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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어느날 친구한테서

들은 이야기로 만나게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근대 그때가 아마 저번주 금요일?

이제 얼레 알앗던애라 메신저등으로 대화도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저 근대 알고보니 얼마전에 남친하고 헤어젔다내요

그래서 차차 이야기 하다보니 헤어진 이유등도 알게되었고

그리고 재 감정도 그 여자애게 점점 쌓여가더라구요

그래서 재가 고백을 햇는대 솔직히 여자애도 예전부터 좋아는 했다더라구요

근대 제가 얼레 누구 좋아해도 표현잘 안내고 누가 절 좋아해도

그닥 재 스타일아님 신경 안쓰는 정도에 싸가지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약 5일전부터 사귀게 됬습니다 완전히 사귀는건 아니였고

여자애가 시간을 좀 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1년넘게 사귀던 남친 잊고

다른사람하고 또 사귄다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대 왠지모르게 멀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아직도 그 남자애 좋아하는거 같아서...왠지 찝찝하고

그래서 그런대 여러분이라면 아직도 시간을 달라고 하는 이런여자랑

발전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정도 선에서 끝내야 할가요?

오늘 영화도 보고 왔는대 손도 잡고 껴안고 등등 머 스킨쉽에 응하기는 하던대

왠지 그래도...자기만에 시간을 달라고 하내요;;

그렇다고 여자가 나쁜여자거나 그런건 전혀아니에요 인간성은 좋고

맨날 저랑 대화하면 재밌다고 웃고 흐음... 속마음을 잘 모르겟내요

아 고민이 무척되요...여자야 또 만들면 생기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좋다고 매달렸는대 이제와서 차버리면 또

이 여자한테 상처만 될까봐 겁이나내요 두번다시 나쁜놈으로 남기 싫은대..

그리고 이 여자애가 아직 저랑 사귄다는 등의 말이 남들 귀에 들어가기도 꺼려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는거 봐서는 진짜 저에게 관심이 있는건지 의심도 되내요;;

Who's 향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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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신이었다면 나는 청춘을 인생의 마지막에 놓았을 것이다
Comment '10'
  • ?
    사쿠라 2007.07.22 01:15
    그렇다고 여자가 나쁜여자거나 그런건 전혀아니에요 인간성은 좋고

    맨날 나쁜여자는 아니래 어떻게 안다는거지? 도대체.......
  • ?
    아디다스짚신 2007.07.22 16:40
    손잡고 껴안았으면 끝난거아닌가?...
    확실히 사귀는거넹;;
  • ?
    최누 2007.07.24 10:09
    여자 마음을 어찌알아.......................


  • ?
    시끄라 2007.07.24 17:55
    병신... 육갑하고 자빠졌네.
    6만원에 안마가 하루땡길수있어 얌마. 졸이뿐애들이랑.
    별 거지같은것들한테 매달리구구러냐
  • ?
    질주 2007.07.24 21:14
    시끄라 너 정신이 나갔구나 ㅡㅡ
    미친ㅡㅡ 너같은 놈들때문에 아직도 성매매를 버젓이 드러내놓고 하는거고
    합법화 하려는 새끼들이 있는거야 정신좀 차려라 거기서 일하는애들 좋아서 하겠냐
    너가 그러듯이 너도 벌레 만큼도 취급 안해 임마 제발 그 여자들을 니 누나 동생 친구로 생각해봐라 그런말이 쉽게 나오나 제발 정신을 차려라 내가 딱 봐도 넌 그런데 한번 못가봤어 자격지심이라는 말 뭔지 알지 여자친구도 없고 임마 맞잖아 정신차려라 공부해라
  • ?
    걸인아놀자 2007.07.24 21:49
    아.. 이런 글에서.. 저런 여자 진짜 싫다..

    머??? 남친있었으면서도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아나 어이없어서.. 그럼 당시 사귀던 남자는 머가 되는거냐?

    그냥 가지고 논건가...??
  • ?
    베라무스 2007.07.24 23:37
    "인간성은 좋고
    맨날 저랑 대화하면 재밌다고 웃고 흐음"

    웃음에도 여러가지가 있다죠. 사람의 표정을 읽을줄 아는것도 능력. 스킨쉽할때 여자분 표정을 보셨는지? 표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저는 표정이 아닌 말로써 사람을 읽어내는 재주가 있는데 그게 조금 심해져서 모든사람을 분석하고 분석하게 되더군요. 그러나 그런쪽의 말로 사람을 살릴수 있고 죽일수도 있다는걸 알았죠. 저는 어느날 엄청나게 화가나게 하는 여자애가 있어서 그애를 반폐인 만들고 한달동안 방치했죠. 솔직히 내가 좋아하던 애였으니까... 그러나 그 반폐인을 다시 활기찬 아이로 만들수도 있었죠. 내 욕구에 남이 희생되는건.. 조금 안쓰러웠으니까. 결국 그아이랑은 엄청 친해졌죠.

