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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펜트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레벨 58부터 65정도까지 길드에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보스몹도 잡아서 길원들끼리 나눠가졌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스몹에서 조금 비싼아이템이 나왔었는데 어떤누군가가 먹구짼거 때문에 분열되어서 길드해체가 되버렸었습니다...

그후로 아는형님들은 게임 접으신분도 있고 더 강한 길드로 가신분이 있는데요...

저와 1살차이인 형은 아무말도 없이 케릭터를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레벨 80이 되어서....-_-++

사냥중에 갑자기 귓말이 왔었습니다...

위에서의 아무말도 없이 정리한 형이였지요...

그형과 갑작스레 인사를 나누고 아이템을 옮겨달라고 했었습니다...
(게임 접기전 아이디와 다름)

그동안 연락도 없었다가 갑자기 아이템을 옮겨달라고 귓말을 한것이지요...

그래서 옮겨줬습니다...

검,방어구,악세 등 잡템등을 옮기더군요...
(이때 좀 수상했습니다... 갑자기 귓말을 한거부터... 사냥도 못하게 아이템을 다 옮기는거...)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생일전후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생일선물이랍시고 아이템도 받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일이 터진것은 아이템 옮겨준후 열나흘이 넘은 날이였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게임을 즐기고 학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케릭터에 "접속금지 케릭터입니다" 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질/답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요...

그런데 질/답 게시판에 글이 엄청나게 밀려있는 것이였습니다....-_-;;;;;;;;

당연히 제가 올린글은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이 접속금지케릭터에 관해 찾아보니 그분 어떤 사기를 치셔서 운영자가 "00시 00분 아이템을 받은경위를 설명해주시죠"

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런답변이 나올까봐 생각하게 된것이지요...

사기/버그악용/스피드핵...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었죠...

당연히 수상한건 저 위의 형밖에 없습니다...

저의 짧은생각으로 예상하건데 아마도 그형은 대리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템이 탐이 난것이지요...

대략 그것의 아이템들은 고가의 아이템들이였습니다...
(저는 그 아이템들에 탐이 났지만..-_-;;; 모두 옮겨주었습니다.)

현금으로 정리해서 10장이 훨씬 넘는것들이였으니깐요...

리펜트는 A/B/C 라는 사람들이 있으면 A라는 사람의 아이템을 B라는 사람에게 준후 C라는 사람에게 주면 A라는 사람은 C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돌려받을수 없습니다...

아마도 그것을 악용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B인 제가되서 접속금지케릭터가 된것 같습니다...ㅠ_ㅠ

정말 기분이 더럽습니다...

알던사람에게 이용당하다니...

아직 답변은 나오지 않은상태입니다...

아마도 답변이 나오면 대량의 아이템의 경위를 물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_ㅠ


* 뭔가 모자란거나 이상한 내용이 있거나 궁금점이 있으시면 코맨 달아주셔요 ㅠ_ㅠ *






Comment '6'
  • ?
    김씨아 2004.08.20 22:12
    때려치워버려요...
    그런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게 비매너 판치는 게임은...
  • ?
    순백 2004.08.20 22:13
    으허허허 포기하기엔 현금10만원이 넘어가는 아이템과 케릭이 있단말입니다...ㅠㅠ

    정리할까 고민하던차에 이런일이 터지다니 ㅠㅠ
  • ?
    혁자$_$ 2004.08.20 22:18
    운영자한테 메일을 보내세요.. 전달안될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는쪽이 가장 나을것 같아요.
    순백님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 ?
    순백 2004.08.20 22:21
    선물로 받은 일회용품들 다섯개를 게임머니에....-_-;;;

  • ?
    독고다이 2004.08.20 23:16
    저랑 처지가 비슷하군요 ㅎ

    저도 거상할때 아는 형이 복사아이템 저한테 옴겨달라고 해서

    모르고 옴겨줫는데 계정삭제..

    복구를 안 해주더군요,ㅠ
  • ?
    살만한세상 2004.08.21 18:12
    조심해야겠군요 영자님 한테 메일 열심히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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