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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월야환담이라는 닉넴으로 온라이프를 누비고 다니는 존재감 없는
유저입니다.
이번에 기자단으로 발탁 되서 계속 쓰던 바스티안의 이야기를
쓸까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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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모두 알다시피 미지의 대륙은 월야환담이라는 가상의
캐릭터 네임을 내놓고 쓴 글로 현재 4편까지 온라인 탐험기에
있습니다.(.....자기 PR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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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공개

서버: 바스티안 2서버(이름은? 이름따위 중요치 않다!!)

캐릭터 이름: 스피릿울프(........나는 워3 파시어의 종...)

성별: 남(흠, 여자로 할껄 그랬지만, 1편을 보면 암[PR])

직업: 워리어!!!!!(사나이의 로망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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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제 슬슬 접속을 시작해 볼까 하는 월야는 지금 바쁘다
왜냐?
게임 불감증 월야 본체는 현재 리니지 2와 예전 고렙인 샤로,
그리고 세피로스의 네피림 업데이트에 굉장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 기자로 발탁된 이상 바스의 재미를 한껏
끌어 올리기 위한 시발점(...욕아님)이 되야하지 않겠는가!!

지웅!

스피릿울프(이하 생략 울프로 절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아하하!! 다시 로그인이다!!

모두: #$%@%$!%@#^#&#%&

누가 나같이 미약한 존재를 신경 쓰겠는가.
다들 아이템을 사고 파는데 정신이 없었다.
불쌍한 울프는 발을 휘척휘척 움직이면서 경험치 바를 보았다.
9로 올라 있었다.
(바스티안의 경험치는 세부화 된 작은 경험치 바가 따로 있어서
굳이 긴 경험치를 기다리는 대신 10레벨이 넘는 경우부터는
이 작은 경험치 바가 1개씩 찰때마다 재미있는 보상이 주어져
유저들을 즐겁게 한다.
세부화된 작은 경험치 바는 10개)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찍어서 울프의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되끼를
찍어본 울프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경험치가 단 1도 틀리지 않고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스크린샷으로 찍어 두려했지만, 울프의 컴퓨터가 버벅댐으로
업그레이드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그냥 3되끼가 탄생하고
말았다.
(리니지2 받는 중이었음)

울프: 증거는.....증거는!!

지나가던 풀벌레: 찌르르르!!

왠지 풀벌레의 울음 소리가 비아냥으로 들린 울프의 눈은
다시 야수의 눈빛이 되었다.
원래 주변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다고 말할때가 많은
울프였지만, 그런거에 신경 쓰지 않는 울프는 야인이었다.
(울프의 생각 속 야인은? 제 멋대로 사는놈.
현실은? 왕따죠. +.=!! 왕따를 추방합시다.)

울프: 흐음, 뭔가 새로운 몹을 잡아야 될텐데.

하지만 울프의 갑옷과 레벨로는 택도 없었다.
결국 어쩌겠는가.
레벨업 겸사 노가다 겸사로 열심히 고블린을 도륙하기 시작했다.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이미 울프는 고블린 밭에서는 1밖에 달지
않는다.(3~4편을 참조 아하하!! PR이다!! 인기 만빵....퍼억)

울프: ....메테석은 안떨어지고, 왤케 영혼석만 떨어진다냐.

노가다씨들: ㅎㅎㅎ

울프: .....

이미 아는 구역의 유저들 중에 울프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왜냐!!
울프가 다 친절한 매너와 말 솜씨로 녹여 놨기 때문이다.
(신빙성은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

울프: 땅이나 파볼까.

다른 모든 온라인 게임 기자님들처럼 울프도 삽질하기 시작했다.
혹시나 꿈에서처럼 띵-! 하고 무언가 떨어질 줄 모르는 일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월야는 그자리에서 약 40분간 쓸데없는 몹을 잡고 당겼다.
메테석은 홉고에게서 잘 떨어집니다. 다른고 잡지 마세욥.)

울프: 역시 난 너무 순진해.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울프는 그렇게 휘척휘척 포탈을
타고 메디쿠나 마을로 돌아왔다
메디쿠나 마을로 돌아옴은 언제나 버벅거림.
고렙 유저들의 아이템 판매로 버버벅!!

