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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환마마입니다.
온라이프에서 글을 보다보면 가끔 울티마온라인(이하 울온)을 옹호하는
올드유저분들과 국내게임을 옹호하는 올드&뉴 게이머분들의 싸움을
볼수 있습니다.
9/3일에 어느분이 올리신 울온관련 한탄글에 대해 어느분이
'그럼 울온의 장점을 말해봐라'라는 리플을 다셨습니다.
제가 울온의 장,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울온을 하고 접고 하고 접고하는사이 3~4년을 플레이한(안쉬고 쭈욱 한건 아님)
유저입니다.

울온의 원작자인 리차드게리엇은 세계 최초의 알피지게임이라 할수있는 게임을
컴퓨터매장 아르바이트생떄 제작한 사람으로 아직도 일본게임회사에서
알아서 모셔가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울티마 온라인 역시 엄청난 수준을 자랑하죠.

일단 울온이 어째서 일부 올드유저분들 사이에서 거의 '절대적인'지지를
받는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울온은 해외게임인 만큼 그 특징중 하나인 '적응하긴 어렵지만 적응하면
엄청난 몰입도와 재미를 자랑한다'는 특징을 가장 강하게 지닌 게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울온을 시작한 유저중 1/3을 제외한 2/3 정도의 유저가
도중 적응하지 못하고 접어버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한 1/3정도의 유저분들은 거의 절대적인 지지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의 수준이 매우높아서 세컨드에이지와 르네상스(오래된 울온의 버젼 명)떄
플레이해보신분들에겐 당시 단순 노가다에 물들었던 국내 게임에선 느낄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를 느끼셨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하아~ 또 이런 게임인가. 정말 울온만한 게임 안나오나' 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그럼 그렇게 좋은 게임이라면 어째서 국내 게임유저들이 모르는가?!
라고 하신다면,

첫째로 울티마 온라인은 국내 게이머의 정서와는 맞지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돈보단 실력빨이 많이받아서 전투시에도 돈&아템 노가다 만으로는
딸리는 실력을 커버할수 없을 뿐더러 케릭터의 행동이 꽤나 리얼해서
디아블로나 린지와 같이 '칼 휘두르는 속도가 빠른' 국내게임을 먼저 접한
게이머들로서는 '느려터진' 공격속도에 답답함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처음 플레이까지의 절차가 복잡합니다.
국내 게임과는 달리 게임매장에서 패키지를 사서 집에온뒤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고
설치한뒤 접속해야 하는, 국내게임처럼 가입하고 돈내면 끝인 시스템보다
매우 복잡한 시스템에 의해 유저들은 하기도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욱이 패키지의 가격이 만만찮죠. 3만원대 입니다.(하지만 차후 정액비는 당시 국내의
정액비보다 훨씬 저렴한 1만1천원이었죠)
한마디로 복잡한 절차가 다소 성질급한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필하지 못한것입니다.

셋쨰로 국내 게임에 비해 너무나 자유롭지만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그 특징상 여러가지를 알게되면 너무 재미있지만 무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접는분도 꽤 많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장점이지만 어떻게보면 단점으로 작용하는것이죠.

넷째로 국내 홍보가 부족했거니와 이미 자리잡고있던 바람과 새롭게 치고나오는
리니지 사이에서 게이머들에게 위의 이유 등으로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다섯째로 당시 울온은 한글화 100%가 아니었습니다.
100%라고 발표된 때에도 뉴비(초보)에게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것들이 많았습니다.
언어의 장벽& 해외겜이니 영어일것이다 하는 고정관념으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위의 이유 등등으로 울온은 국내에서 그리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이야기가 다릅니다.
미국 동부&서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서버가 나라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2~3년간 인기게임 순위에서 1위에 머무르며 신작 게임을 물리친적도
있었습니다.(물론 계속 1위를 하진 못했지만 말이죠)

제 기억으로는 당시 중국서버가 없어서 홍콩 사람들이 한국서버인 아리랑에서
길드를 이루어 HOK(홍콩의 약자) 길드를 이루었지요(아직도 있을라나...)

그만큼 해외에서는 크게 어필했지만 역시 국산 온라인게임의 강세와
게이머의 취향에 의해 국내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게임입니다.