    글쓴이분 말 들어 보니까. 진짜 여자분을 사랑하는건지 이성으로 끌린다는건지 둘중하나를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셔야 될것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분에게 이 질문 하나만 한다면 마음을 알아 볼수 있어요.

    우선 손을 잡거나 안은다음에 물어보세요.

    "너는 나를 사랑하는거니 그냥 이성으로서 끌리는거니?"

    사랑은 남의 단점마저 감싸줄수 있는 사람들이 하는것이고 이성으로써 끌려서 사귀는것은 그사람의 단면적인 모습만 좋아하는다는 이야기 겠지요.

    요즘 어린 애들도 사랑사랑 이러는데. 사랑이라는 말은 그렇게 저속한 말이 아닌 매우 숭고한 말입니다. 함부로 해서도 안돼고 또 너무 안해서도 안돼죠.

    글쓴이분의 말만을 들어서는 예측이 힘듭니다. 가령 그분의 표정이나 행동쯤은 적어 주셨어야죠. 그리고 시간을 주라는 말은 아직 마음이 갈팡질팡 하다는것. 그여자분이 차인건지 둘이 싸워서 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였다면.. 그여자분을 최대한 감싸주고 싸웠다면 그여자분을 남자친구와 엮어 주시는게 좋겠네요. 제답변은 이겁니다. 최대한 감싸주세요. 아픔을 잊어 버리게.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세요. 그리고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육체적 사랑보다 정신적 사랑이 훨씬 숭고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썬 그쪽의 이성관은 잘못된거 같네요. 메신저로 아는사람 여차저차 사귀고. 또 마지막에 압박적인 말이 있는데 교제를 알리지 말자는것은 대충 차인게 아닌 싸움을 한거 같군요. 제 추리로 봐선 말이죠. 차였다면 그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한 오히려 알리고 다니죠. 싸우거나 차인거라면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의 단점마저 감싸줄수 있는 사람이 라면 너는 멀리서 바라보는것 하나로도 좋아할수 있지 않을까? 그남자와 사귀고 싶은게 그렇게 한이된다면 가버려.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원하지 너처럼 깨끗히 잊을줄 모르는 여자는 싫어. 그사람의 행복을 바란다면 멀리서 봐주는게 좋은게 아니겠니?"

    사랑은 소유에서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멀리서 봐라봐도 지긋이 웃음이 나오는게 사랑이고 그사람의 얼굴과 몸과 이성적인 매력이 아닌 그사람의 치명적인 단점마저 감싸줄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사랑을 해보십시오.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저기 위에 나온 말은 꼭 해주세요! 그것이 님이 차버린것게 아닌거죠! 그리고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하는걸 보면 단순한 예의상이야기일 확률이 높구요.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 ?
    청천벽락 2007.08.01 06:35
    이터널시티 하시는거 같군요? 그냥 게임이나 열심히하세요 ^^:;
  • ?
    소녀여 2007.08.03 18:20
    결혼 안하실거라면 상관없지만 청소년기부터 이성관계에서 이렇게
    흔들리신다면 관계를 안하시는게 좋다구생각해요
  • ?
    하얀상자 2007.08.10 18:00
    1년남짓 교제해오던 남자분과 헤어진 여성분이 스킨쉽을 응해주는것은 위로와같은것이라고
    생각되내요.
    어느누가 뭐라고했던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나면 자기 자신은 위로를 받고싶기마련입니다.
    정말 그 여자분을 생각해주실수 있으시다면야 충분한 시간과 이해를 가져주시기바랍니다.
    1년이란 시간이 그리 짧은 시간도 아닐뿐더러, 잊기위해서는 꾀나 힘들것일테구요.
    뭐, 그냥 좋아하는 감정만 있다면 "이건 아니다. 그냥 친구로지내자. 니가 나한테 기댈수있고
    , 속감정 다 말해주는 그런 베푸로" 라고 말해주시면 됩니다.
    당신이 그 여성분을 생각하는 것에 따라 변할수 있는것임을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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