. 공격진영의 경우 대부분 수비 진영의 특정 오브잭트를 해킹, 파괴를 하거나 특정 지역에 건설하는 미션이 주로 이루어지고 수비의 경우 시간 이내의 공격 진영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방해하여야 하며, 임무수행을 위해 팀원들간의 협력 플레이가 가장 우선시 되는 모드입니다.
인간사냥
이 모드의 경우 어두운 밤의 전장터를 무대로 하며, GDF의 경우 주무기와 보조무기에 장착되어 있는 플래시로 시야를 확보하며, strogg를 피해 목표물을 탈취하고, 재빨리 헬기를 고쳐서 탈출 하는것이 주요 임무이며, strogg의 경우 탈출하지 못하게 막는것이 임무이며 GDF군의 병사를 숙주로 만들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것이 승리의 목표입니다, 어찌보면 다른 FPS 게임의 좀비모드와 탈취모드를 섞어둔 모드 입니다.
타임어택
왼쪽 상단에 보이는것이 메달
타임어택은 각 맵별로 공격진영에서 임무모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임무 모드 보다 빠르게 진행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이모드의 특징은 최단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번에 8명이 한 팀이 되어 방어팀의 전선을 무너뜨리고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며, 빠르게 임무의 완수 시간에 따른 메달을 획득할수 있는 모드입니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총 5가지의 모드를 즐겨 봤지만, 그다지 독특하다고 보는 모드는 타임어택 모드 였습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도전과제를 하는 느낌이며, 이 도전과제의 성과를 팀원 간의 협력이 얼마나 조합이 잘되었는가?, 따른 보상을 메달획득에 비유하며 성취감을 느낄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 모드 외에는 그다지 흥미롭게 하거나 재미를 본 모드가 없군요 무엇보다도 대부분 모드가 재미 없습니다.(-ㅅ-);;;
WATAROO의 한마디
팀협력은 좋은데, 봇들이 사람처럼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않으니..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독창성을 따지고 보자면, 국산 FPS 게임을 보면 국내 유저들의 대부분 게임 성향인 팀웍 보다는 혼자 나서는 편을 생각 하는 것을 감안하여 보면, 양측이 5개의 병과로 나눠져서 상황에 따른 병과 분류에 팀워크를 위주로 구성된 부분이 독특한점이다 할수 있지만, 제가 앞서 평가한 그래픽과 사운드도 그다지 좋은 평을 할만한 수준도 아니고, 그저 스토리가 미래이며 인간과 외계인의 지구를 둘러싼 대립한다는 내용 외에는 흥미롭게 보이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아름다운 녹색의 별 지구를 침범하려 해~ (침범하려 해~) 벡터맨~~ 벡터맨
5가지 병과의 고루 분포된 주무기
퀘이크 워즈는 5가지의 병과를 살펴보면 밸런스가 고루고루 분포된점은 인정합니다, 무엇보다 캐시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 온라인 FPS게임의 총기를 구입하여서 따로 사용하던 것과 달리 5개의 병과를 통하여, 그 병과에 맞게 한명씩 주어진 총기를 가지고 플레이 하여야 하며, 병과에 따른 기준이 대부분 완만한 상태로 고루고루 분포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 진영간의 탈것과 무기의 사용방식이 약간씩 다 틀리므로, 독특하면서도 양쪽다 똑같은 조건이 아닌 불리한 방면과 유리한 방면이 나눠지면서 게임을 하는 즐거움이 느낄정도로 두 진영의 같은 병과마다 특징이 하나하나씩 다른 모습을 보면서 밸런스의 경우 만족하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5병과 밸런스는 나쁘지 않은데, 한국 유저들 성격상 잘 따르는 사람이 ..
애초에 저는 FPS게임에서 인터페이스는 그다지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션 목표를 나타내는 부분과 맵위의 보이는 아군이 선택한 병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모습 외에는 그다지 다른 FPS게임과 비교해도 크게 흥미로운 부분이 없습니다.
WATAROO의 한마디
인터페이스 뭐 그까이거 대충 기본만 잡히면 되지
한달마다 꼭 업데이트를 하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듯 유저는 텅텅
WATAROO의 한마디
아 작년 크리스마스 솔로 이벤트GM앞잡이의 유저 능욕사건이 甲이셨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하나쯤은 재미있다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물론 제 게임스타일 성향이 다른사람들과 달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왠지 게임이 어설픈 기색이 많이 느껴지며, 난이도 마저 FPS를 한두번 해본 사람들에게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난해하다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다른 FPS 게임은 팀워크를 중시하는 면모가 없는 반면 퀘이크 워즈에서는 승리를 위해서는 팀원들과 호흡이 맞아야 목표에 공략이 되며, 나 혼자가 아닌 남과 협력을 통한 위주의 방식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국내에서 대규모 FPS게임의 성공을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게임의 원작도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했고, 온라인화 해서 나온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원작에 비해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의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것은 기존의 것과 많이 다른 이 게임의 구조는 익숙하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가 느낀것 처럼 기존에 있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이 나왔는데, 기존의 것과 맞지 않아 낮선 이유로 그저 받아 들이지 않는 태도가 옳은것은 아니지만, 한번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유저들은 새로운것도 익숙하면서도 쉽고 재밌게 즐길수 있는것을 찾고 다니는것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By WATAR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