단점은 위에서 거론했으니 이젠 장점을 거론해보겠습니다.

대단한 자유도가 있습니다.
수많은 스킬을 조합하여 자기 취향에 맞는 개성있는 케릭터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킬의 능력을 0~100 사이로 올려서 높은 수준일수록 더욱 다양하고
특이한 능력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대장장이스킬(블랙스미시) 100인 경우 무기나 방어구에 자기의 이름을 박아
일반 무기보다 더욱 강력하고 단단하게 할수 있었고
연금술사의 경우 능력이 높을수록 좋은 회복약, 혹은 강한 독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활만들기(보우크래프트),기계공기술(팅커링), 옷만들기(테일러링) 등의
다양한 생산스킬과 팬싱,메이스,소드맨쉽,아쳐리 등등 다양한 전투기술,
그리고 추적기술, 법학(시체를 보고 누가 죽였는지 알수있음, 상자를 누가 열었는지
알수있음)등의 스킬과  동물을 꼬시고, 이해하고, 치료하는 능력, 음악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가까이 데려오고, 서로 싸움붙이고, 싸움을 말리는 등등
정말 다양한 스킬이 존재하여 높은 수준의 자유도와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칸방에서부터 안채가딸린 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을 소유할수 있으며
(돈만 있다면야 뭘 못사리오), 작은 배부터 큰 배까지 배를 구매하거나
사람들에게 빌려서 항해를 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실제로 아리랑에서 해적단을 조직하신분도 있습니다.)

넓은 대륙이 몇개씩이나 되며 대륙별로 특유의 분위기, 특유의 몬스터가 있으며
많은 수의 마을은 각각의 색을 가지고 있어 여행하는 맛이 있습니다.
(제 경우 적당한 능력을 올린뒤엔 말타고 여행만 다녔습니다;;;)
*수도 브리튼, 성벽도시 트린식, 오크마을과 대치하고있는 작은마을, 다리의 마을,
해적과 범죄자들의 도시, 광부들의 개척지 등등 많은 도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길드를 경험해볼수 있습니다.
갖은 상업적 이익을 위한 상인길드, 혹은 타 길드와의 전쟁을 위한
워길드, 그리고 트라멜이라는 제 2의 본토(본토의 복제판이라고 보면됨)에서 벌어지는
범법행위와 마을을 차지하기위한 네개의 당파들의 전쟁.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좋습니다.
게임 특성상 나이어린 유저, 속칭 '초딩'이라 불리는 부류가 거의 없습니다.
(아주없을수는 없죠.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대체로 메너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연령대도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조금 높지만...그래도 다양한 연령대가 많구요.
그만큼 메너도 많이 좋아서 게임을 하기위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쌉니다;; 한달에 1만1천원 해서 세달에 3만3천원(그새 바꼇을라나;)정도로
국내게임에 비해서 매우 쌉니다.
프리서버의 경우 국내 라그나로크 프리서버와는 달리 울온 제작사인 오리진에서 과거
프리서버를 공식 인정해줬을 정도로 수준이 높으며 올드 유저들도 정섭보다
프리서버를 선호하시는분들이 있고 프리서버에서 처음 하신분이 정섭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실 정도라서 프리서버를 해도 욕먹지 않습니다.(물론 정섭 챗창에서 프리섭 얘기하면 욕먹는게 당연하죠) 정섭도 지속적인 업뎃을 하고있지만 역시 울온은 프리섭이
유저들에게 어필을 더 잘 하는것 같습니다.(심지어 정섭과 유저수가 비슷한 프리섭도 있습니다.)   뭐 선택은 하시는분 마음이구요.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_~
저도 정섭과 프리섭 번갈아가면서 계속 했습니다.(둘다 잼써요;;)

