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이 약한 몹을 도륙하고 다니던 월야.
월야: 캬오!! 다 댐벼!!
변태 도마뱀 아저씨한테 당한 뒤의 상처를 씻기 위해서 약한 몹을
도륙하고 다니던 월야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왠 동굴이었다.
하얀 빛이 나는 마치 신계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파이널 게이트
분위기가 나는 것이었다.
월야: 흑흑, 그래! 이제 천사가 되서 악을 응징하는거야!
<.......몹 입장에서는 도륙하고 다니는 월야가 악이다.>
겁 없는 월야는 동굴로 들어 갔고, 하얀 배경에 꽃밭과 이쁜 누님들이 흰 닭둘기 날개를 뒤에 달고 웃으며 날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월야: 뭐야!! 이 사골들은!!!!
거기에는 우려 먹으면 딱 알맞을 것 같은 뼈다귀들이 녹 슨 투핸드 소드를 들고 이빨을 딱딱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월야는 순간 뭐하러 온 지를 잊고 나가지 않았다. 다만, 그 순간에 처음 든 생각이 있다면 저 칼을 맞으면 파상풍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월야: 이 자식이!! 왜 실실 쪼개!! 죽을래? 이 몸의 반딱
반딱 거리는 +2 황금 되끼가 안보이냐?
아예 설렁탕으로 만들어 주까!!
해골: 딱딱딱-!
순간 눈이 뒤집힌 월야는 높이 점프하면서 도끼를 크게 휘둘렀다. 하지만 이게 왠일?
그 두꺼운 도끼날이 해골의 갈비뼈 사이를 지나면서 휭 소리를
내며 Miss가 뜨는게 아닌가!!
두둥-!
월야: 이 자식이!!
훙훙훙-!!
Miss Miss Miss
3번의 연속 미스를 경험한 월야는 누가 볼새라 잽싸게 자리를
떴다.
반딱 거리는 황금 되끼로 럭셔리를 자랑하던 월야가 이 무슨
창피란 말인가.
월야: ㅜ.ㅜ
해골: 딱딱딱-!
월야: 흑흑. 위로하지마. 가 버려!! 혼자 있고 싶어.
해골: 딱딱딱-!
부웅!
촤악-!
정신적 충격에 늪에서 유유히 헤엄치던 해골이 위로해 주려는
듯이 다가와서 일격을 날린 것이다.
그 공격의 뎀지는 48!!!
무려 그 도마뱀 아저씨 절반뻘 되는 뎀지를 날리는 것이었다.
월야: 이 건방진 자식!!!
물약을 빨아주면서 묵묵히 공격을 맞아 주었다.
<Tip 바스는 참고로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하지만 무기나 갑옷의
내구가 없는 관계로 1씩 맞아 주는 것 따위는 코 웃음을 치면서
24시간 리니지의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가 있다.>
쿠웅-~!!!
필살 분노게이지!!!
<Tip 이건 앵글리 게이지라 불리는 파이널 판타지의 폭주 기능과 같은 것이다. 집약적인 능력 향상.
방어 향상 디땁!! 공격력 향상 그저 그런...공격 적중률 짱!>
월야: 죽어 쓰바X야!!!
분노 월야는 무서웠다.
사방의 해골들이 무신 죄가 있다고 2층 까지 다니면서 분노게이지가 사그라들때까지 죄다 뼈가루를 만들었다.
<Tip 바스의 해골 동굴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간히 강화몬스터가 뜹니다. 잡아도 허접스럽기 때문에 무시.>
월야: 하아하아.
잠시 광분하고 다니던 월야는 이 곳이 어딘지 까 먹어 버렸다
미아가 되어 버린 것이다.
포탈이 있긴 하지만 1천원이라는 극악스러운 가격이다.
<월야는 어제 현재 67만원을 가지고 있다. 다 뜯은거지만.>
월야: 아끼자.
투벅투벅-!
출구를 찾아서 투벅투벅 걷던 나의 눈에 다시 걸리적 거리는
것은 메이지도 아닌 것이 메이지처럼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본 스펙터였다.
역시 해골처럼 허약하게 생겼다
월야: 넌 뭐얌마!! 너도 저 놈들처럼 될래!!
본 스펙터: 크오오??
월야: 이 자식아!! 저걸 봐!! 겁에 안질리냐!! 내가 다 저런거
야!!
나의 거대하고 멋진 항금 되끼로 해골 시체를 가리켰지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내 거짓말 아닌 거짓말에 분노한 본 스펙터는 나를 지팡이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월야: 조금만 기달려라.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 걸 맞아 주었다.
뎀지는 60씩 떨어졌다.
분노 게이지.
월야: 캬오오오!!!!!
분노 게이지를 바탕으로 월야는 또다시 도륙하고 다녔다.
그 깊은 동굴 속에서 월야는 처절히 외쳤다
월야: 119를 불러줘요!!!!
---------------------------------------------------
월야: 아이디 스피릿울프
서버 : 2섭
----------------------------------------------------
오늘의 도륙 몬스터
스켈레톤: 에피 400
명등72
회등35
공격력 60~72
방어등급 17
<정확히 말해서는 능력치만 보자면 도마뱀 아찌와는 상대도 안되지만 체감 능력은 도마뱀 아찌가 훨 쌔다.>
본 스펙터: 에피 700
명등 75
회등 70 <미스의 황제 가트니 췟!!>
방등 20 <왠만한 방어구 수준>
월야: 캬오!! 다 댐벼!!
