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가 있엇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같은반 여자아이의집에서 놀러갔습니다
그래서 다른애들끼리 티비도 보면서 과자도먹도
재미있게놀았져
그런데 난데없이 진실게임을 하자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별이야기가 없어서 그냥 대충하기루했져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을 말해보랬는데
저는 좋아하는사람도없어서 그냥 에이 그런거 없어 라고
웃어넘겼죠 그리고 제옆의 친구는 같이있던 여자애
좋아한다그러고;;(초딩들이-_-^)
그리고 다른애도 누구 좋아한다고 했떠엽
그런데 남은 여자애한명이 야 ○○불쌍하잖아
하면서 저한테 관심을 갖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아 나를 생각해주는사람이있구나
하고 고맙게생각하구 손두잡구 팔짱두끼구 정말
순수한 관계였죠
그런데 어느날 그여자애에게 남자가있었다는것을
알앗습니다 그리고 다른친구들은
저보고 "야, 너는 남자잇는애랑 노냐"(표현이좀..)
그러길래 저는 나는 몰랐지-_-^ 했습니다
그 여자애가 그냥 그애랑 저사이에서 논거죠뭐...
저는 정말 사랑에빠지면 사람이 눈이먼다는말을
실감할정도로 그애에게 빠졌엇고
그 애 또한 저에게도 잘대해줫습니다
그래서제가 용돈을 모아서(하나두안사먹구 모은;;)
당장필요한물건을 많이사줬죠
그때에는 돈이 아깝지않다고생각해
닥치는데로 사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랑 혜어진다면서 왜 헤어지냐는말을
편지로 적어서주더군요 저는 정말 배신감과
자기자신에게만 충실한 그애에게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그래서 그애가 제가선물한 물건을 모두돌려주더군요
저는 커플링은 물론이고 인형이나 그런 물건들을
모조리 친구들에게 넘겨줬습니다 (아깝다는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중학교도 다른곳으로 갔고 이제 학교공부에 매진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전거로통학하는데
저랑헤어진 아이의 친구가 제가 학교가는모습을 봤다더군요
그래서 저랑 만나자고햇습니다 저는 그때에는 그냥
별생각없이 친구로만 지내려고해서
그 친구의 친구가 저랑 일찍헤어진것같습니다
그런데 저랑헤어진아이가 그친구랑 저랑
잘돼게 해준다더군요(나참 어이가없어서)
그런데도 그만남은 잘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처음만났던 그초등학생 친구가
기억나는것입니다
전화도못해보구....
지금이라도 그냥 전화로 안부라도물을까요??
그 아이가 냉정하게 대해줄까봐 용기가나지않는군요
결론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