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비에 대한 리나의 첫 느낌은 편안하다였습니다..
온라인 게임에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저는 새로운 게임을 처음 접할때마다 저도 모르는 설레임에 들뜨곤 하죠..
천상비를 Onlife와 처음 시작할때도 그런 기분이였는데..천상비는 제가 하고 있는 뮤와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로딩때나 게임 중에 늘 조용한 중국풍의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아주 잔잔하고 귀에 편안한 음악이였구여..
그래픽이나 게임 조작법 몇가지는 리니지와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초보도 혼자서 쉽게 시작할수 있는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특징을 말하자면..
일단..사냥중에 소모되는 피를 단축키를 이용해서 게임어가 직접 채우는 게 아니라
아주 간단한 조작법을 통해 설정을 해놓으면 피가 설정해놓은 상태만큼 줄어들면
자동으루 채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몹을 한번 클릭해 놓으면 마치 뮤에서 오토마우스를 설정해 놓은 것처럼 자동으루 공격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사냥중에두 채팅이 아주 손쉽고 자유롭습니다..
또한 렙업이 빠르고 (물론..저렙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힘이나 민첩등이 자동으로 업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몹을 잡는 스릴감을 원하는 분들이나 아템을 손쉽게 얻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따분하고 단순(?)한 게임이라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이였구요..
편한 맘으로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이라구 리나는 생각해여..
참..처음 게임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남문으로 나가셔야 되여^^
그곳에서 가장 약한 몹인 사슴과 뱀(다른 이름이 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여..ㅠㅠ*)을 잡으시면 되여..
이상 리나의 어설픈 천상비 탐험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