울프: ....나는 언제 사보나.

현재 울프는 워리어셋 바지와 신발을 못 맞추고 있다.
(비싸다......나머지 워리어 셋 다 합쳐도 바지만 못하다.)

울프: 역시 남는건 구걸인가!!! 아하하!!!

미친 울프는 그렇게 휘적휘적 메디쿠나를 휘젖고 다니면서
꼬장을 부렸다.
(딱 왕따 당할만한 짓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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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스티안은 그림자의 왕이라는 게임 소설을 방씨 자매에게
의뢰해서 책으로 발간한 상태이다.
방씨 자매는 본인이 존경하는 선배님들(현재 월야는 판타지 작가를 꿈꾸고, 출판 제의도 받은적이있는 놈....놈? 이상하군.변태)
이다.

일반유저들의 목소리: 안 팔린다. 누가 보냐!!!

판타지 애호가들의 목소리: 흥미롭네? 바스티안 해볼까?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게임을 해본 유저가 그 책을 본다면
재미는 없다.
다 아는 세상의 이야기를 질질 끌며 하는 책의 스토리를 즐겁게
볼리는 없다. 하지만 모르는 유저의 관심을 끌기에 책만한 것은
없다.
읽으며 빠져 들기 좋기 때문이다.
덕분에 P2M 시스템을 말하게 되면서 눈길을 받게 된 바스티안은
더욱더 많은 유저를 모으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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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벤트 아이템

+15까지 발라져 있는 아이템으로 이벤트성이 짙다.
이 무기를 지니는 경우 데미지는 그 상상을 초월하고 일단 엘리트 무기이기에 레벨에 구애를 받지 않는 바스티안으로써는
방어구만 받춰주면 1레벨에도 미스만 날뿐 한번 박히면 한방
맨이 되는 것이다.

그외에도 +10 아이템을 나누어 주기에 대단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지만, 책을 팔려는 의도가 짙기에 많은
질탄을 받을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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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과 애원의 목소리

흐음.
이러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저와 같은 섭에 공유하고
있는 온라이프 식구님들에게 알립니다.
아주 잠시만이라도 장비를 빌려 주십사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스피릿울프 캐릭은 메디쿠나와 성루에 존재하는 모든 맵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화부터는 다른 맵의 몬스터를 알아 보고자 하는데, 장비를
하루, 아니 3시간 정도라도 빌려 주십사 합니다.
어려운 부탁인줄 알고 있습니다만, 부탁드립니다.

온라이프님께도 이미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몇 번의 연재를
더 거쳐야 된다는군요.
하지만, 현재 울프의 경우에는 지금의 장비로는 개구리를
상대하는 것으로 벅차기에 부탁드리빈다.
다른건 필요없고 방어구만 있으면 됩니다.
기사에 도와주실분은 쪽지나 리플 남겨 주세요.
접속 시간대두요.
울프가 그 시간대에 접속하겠습니다.

(안되면...계속 노가다 일기나 쓰면서 업뎃 일지나'' ㅜ.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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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바스였습니다.

Comment '3'
  • ?
    lswonj 2003.04.02 16:25
    음..메테석이 흡고한테 잘 나온다고 쓰셨는데요
    고블린도 잘 줘요..메석..
  • ?
    ㈜베타창조 2003.04.02 17:06
    아하!역시!저더 그림자의왕 읽어바뜸...바티는 안하지만
    전에 약간 해떤지라 너무너무 닮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역시나!ㅋㅋ글구 저더 작가 지망생
  • ?
    create 2003.04.02 18:26
    예전보다는 바지 싼데...
    지금 모턴 몇개 밖에 안가고욤...
    제가 추천하기로는 고블존보다는 디바우러
    노가다가 좋을듯... 디바우러는 모턴 메테 워려셋투구
    꾀 잘주니까 ... 마울러는 가끔가다 골망주고...
    셋갑주고 플색,플토마,플귀자므
    정 모턴을 못모으시면..
    직접 아보던젼2층에서 노가다하는거
    권장합니다 본스펙터 잘잡다보면
    셋바나와욤..셋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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