국내게임에 식상한 게이머분께는 언제한번 해보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_~
하지만 역시 적은 유저수와 가면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정섭의 패치,
그리고 가끔 망해버리는 프리섭의 상황(다 그런건 아님)은 고쳐져야할 최고의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울티마 온라인. 언제나 영원하길~_~
Comment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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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 2004.09.08 14:46
    분명하게 게임은 장단점이 있기마련.. 근데 울티마나.. 몇몇대작이라 칭하는 게임을 비평하면 욕을 몇바가지 얻어먹죠~ 울티마 매니아들이 이런글보면 또.. 모라고 남기겠지.. ㅋㅋ 평균에서 벗어나면 특이하고 별종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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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무라켄신 2004.09.08 14:47
    울티마 90일쿠폰 파라요..ㅡㅡ
    AOS 업글코드는 덤으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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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돌 2004.09.08 15:28
    울온 여러번 해봤지만 정말 적응 안되고 뭐하는겜인줄 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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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우미더머니 2004.09.08 15:54
    리니지하는 유저의 80% 이상이 울온을 했던 유저.-_-;;ㅋㅋ

    리니지 켄성 나오기 전에 울온유저들의 리니지로 대거 이동.ㅋㅋ

    재미란건 객관적인 거지만 이미 '재미'라는 면에서 대세가 리니지를

    택함...사람들은 어찌보면 울온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리니지에

    새로이 적응하기 시작함....

    자유로라는 면에서 리니지역시 자유도는 괜찮은 수준이고

    현재 '리토'라는 할것이 나온상황에서 더 이상은 안됨...

    울온 6개월 이상 안해본 사람이 어딨을까???

    리니지했던 사람들 무슨 게임에서 넘어왔냐고 하면 울온 질린다해서

    넘어왔던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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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생氏 2004.09.08 16:16
    ▲ 근거자료 제시하면 인정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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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sfsd 2004.09.08 16:31
    80%이상이 울온을했던 유저라는 소리는 조또 동감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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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환마마 2004.09.08 16:44
    제 주위 울온유져분들중엔 안티 린지분들이 넘 많아서~_~;
    더욱이 울온과 린쥐는 정반대의 게임성향을 지닌게임.
    그만큼 플레이 방식이나 시스템의 차이는 큽니다.
    그런데 울온에 '길들여진 유저가' 울온을 버리고 린쥐를 택했다.
    말이 안되죠. 울온에 '적응하려다 실패한(혹은 관둔)' 유저가
    린쥐를 택했다고해야 맞는 말이죠. 더욱이 그 수가 린쥐 유저의 80%라는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울온의 자유도란...스킬을 맘대로 찎을수 있다는것만이 아니라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데미지를 받는다. 전체맵의 반정도 차지하는
    바다에 나갈 수 있다. 목제의자, 석제의자, 탁자, 더미 등등
    자잘한 아이템마저 유저가 만들 수 있다. 장애물을 강제로 지나가면
    스테미너가 적잖게 떨어진다 등등의 행동에서의 자유도를 말하는 것이 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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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옹 2004.09.08 17:09
    솔직이 울온은 자유도 빼면 별할거없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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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백수 2004.09.08 17:27
    ↑그러나 그 자유도가 있어서 울온인 것이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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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차왕자 2004.09.08 17:43
    -_- 이번 무슨 사무라이엠파이어 였나 이게 아닌데 모였지 아무튼 일본 서비스판! 이라고 할정도의 그런게 나오던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번에 그만둬야 할것같다 이번만 해보고 결정해야 겠다 등등 망해가고 있는... 운영도 좋지 못하고. 그래도 재미있게 했는데 흑

    그리고 80%.... 왜 내 주변 사람들은 니니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지... 리니지2 나오고 즐기는 사람도 몇명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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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았싸좋구나 2004.09.08 18:31
    울온 얘기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2년전만해도 게임소개란에
    가~끔씩 올라왔었는데 이제 울온 소개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는.

    정말 추억의 게임이었죠. 전 처음에 게임잡지 부록으로 받은

    울티마 온라인 : 르네상스를 먼저 해봤는데 그땐 별 재미를 못느끼다가

    친구의 권유로 프리샤드에서 로드블랙쏜의복수 해보고 반해서

    한 1년쯤 했었습니다. 공짜라서 더 오래한듯 ^-^;

    1주일동안 매클 돌려서 마이닝인가.. 광물케는거 GM 만들고..

    게임잡지에서 바드의 기술 "프로보케이션" 함 써볼꺼라고 하프들고

    3일동안 한번도 안끄고 매클 돌린 기억도 ^-^

    그리고 어떤 아는 유저가 배 샀을때 같이 배타고 낚시하러 멀~ 리 갔다가

    길 잃어서 하루종일 해메고 다닌 기억도 있네요 훗..

