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테일즈위버 유료화후 이제 한달이 돼는군요
오픈당시에는 서버를 늘리는 순간
그 순식간에 인원수 5천명을 넘겨버리던 그 인기...
젤리삐 한마리 잡는것도 그 많은 사람들때문에
한마리잡기 힘들었던 그 게임
안좋은 사건들이 겹치고 겹치면서 결국은 유료화를 했었죠
그렇지만... 테일즈 변한거라곤 버그를 고치는것과 또 버그가 생기는것.
보통은 유료화패치때 대량의 아이템,몹,맵등을 업데이트시키는게
기본으로 알고있지만
테일즈위버는 미완의 용자의무덤과
각 케릭터당 2종류 무기의 추가 새 타입의 무기 추가
2가지 몹의 추가 아드셀마을 추가....
그리고 아주 약간의 맵 추가
를 업데이트 했었죠...
유료화 업데이트 치곤 상당히 비실했던 패치
그리고 중반쯤가서 용자의무덤 커플모드가 정식버전?으로 업데이트됨에따라
다크윙,엔젤윙등 용자의무덤용 아이템 추가가 있었지만
역시 그것으로는 유저들을 끌어들일수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는
2배이벤트...
매주 토,일,월의 기간동안 2배의 경험치를 부여...
이것때문에라도 사람들이 모일것같았지만 그것은 오착
오히려 2배 이벤트만 한다는 오해를 사게된 소맥..
2배이벤으로 사냥을하다가 본래경험치를 받으니 게임할맛이 안나서
떠나버린 일부 유저들...
사냥할 몹이 없어... 장비구가 없어... 할거리가 적어
하나하나 떠나고있는 고렙 유저들
이제 저렙들은 거의 게임을 안하다시피하여
초보사냥터는 거의 텅 비었다시피 한 사냥터들
그리고 계속적으로 생기는 용자의무덤 버그...
그리고는 커플링 버그
계속적인 악순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테일즈를 하고계신
유저분들...
아직도 테일즈의 미래를 앞보고 계속하는 유저분들과
순수하게 저말 테일즈를 즐기시는분들...
그리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비판들...
그 붐비던 나르비카,카울 시장바닥도 이제는 상당히 한가해지고
'고렙만을위한 게임'처럼보이기도 하지만
'고렙을 위한건 하나도 없는게임'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현상
장비류의 렙제 증가..
그나마 좋아진건... 노매너 유저들의 저하현상..
아직까지도 따뜻하게 대해주는 살아남은 길드들
노가다의 근원이였던 100~300스킬의 폐지
스탯 재분배...
그러나 스탯재분배또한 버그로 인한
스탯재분배 보상이벤트... 몇일간의 기간동안 무한 재분배 가능
이것은 유저들을 다른 타입의 육성방법을 제시할수있도록 도와주기도했지만
2배 이벤트처럼 마약과도 같은 부분을 일부 담당했기때문에
그리 썩 좋게만은 돼지 않았던것
그리고 등등
그리고는 아직 새로운 패치소식이 없다는점
테일즈위버... 아직도 성공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여러가지로 시도해볼게 많은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계속 이대로간다면 역시 테일즈... 문을 닫을위기가 올수도있겠군요..
인기가 있었을당시 당당하게 서버 접속인원을 공개했을때
그러나 유저들이 계속적으로 따나자 영어로 인원수를 바꾼...
하지만
확실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니까
한달은 더 지켜볼것입니다
이 7월달의 패치...지금과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계속 참아온 유저들은 또 떠날것입니다
과연 어떤 패치로
현재의 유저들을 떠나보내지 않게 할까...
과연 유저들은 이번에 있을패치로 떠나게 될것인가?
오픈베타의 전까지만해도... 씰? 리니지2?...
이것들보다 훨씬더 높은 기대를 샀던 게임 테일즈위버...
그러나 테일즈위버는 현재 그 거대한기대만큼
거대한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
이 한달은 어떻게 될까요???
기대해 볼겁니다..
저도 이거 했었는데..넘 노가다성이 짙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