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3 추천 1 댓글 8
우리형은 진짜 싫어요...
나한테 욕하고 듣기 싫은말해서 충고하니
완전히 그냥 형동생관계나 끊자고나 말하고...
진짜 최소한 남들 형동생관계나 되봣으면...
동생이 하지말라고하면 안하고...
안에서는 안그래도 밖에서는 동생위해주고..
다른애들한테는 그래도 마지막에 기댈때 형한테 기대든데
저는 언제나 혼자서 해결해야하는군요..
진짜 서럽군요...
피한방울안섞인 형제들도 서로를 위해준다는데..
울형은 정말로 절위해서 해주는게 없군요..
저는 울형보고 조금이라도 욕하면
진짜 앞뒤안가리고 그게 누구든지 간에 사정없이
진짜 다른형들한테는 몰라도 진짜 동생들한테는
진짜 자존심세워준다고 진짜 목숨걸고 싸웠는데...
울형은 충고좀하니 인연이나 끊자고 하고
울형진짜 실군요...
저도 다른형제처럼 형이 마지막기댈수있는곳이었으면 좋겟다는....아니
진짜 형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어봤으면...
진짜 울형한테 도데체 해주면 뭘받을수있나요..?
진짜 다른형들은 동생이 치켜세워주면
자기들도 자기동생 치켜세워주던데..
울형은 자기를 치켜세워주면 돌아오는건 욕뿐이고...
진짜 그래서 열받아서 아씨 형은 내가 주는 만큼에 반도안해주고
오히려 욕만 하냐구 했더니 인연끊자고하고
진짜 싫어요...
울형 초등학교5,6학년때 까지만해도
진짜 착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망가 젔는지..
진짜 옛날에 형모습을 찾고싶군요..
Comment '8'
  • ?
    몽키D루피 2004.09.03 22:10
    뭐 동생이 이해 해야 되지 않겠어요?
    저도 누나가 한명 있는데 정말 악녀가 따로 없습니다-_-
    맘 착한 동생이 이해합시다! 만세! [퍽]
  • ?
    방콕 2004.09.03 22:17
    흐흠 저두 뭐 울형이 중학교 1~2학년때만해도

    엄청착했는데....

    지금은.......... 점점 악해져 가는듯?
  • ?
    크라우츠 2004.09.03 22:32
    동생의 나쁜점도 보실줄알아야하죠
  • ?
    커바 2004.09.03 22:35
    저에겐 2살많은 형이 있습니다.
    어렸을땐 내가받은 용돈으로 자기가 갖고싶어하는 장난감도 사고
    별것도 아닌걸로 때려서 혹나게 만들구
    심지어는 외출도 못하게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게임이라는 공통의 취미로 인하여
    같이 2인용게임도 하구 돈도모아서 같고싶어하는 게임도사구
    나중에는 온라인게임 계정한개를 넣고 형케릭 내케릭 만들어서
    아이템원조등 예전과 비하여 아주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공통의 관심사" 이것만 있어도 예전보다 2배는 가깝게 지낼수있습니다.

    힘내세요 ^^
  • ?
    묵향교주™ 2004.09.03 23:09
    저는 형인데 동생한테 괜히 욕하고 나면 미안하던데 그래서 걍 게임 아템

    도 몇개 주고 -_-;; 뭐 형의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깝치지만 않으면 뭐 할

    말 없던데, 형분이 진짜 동생분을 싫어하시거나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지

    않은 이상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계실 겁니다 ;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

    그리고 윗분 말처럼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면 가깝게 지낼 수 있죠
  • ?
    로망스 2004.09.03 23:49
    형께서 힘이 드신건 아닐지...

    그런면도 생각해 보세요...
  • ?
    닮은사람 2004.09.04 09:04
    -_-; 안떄리는 것만도 감사해야할듯,

    제가 아는 사람의 형이, 고등학교때 학교 짱이였는데,

    부모님 있는데서도 담배피고, 동생 막팬다는..=ㅁ=

    그거 보고 우리형은 참 착하구나, 라는 생각 했었음..-=ㅁ=
  • ?
    초코파이z 2004.09.04 18:01
    저기 그 형이라는분이 몇살이지요?

    저도 처음엔 저희 언니와 엄청 싸우고

    제가 뭐 욕 조금 하면 디지게 뭐라고 하고
    모르고 문이나 창문 쌔게 닫으면
    신경질낸다고 또 욕하고 ..

    그랬었는데 한 1년?.. 아무튼 그정도 지나니까

    저도 귀찮아서 별로 언니한테 뭐라고 안하고
    언니도 철들었는지 별로 저 안건들여요 -_-;

    그래도 지금 사이는 좋죠..

    너무 뭐라고 하지말고
    그냥 계속 지내보세요 -_-;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94 고민상담 으.. 이게 어쩌다된건지 .. -_-.. 4 에픽hi 04.21 371
23693 고민상담 도와주세요.. 4 2 Geunwi 05.10 371
23692 고민상담 아놔....이제 어쩌죠.. 4 3 란츠 05.13 371
23691 고민상담 어떡하나요 ㅠ 5 3 ? 05.14 371
23690 고민상담 전 실업계입니다만.. 5 3 교복보이 05.28 371
23689 고민상담 초딩 4학년때있었던일. 4 3 한화천경 05.31 371
23688 고민상담 옥션에서 가방구입을.. 4 2 열혈아이 07.20 371
23687 고민상담 아 여러분 저너무 심각해요 제발 아놔 ㅠㅠ 디펜더즈 07.26 371
23686 고민상담 슬프다. 1 1 lion 08.01 371
23685 고민상담 패..패닉상태?.. 5 2 찌질이 08.24 371
23684 고민상담 나는 어떤 개성으로 나아가야할까? 6 5 sampu 10.27 371
23683 고민상담 체육 끝나고.. 11 №.루브도™ 06.21 371
23682 고민상담 오 늘 정 말 미 칩..니 다.. -_-;; 다들 보고리플~~ 10 지존화랑 06.23 371
23681 고민상담 저기;; 여자칭구 문제에요 ㅋ; 7 푸른청공 06.25 371
23680 고민상담 무언가를 가로채인기분.... 5 우비boy 06.27 371
23679 고민상담 무서운 세상 -_- 귀차니즘 07.03 371
23678 고민상담 큰맘먹고산놈 -_- 8 kiru 07.10 371
23677 고민상담 요새 제 고민., 5 양상군자 07.13 371
23676 고민상담 사랑고백햇음....;; 12 ㈜독고다이™ 07.14 371
23675 고민상담 질문 하나요~~ 8 2 황금빤스 07.17 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