    아.. 집들이 한 일도 기억나네요 ^-^ 한평짜리 방에서 큰집으로

    옮겼을때 아는사람들 다 불러서 요리해먹고 스파링도 하고 ^-^

    좋았는데.. 지금은 프리샤드도 많이 줄고.. 아리랑 서버는

    안 없어졌으려나...

    정말 재밌었습니다. 지금 할수 있다면 정말 또 해보고싶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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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윕 2004.09.08 18:45
    울온..... 1년 전부터 하고싶다 하고싶다 햇는데 아무래도 발더스게이트에도 적응못해서 포기해버린게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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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의가호 2004.09.08 19:37
    솔직이 울온은 자유도 빼면 별할거없는 게임.

    이라고 하신분......그럼 RPG는 레벨 빼면 별할거없는 게임.

    이라고 하는거랑 똑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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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il 2004.09.08 20:21
    "인생은 사는거 빼고는 할게 없는것."
    에 비견될정도로 멍청한 소리군.

    독서는 읽을거 빼고는 할게 없는거고,
    그림은 볼거 빼고는 할게 없고.
    어이쿠 식사는 먹는거 빼고 할게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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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비스 2004.09.08 20:43
    울온 적응 그리 어렵지 않던데......그냥 용어만 약간 어렵고...

    암튼 몇일만 공부하면 누구나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단지 하려는

    마음이 적었으면 그 만큼 어렵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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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텍엔큐리텔 2004.09.08 22:52
    맨위에 염소님 무슨 개소리신지?
    울온을 비평하려면 정확한 근거를 해야지
    대부분 비평하는거 보면
    영어다, 어렵다, 전투방식이 조또구리다, 이런식으로
    비평이 아니라 비난식으로 말하면서 욕을 안먹길 바라시는지?
    그리고 이글을 보고 뭘 말을 다는지? 끝까지 말해보시죠.
    별의미없는 말같은데 왜 끝말을 흐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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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트 2004.09.08 23:03
    게임하려고 공부해본적은 처음인듯... 흐흐 -_-;
    근본적으로 오리진이랑 요즘 국내게임 회사들은 게임을 만드는데 있어서 '성의'부터도 훨씬 뒤진다고 봅니다.

    울온은 몇년을 해도 모르는 요소 요소가 지천에 깔렸는데 요즘나오는 온라인게임은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내용만해도 게임의 모습을 모조리 다 이해할 수 있더군요 =3=;

    절대로 오리진과 리차드게리엇이 천재라서가 아니라 한 게임에 들어가는 열정과 성의의 차이라고 장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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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2004.09.09 00:06
    하핫 저런 개소리는 첨듣네 -ㅅ-;; 리니지 유저 80%가 울온에서 왔다면 리니지는 백만 회원을 돌파했는데.... 우리나라의 80만명이나 울온을 해봤다는 얘기?? 쯧쯧 -ㅅ-;;; 80만명이나 한 지존 겜이 이렇게나 유명하지 않는다는 것은.. 먼가 모순이 아니던가~~
    울온은 온라인 세계를 접하는 자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제안이 아닐수 없소. D&D룰이랄까?? 맞나? ㅋ 하여튼 서양은 자유도가 충실해서 몰입이 잘된다구요~~ 특히 발더스 게이트~ 너무좋아 >-< 마을사람 공격하면 마법이 날라온다우...
    울온의 장점은 역시 자유도... 그저 그냥 돌아다니는 자유도가 아닌... 현실을 모방한 사이버 세계의 질주랄까.... 캬~
    먼지 모르는 사람은 하면 알것이오. 모르면 울온을 논하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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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oo 2004.09.09 00:12
    울온이 어렵다라.,...
    현재 전고3이고 첨 울올접한게 중1때엿습니다 당시. 메뉴얼만 한글식으로해서 세컨드에이지를 발매했엇는데 한2일동안 이리저리 삽질하고 경험을해보니깐 익숙해지더군요, 당시 중1인 저조차도 쉽게했엇는데 울온보고 어렵다 뷁같다하고 하루해보고 관두는사람들은 뭔지~_ 그렇다고 제가 머리가 뛰어난것도 아닌대 말이죠~
    암튼 저에게있어서 울온은 현재까지 나온 모든 온란겜중에 자유도 재미등 모든면에서 최고로 칭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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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미 2004.09.09 01:05
    제가 생각해도 울온은 아직 현 발매된 게임중에서도
    최고라고 할수있을만큼 수준높은게임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노가다 돈빨게임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평파적인 비판은 굉장히 우습네요.