변태 도마뱀 아저씨한테 당한 뒤의 상처를 씻기 위해서 약한 몹을
도륙하고 다니던 월야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왠 동굴이었다.
하얀 빛이 나는 마치 신계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파이널 게이트
분위기가 나는 것이었다.
월야: 흑흑, 그래! 이제 천사가 되서 악을 응징하는거야!
<.......몹 입장에서는 도륙하고 다니는 월야가 악이다.>
겁 없는 월야는 동굴로 들어 갔고, 하얀 배경에 꽃밭과 이쁜 누님들이 흰 닭둘기 날개를 뒤에 달고 웃으며 날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월야: 뭐야!! 이 사골들은!!!!
거기에는 우려 먹으면 딱 알맞을 것 같은 뼈다귀들이 녹 슨 투핸드 소드를 들고 이빨을 딱딱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월야는 순간 뭐하러 온 지를 잊고 나가지 않았다. 다만, 그 순간에 처음 든 생각이 있다면 저 칼을 맞으면 파상풍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월야: 이 자식이!! 왜 실실 쪼개!! 죽을래? 이 몸의 반딱
반딱 거리는 +2 황금 되끼가 안보이냐?
아예 설렁탕으로 만들어 주까!!
해골: 딱딱딱-!
순간 눈이 뒤집힌 월야는 높이 점프하면서 도끼를 크게 휘둘렀다. 하지만 이게 왠일?
그 두꺼운 도끼날이 해골의 갈비뼈 사이를 지나면서 휭 소리를
내며 Miss가 뜨는게 아닌가!!
두둥-!
월야: 이 자식이!!
훙훙훙-!!
Miss Miss Miss
3번의 연속 미스를 경험한 월야는 누가 볼새라 잽싸게 자리를
떴다.
반딱 거리는 황금 되끼로 럭셔리를 자랑하던 월야가 이 무슨
창피란 말인가.
월야: ㅜ.ㅜ
해골: 딱딱딱-!
월야: 흑흑. 위로하지마. 가 버려!! 혼자 있고 싶어.
해골: 딱딱딱-!
부웅!
촤악-!
정신적 충격에 늪에서 유유히 헤엄치던 해골이 위로해 주려는
듯이 다가와서 일격을 날린 것이다.
그 공격의 뎀지는 48!!!
무려 그 도마뱀 아저씨 절반뻘 되는 뎀지를 날리는 것이었다.
월야: 이 건방진 자식!!!
물약을 빨아주면서 묵묵히 공격을 맞아 주었다.
<Tip 바스는 참고로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하지만 무기나 갑옷의
내구가 없는 관계로 1씩 맞아 주는 것 따위는 코 웃음을 치면서
24시간 리니지의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가 있다.>
쿠웅-~!!!
필살 분노게이지!!!
<Tip 이건 앵글리 게이지라 불리는 파이널 판타지의 폭주 기능과 같은 것이다. 집약적인 능력 향상.
방어 향상 디땁!! 공격력 향상 그저 그런...공격 적중률 짱!>
월야: 죽어 쓰바X야!!!
분노 월야는 무서웠다.
사방의 해골들이 무신 죄가 있다고 2층 까지 다니면서 분노게이지가 사그라들때까지 죄다 뼈가루를 만들었다.
<Tip 바스의 해골 동굴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간히 강화몬스터가 뜹니다. 잡아도 허접스럽기 때문에 무시.>
월야: 하아하아.
잠시 광분하고 다니던 월야는 이 곳이 어딘지 까 먹어 버렸다
미아가 되어 버린 것이다.
포탈이 있긴 하지만 1천원이라는 극악스러운 가격이다.
<월야는 어제 현재 67만원을 가지고 있다. 다 뜯은거지만.>
월야: 아끼자.
투벅투벅-!
출구를 찾아서 투벅투벅 걷던 나의 눈에 다시 걸리적 거리는
것은 메이지도 아닌 것이 메이지처럼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본 스펙터였다.
역시 해골처럼 허약하게 생겼다
월야: 넌 뭐얌마!! 너도 저 놈들처럼 될래!!
본 스펙터: 크오오??
월야: 이 자식아!! 저걸 봐!! 겁에 안질리냐!! 내가 다 저런거
야!!
나의 거대하고 멋진 항금 되끼로 해골 시체를 가리켰지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내 거짓말 아닌 거짓말에 분노한 본 스펙터는 나를 지팡이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월야: 조금만 기달려라.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 걸 맞아 주었다.
뎀지는 60씩 떨어졌다.
분노 게이지.
월야: 캬오오오!!!!!
분노 게이지를 바탕으로 월야는 또다시 도륙하고 다녔다.
그 깊은 동굴 속에서 월야는 처절히 외쳤다
월야: 119를 불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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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 아이디 스피릿울프
서버 : 2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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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륙 몬스터
스켈레톤: 에피 400
명등72
회등35
공격력 60~72
방어등급 17
<정확히 말해서는 능력치만 보자면 도마뱀 아찌와는 상대도 안되지만 체감 능력은 도마뱀 아찌가 훨 쌔다.>
본 스펙터: 에피 700
명등 75
회등 70 <미스의 황제 가트니 췟!!>
방등 20 <왠만한 방어구 수준>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
아무튼 월야환담 잼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