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국 유저를 약탈하는 웹게임 (5859) ㆁ 게임 『 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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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의 묘미는 분명하게 그래픽게임보다 또 다른 맛이 있다고 할까 분명하게 숨어있는 그 묘미를 너무 유저들에게 돈을 요구하니 즐기려던 유저들도 다 빠져 나가는게 확실하다.

웹게임은 유저의 경쟁심 발동을 교묘히 아주 중독성이 있게 다루어 놓았는데 거기에 쉽게 빠져들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다보니 유저의 주머니는 순식간에 약탈을 당하고만다.

게임을 종료해도 명령해놓은 상황은 지속되니 바쁜 현대인의 코드에 아주 적합한 게임이라고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익으로만 치중해 있으니 그 장점을 부각시키지 못한채 유저들의 시선에서 스스로 멀어지는 꼴이 되는건 아닌가 서비스업자들은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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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의 특성상 현질을 많이 해야 랭커에 들수있고 어중간한 랭킹으로 게임은 절대 즐기지 못하는게 웹게임의 법칙이다. 즉, 현금 50만원 사용한 유저와 30만원 사용한 유저는 하늘과 땅차이로써 30만원 지출한 유저는 무조건 패배를 맛보게 되어있다.

몇몇의 유저들은 천천히 즐기면 돼지 멀그러냐 라고 비양거리지만 실제로 웹게임은 그럴수가 없다. 아니 그럴수 있는데 수시로 랭커들의 공격을 받아 그동안 사용한 현금이 고스란히 날아가 버리는게 큰 단점이다.

막말로 머그게임은 현금사이트를 통해서 게임을 접을때 정리할 상황이라도 만들수있지만 웹게임은 특성상 그 상황을 만들기가 어렵기때문에 전액 손해보는 아픔을 겪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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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이 즐기며 쓴돈인데 무엇이 아깝냐고 반문 하겠지만 솔직히 그건 자신을 위해 사용한 돈이 아니라 랭커를 위해 사용한 돈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최소한 게임을 나름대로 부드럽게 진행 해야할 구멍은 만들어 주고 유저를 몰아야 하는데 모든것이 현금이 아니면 현금쓰는 유저와 발전속도가 수십배 차이를 나게 만들었으니 대한민국 유저의 8282 특성상 핸드폰으로 또는 문상으로 캐시를 사야만 하는 상황인것이다.

회사는 분명히 이익을 남겨야 먹고산다. 하지만 유저를 무작정 돈으로만 게임을 하게 만들지는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가만히 지켜보면 웹게임은 그냥 초반에 잔득 벌어서 나중에는 대충 서버나 돌리는 운영방식이 아닌가 의문이든다. 운영하기도 쉽고 머그처럼 까다롭지 않으니 장사가 안돼면 금방 접어 버리면 돼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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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돈!돈! 치료도 부활도 모집도 ) 

꼭 길거리에 노점상을 연상케 하는게 웹게임이 아닐까 싶기도하다.

캐릭의 물약과 부활 심지어 병력을 뽑는데도 다 현금이 들어가는 게임을 유저들이 계속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쑈라고 생각한다. 너무 빡빡하게 운영되는 상황에 많은 유저들이 떠난것으로 추정 되어지는 대제국의 제대로 되어진 서비스를 언제까지 할까 궁금할 뿐이다.

웹게임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걸 역이용해서 운영진들은 모든 총력을 다해서 유저를 약탈한다 그것도 모르고 현금을 무리하게 질렀다가 운영자에게 약탈 당하고 랭커에게 약탈당한 어느날 자신의 슬픈 모습을 보게되는게 바로 웹게임이다. 머그와 달리 그 효과가 상당이 빠른 시간에 체감으로 다가 온다는게 사실임을 부정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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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제국은 좀 다를줄 알았다. 칠용전설을 하면서 정말 현금지출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그 단점들을 보완해서 운영할줄 알았으나 더 독해졌다

병력을 복수롤 뽑을려고 해도 보석이 필요하고 사칠용전설은 사냥시 그래도 물약도 자주 나왔으나 대제국은 거의 드랍을 안해서 초반에 쉽게 전투에서 죽거나 피가 빠지는 상황이 되는데 초반부터 영웅 피채울려고 현금을 많이 들여야 한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었다.

또한 칠용전설과 달리 건물 지어지는 시간이 장난 아니게 길게 만들어서 조바심 강한 한국 유저의 성격을 이용해서 빨리 지어지는 캐시를 내놓고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이도 이것도 1시간만 줄여준다. 결국 6시간 짜리 바로 완성 할려면 보석 6개가 들어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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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에 보석 640가 많아 보이는가 절대 "노" 라고 할수있다.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 소비 되어지고 만다. 랭커에 도전 할려면 한달에 최소한 E형을 2번이상 구매해야 살아 남을수 있다는 결론이다.칠용전설보다 더 독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정말 순식간에 빠져 나갈것이다.

새로운 게임을 서비스를 시작 하였으면 기존의 게임에서 단점을 찾아내서 유저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수익이 적었다는 생각만 해서 더 돈을 약탈 하려는 계략만 꾸미고 있으니 참 가관이 아닐수가 없는것이다. 

쉽게 할수있고 어디서나 할수있고 더군다나 아이폰이 대중화 되면서 길가면서도 할수있는 게임이라 잘만 운영하면 좋은 결과가 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악용하려는 대제국의 운영진에 깊은 실망감을 표출하는 바이다. 오픈베타 시작후 단 하루만에 정식서비스 시작하면서 그것도 정식서비스 할때 보석 판다고 해놓고 2시간인가 일찍 상점문을 열어서 팔고 참 부실하고 속보이는 운영을 보니 어의가 없다고 할수있다.

게임은 유저들이 취미로 할수있게 방향을 잡아 주어야한다. 너무 심하게 사행성이 깊어지니 셧다운제도 시행되고 하는게 아닌가 결코 게임사의 잘못이 없다고 말할수 없는것이다.

대제국은 앞으로의 향로를 잘 잡아야 할것이다. 초반에 유저 등치고 대충 서비스를 할것이라면 할말은 없다. 너무 캐시의 압박을 받고 현질이 최고인 게임의 성격을 조금은 온화하게 바꾸도록 신경을 써봐주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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