    자유도 빼면 할거 없는 게임이라고 하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울온에 빠졌고
    울온을 이해했으며 울온을 재미있게 하셨는지요

    울티마의 구성된 요소들을
    다 말하라고 할때 호환마마님이 소개한 사항들은
    새발의 피죠..

    저는 뭐 지금 울온의 복잡한 인간관계때문에 접고
    국산게임하지만 정말 울온같은 게임은 나올수가 없는건가..
    라고 생각되더군요..
    울온과 가장 비슷하다고 울온유저들이 평가한 M모 게임도
    아직은 울온에 비해서 그 자유도나 스케일면에서는
    따라올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울온의 자유도와 세세한 구성요소들을
    따라올수있는 게임..아마도 후에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울온에 대해서 강렬히 비판하시는 분들
    울온은 진정 깊히 파고들었다면
    비판을 할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암튼! 호환마마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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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暗月 2004.09.09 01:40
    리차드 게리엇은.. NC 가 스카웃? (정확히 스카웃은 아닌데 어떻게 표현할지; )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타뷸라 라사 라는 게임을 개발중이죠

    어쩃거나..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매우 힘든게임..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발더스만 해도 적응을 못하는데
    울온은.. 일반적인 한국식 mmorpg 와 판이하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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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사는이유 2004.09.09 02:10
    결론 : 울온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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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환마마 2004.09.09 08:24
    ↑↑ 위에 올라온 리플들은 콧구멍으로 읽으셨나...이해력이 제로인 분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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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정식 2004.09.09 09:18
    물론 울온이 현재 다른 게임에 밀리고 물쏟아지듯이 온라인의 홍수속에
    점점 인기가 덜해가지만...
    한 때 울온은 18세 게임에도 불구하고.. 각지 피시방에서..
    어린 연령층들도 많은 플레이를 햇었습니다...
    저도 울온 일본섭에서 하다가 한국 섭인 아리랑과 발해서버과 생겨..
    그리 옮기고 1년 넘게 플레이를 햇었고
    현재는 게임을 접은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대작게임이란걸 아시길 바랍니다...
    리니지,.... 훗,,, 솔직히 울온의 방대하고 넓은 맵과 스토리에 비한다면
    갓돌이 지난 애기들 수준밖에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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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si 2004.09.09 09:50
    다른말 할거 없고..

    울온 프리섭 찾아서 딱 1달만 해보세요..

    우선 1주일은 그냥 배우는식으로 천천히 즐기신후에..

    그렇게 한달정도 게임하면 울온의바다에 빠져서 못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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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교주 2004.09.09 09:52
    울온유져들이 대거 리니지로 이동해갔다?
    그런 고양이 풀뜯어먹다 급체걸릴만한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거니와...
    그냥 호기심에 며칠 몇달 해보고는 도저히 적응 못해서 도망쳐 나온사람들이나 되겠지요.
    르네상스때와 AOS때 한참 재밌게 즐겼지만 근래에는 손털었고
    풀3D게임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랬지만
    울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은 없는듯하고...
    리니지를 가지고 자유도를 논한다는것도 굉장히 무리가 가는일입니다.
    초창기 울온(르네상스 이전)의 자유도를 100정도로 잡는다면
    최근의 리니지의 자유도는 10정도도 후하게 쳐주는 겁니다.
    리니지...자유도 제로에 도전한다.
    대체 뭐가 자유도있다는건지 이해불가
    피케이 자유도 거의 제로,캐릭터 빌드의 자유도 제로,사냥말고는 즐길게 몇몇 도박말고는 없고...
  • ?
    暗月 2004.09.09 14:32
    울온식의 자유도와 우리나라 게임에서의 자유도는 ....
    비교대상이 아예 틀리다고 할까요
    울온은 완벽한 리얼 라이프 (판타지 이기는 하지만 ) 를 추구하며
    현실에서 할수 있는 모든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본다면
    우리나라 게임의 자유도는....
    사람들이 죄다 한가지 직업으로 몰리지 않는 것 정도 -_- ?;
  • ?
    『豫告』 2004.09.09 17:21
    오호~ 재밌겠네요~

    요즘 할겜도 없고..;

    전에 해볼려다가 귀찮아서 관뒀는데 다시 볼렵니다~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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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흣매니아 2004.09.09 17:49
    그옛날.....패키지 게임인 울티마를 보았습니다...울티마 5 였던가...

    정말 놀라웠죠....npc와 대화를 하기도 했던거 같기도 하고...;;

    울티마 온라인 한번쯤 해보고 싶긴 한데...요즘은 뒤늦게 시작한

    다옥을 하고 있어서....로즈 온라인 오픈 될때 까지 다옥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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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2004.09.09 18:11
    울온은 자유도 없어도 좋은거 많습니다만.. 울티마는 커뮤니티도 죽이고

    거기다가 pvp까지 굉장합니다. 컨트롤 수준이 스타 수준입니다

    매클키 일일이 적어가며 단체 대전하는 그 쾌감을 느껴보셨소!! -_-
  • ?
    ▦㈜血香™ 2004.09.09 18:33
    끄오오오!! 르눼쐉쓰여 영원하라아아아!! 우캬캬캬캬캬캬(퍽)
  • ?
    시라노 2004.09.09 18:59
    울온 재밌다 재밌다

    주위에서 떠들어서 한번 해볼려구 했는데

    자꾸 다음으로 밀다가 까먹은 게임 ㅡㅡㅋ

    이제 생각났네 (푸헤헤,퍽)
  • ?
    건슬린거 2004.09.09 19:38
    정말 재미있을거 같은데..

    한글화만 되면 무조건 합니다

    언어의 벽에 막혀서
  • ?
    호환마마 2004.09.09 20:01
    역시 울온하면 르네상스죠?!>_<(역시?)

    아. 그리고 울온은 한글화입니다~_~
    요즘에는 초보들이 하기에도 난해하지 않도록 한글화가 되어있더군요~_~
  • ?
    시라노 2004.09.09 20:42
    방금

    가이드좀 보고 왔더니 머리가 아프네(뭐이리 어려워 ㅠㅠ)
  • ?
    Teil 2004.09.09 22:32
    르네상스는, 울온이 말린 중요한 계기라고도 할수있죠.
    초보자가 시작하기 편해졌지만, 반대로 대륙이 반으로 똑 갈리면서
    올드비와 뉴비사이에 골이 파이게된 계기도 되니까요.
    한글화는 굉장히 반길일이지만, 사실 울티마는 사람과 한글 채팅이
    되는것 만으로도 언어적 장벽은 그다지 크게 불편했던거 같진 않군요.
  • ?
    ⓐ-CROS 2004.09.09 22:36
    이 게임 타게임에 비해 너무 복잡하더군요;;
    위에분중에 "몇일 공부하면 된다" 라는 말하신분;;
    게임을 하기위해서 공부를 한다?
    공부라는 표현은 부적절한것같은데요 ;;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하기위해 공부하는것보다는 학생이라면
    차라리 장래에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인
    학교 공부를 하고 말겟어요 ;;

    게임을 플레이하기위해서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배운다" "가이드를 참고해본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해야지
    게임을 하기위해 공부를 한다는건 정말 잘못된 표현인것같군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공부한다는건 맞는표현인것같구요 ^^)
  • ?
    †다스몰† 2004.09.09 22:40
    다스몰 "울온의 바다에서 빠져나왔다" [파문]

    지금은 판타지마스터즈의 바다에서 살아.. 훈훈한 감동



    -ㅅ- 잇힝~
  • ?
    호환마마 2004.09.09 23:24
    호환마마"울온의 바다에서 빠져나온 뒤 판마에 정착"파문
    지금은 판마게시판에 비메너성 글을 올려 다시금 파문을 일으킨뒤
    계정 블럭먹다.(제오닉스...더러운넘들아!!ㅡㄷ-)
  • ?
    .hack 2004.09.09 23:27
    적응하기 힘들 듯...
  • ?
    つㅐんㅐ끼 2004.09.10 12:46
    양키 쉐끼들이 만든깸은 그냥 쓰레기 통에 처밖아 버려야 하져..

    폴햄 즐~~~~~~~~~~~~~~~~~~~~~~~~~~~~~~~~~~~~~~~~~~~~~~~~~~~~~~~~~~~~~~~~~~~~~~~~~~~~~~~
  • ?
    호환마마 2004.09.10 19:10
    아뒤부터가 초딩이구만~_~

    양키쉐이는 어떤지 몰라도 쪽발이 쉐이들은 좋나보지?
    아뒤에 히라가나 섞어가며 쓰는거보니...
    집에가서 초딩게임이나 하렴~_~
  • ?
    액션트 2004.09.11 00:39
    공부, 맞습니다 :)
    이런말 하기 참 뭣하지만 진짜 공부하는 느낌으로 게임 익혀나갔었습니다.
    학교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와 다른 단 한가지는
    '지식을 익혀서 얻는 즐거움'이 있다는 거죠 -_-;

    ...그리고 전 르네상스적부터 시작한 유저긴 하지만 보통 말을 하기를 울온이 말리기 시작한것은 르네상스 때 부터다...고 하더군요
  • ?
    또라에몽。 2004.09.11 11:46
    울온 대작인것은 확실..
  • ?
    뉴비사랑 2004.09.11 13:19
    울온.. 모뎀으로 돌렸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 그만큼 중독성 강하고 .. 제가 해본 게임중에 가장 재밌었던거 같네요.. 제 아이디 이것도 울티마 하면서 딴건데 .^^
    흠 .. 저는 이게임 중학교 2 학년때 부터 시작해서
    1년 반정도 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던데요..
    처음에만 쫌 해깔리고 적응 되면 정말로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 집 짓는거 부터 시작해서. 길드워 당파 싸움 정말 재밌어요
    접은지 오래 됬지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때 그 세컨드 에이지 시절로 돌아가서. ^^
  • ?
    시라노 2004.09.11 15:01
    아 직접해보니.. 더 어렵다 ㅠㅠ
  • ?
    미소녀X 2004.09.11 16:19
    이번에 암흑의시대에 이어서 나오는 새로운 버전이 일본문화와 관련된거라고 들엇어요. 정통 판타지에 왠 사무라이가 -_-;;
  • ?
    호환마마 2004.09.11 17:33
    ㅎㅎㅎ 리차드게리엇이 오리진을 떠난순간부터 울온의 어두운미래는 시작된거나 다름없지요~_~;;
    정말 제가봐도 요즘 오리진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많이하죠 ㅡㅅ-;

    하지만 울온유저분들은 정섭이 맘에 안들면 프리섭에서 계속 하시기 땜시~_~
  • ?
    +즐요+ 2004.09.11 19:15
    울티마.... 유료겜 아닌가?! 널린게 프리섭..;; 이라고 소문이.
    저희 반도 울티마 한 애들한테 물어보면 재미있데요 그런데 프리섭에서 한다고 했는데 거의다 불만.
  • ?
    미친달걀 2004.09.12 16:35
    뭐... 저는 7년째 계속 지금까지 하고있지만....
    접어야지 접어야지 생각해도... 손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이미 울온에 중독되어진 몸이라... 쉽게 떠날수 없어요...
    음... 뭐 자유도도 좋지만... 스킬의 다양성에서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그 스킬에 맞는 세분화된 시스템덕에
    아직까지 맥을 지켜가구 있는거 같아요...
    가끔 이벤할때보면 한국분들 아직도 꽤나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예전같지는 않지만...
    뭐 오리진이 이제 없어진 이마당에....
    더이상 울온을 이을 게임이 나오긴 힘들것 같아요...
    울티마X 도 포기 했다죠?.... 기대했었는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다른게임을 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게임....
  • ?
    호환마마 2004.09.12 17:24
    액션트님 말씀대로 공부도 정말 잼잇는 공부죠~_~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게임에서 하나하나 경험해보는 재미~_~

    즐요//예전엔 널린게 프리섭이었지만 요즘엔 망할 프리섭은 다 망하고
    안정적인 프리섭들만 남았습니다~_~(신생 프리섭도 있지만)

    역시 가면 갈수록 정섭 상황은 열악해 지는군요...
    이상한 패치만 해대고...저도 집 재산 다 버리고 프리섭으로
    떳다지요~_~;;(계정 한달 냄겨놓고)

    제가 현재하는 프리섭도 AOS이전 버젼으로 패치할 준비더군요~_~

    아차...혹시라도 이글 보고 울온이 해보고 싶어지신분은
    제게 쪽지 주시거나 이글에 리플 남겨주세요~_~
  • ?
    Rigell 2004.09.18 14:52
    정말 가이드를 참고한다는느낌보다는

    배워서 익힌다 -_-.. 라는 느낌이 강한..
  • ?
    혼수상태 2004.09.18 17:46
    맞아요 맞아 해외게임이 적응만 잘하면 중독성이 강하죠

    에버퀘스트 다옥 등등들이 적응만 잘하게되면 정말 유저들을 빠져들게

    한다는 ~_~
  • ?
    이누야샤™ 2004.09.19 10:38
    호환마마님 저하고 싶어요~~~
  • ?
    호환마마 2004.09.30 11:01
    간략하게 여기 하는법을 적어 놓을게요.
    만약 하고싶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단 정섭은 별로 말할게 없네요~_~;
    게임매장에서 주문하셔서 울티마온라인:AOS(현제 최신버젼)
    사셔서 설치하시고. 계정만들기 실행해서 게정 만드시고 접속하면
    끝입니다~_~;;

    프리섭의 경우에는 두가지 추천하겠습니다.
    한개는 사람 많은 섭. 한개는 사람 적은 섭으로요.

    사람 많은섭은
    네메시스(http://www.nemesis.co.kr/) 라는 서버입니다.
    점점 재미없어지는 정섭에 정떨어진 올드 유저와
    돈은 쓰기싫고, 울온은 하고싶은 분들, 지금은 사라진 구 프리섭 분들이
    활동하고 계시는 큰 섭입니다. 현재는 한국서버 아리랑이나 발해보다
    유저가 더 많은것 같더군요 ㅡㅅ-;;;(아얄씨만 보면)
    자세한건 홈페이지 가입하시고나서 홈피 내 뉴비가이드 같은것 찾아 보시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시디는 필요없습니다.
    아마 그 홈피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거나
    그 홈피 자료실에서 MIRC란 프로그램을 받으셔서 접속하시면
    울온 보내달라고 하시면 보내드릴겁니다.

    사람 적은 섭은 퓨쳐랜드 입니다.
    사람은 적은데 요즘 한분두분 새로운분들이 오시더군요~_~
    대구미래대학 게임학과에서 운영하는 서버인데...지금 4년쨰던가?
    야후나 네이버에서 퓨쳐랜드 검색해주세요.
    그리고 홈피가입후 자료실에서 퓨쳐랜드전용 MIRC받아
    설치&실행 하시면 바뀐홈피주소 나오구요.
    그곳 유저들하고 대화할수 있습니다.

    바뀐 홈피에서
    게임 실행하는 법. 필독!! 이라는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울온, 퓨쳐전용MIRC, 클라이언트 패치 받으시고
    그 게시판의 지시에 따르시면 됩니다~_~(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리고 게임계정 신청 하심 되구요~_~

    참고로 어느섭을 하시든 MIRC는 꼭 쓰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울온 유저들은 그 프로그램으로 채팅합니다~_~
    사용법도 각 홈피에 게시되 있을거니까 참고하시구요.

    아...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네메시스는 울온 구 버젼과 신 버젼으로 나뉘어 2개 섭을 운영
    하는것 같더군요(자세히는 모르겠네요)
    퓨쳐랜드는 AOS버젼에서 얼마전 AOS이전 버젼으로 패치됬구요.

    전 퓨쳐랜드에서 에리체 라는 닉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르시는게 있으면 아얄씨에서 절 찾거나
    아얄씨 사람들에게 질문하세요~_~
    그리고 프리서버는 이 외에도 몇개 더 있습니다.
    자세한건 프리서버를 검색어로 찾아보세요~_~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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