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략 '과민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저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대변에 대한 불안감이 극심했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턴 학교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기본 20분~40분을 오직
변을 보는대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약을 지어 먹기 시작한건 고 1때부터이구요.
시간이 오래걸려서 변비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변비라기 보단 변이 그 시간동안 계속 나옵니다 -_-;
비데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잔변이 남지 않아 상쾌는 했지만
비데에 의존하다보니 관랴근의 힘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위생상 비데가 더 드러운거라면서 이번에 가족들이 때어 버렸습니다.
갑자기 비데가 없어지니 잔변 남는거도 매우 심하구요.
아무리 힘을 줘도 걸쳐있는 잔변이 안나오니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날락 합니다.
전에는 아침에 오래있어도 그거 한번이면 더이상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됬습니다.
근데 비데를 때고 며칠 생활하다보니 느낀건데 거의 2~4시간 주기로 배가 아파오고
잔변이 남아있는게 너무 느낌이 구립니다 ㅜ
그리고 제가 엉덩이가 비만인 편인데요
오리궁댕이 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엉덩이살 덕에(?) 항문이 살에 파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깊이 닦아대도 잔변남는 더러운 기분 쩔구 땀도 잘 차서
진짜 그 기분은 겪으시는 분만 압니다.
그리고 비데를 쓰다 휴지만 쓰는데 제가 좀 잔변없애려고 쌔게 닦는편인데
제 항문 제가 볼수는 없지만 너무 쌔고 자주 닦아서 그런지 몰라도
피도 나고 아픕니다 ㅠㅠ
참 더럽고 쪽팔린 고민이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해보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국에 알고싶은건말이지요.,.
1. 잔변 깨끗히 해결하는 법 (씻은 후에도 남아있습니다. 잔변을 못 닦는게 아니라
잔변을 마저 배설하는 법이요 )
2. 소화촉진이 빠르면 설사 느리면 변비현상이 일어나는 거라는데
제가 위장이 약하기도 하고 설사도 심한 편인데
소화촉진속도를 정상적으로 맞출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3. 비데 쓰다 안쓰니까 무지 기분 이상한데요.
쓰다 안쓸때 적절한 노하우같은것좀 알려주세요.
4. 항문내에 피가 나고 따가운 현상 없애는 법
(혈변이 나오는게 아니고 항문에 상처가 난거)
저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대변에 대한 불안감이 극심했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턴 학교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기본 20분~40분을 오직
변을 보는대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약을 지어 먹기 시작한건 고 1때부터이구요.
시간이 오래걸려서 변비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변비라기 보단 변이 그 시간동안 계속 나옵니다 -_-;
비데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잔변이 남지 않아 상쾌는 했지만
비데에 의존하다보니 관랴근의 힘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위생상 비데가 더 드러운거라면서 이번에 가족들이 때어 버렸습니다.
갑자기 비데가 없어지니 잔변 남는거도 매우 심하구요.
아무리 힘을 줘도 걸쳐있는 잔변이 안나오니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날락 합니다.
전에는 아침에 오래있어도 그거 한번이면 더이상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됬습니다.
근데 비데를 때고 며칠 생활하다보니 느낀건데 거의 2~4시간 주기로 배가 아파오고
잔변이 남아있는게 너무 느낌이 구립니다 ㅜ
그리고 제가 엉덩이가 비만인 편인데요
오리궁댕이 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엉덩이살 덕에(?) 항문이 살에 파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깊이 닦아대도 잔변남는 더러운 기분 쩔구 땀도 잘 차서
진짜 그 기분은 겪으시는 분만 압니다.
그리고 비데를 쓰다 휴지만 쓰는데 제가 좀 잔변없애려고 쌔게 닦는편인데
제 항문 제가 볼수는 없지만 너무 쌔고 자주 닦아서 그런지 몰라도
피도 나고 아픕니다 ㅠㅠ
참 더럽고 쪽팔린 고민이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해보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국에 알고싶은건말이지요.,.
1. 잔변 깨끗히 해결하는 법 (씻은 후에도 남아있습니다. 잔변을 못 닦는게 아니라
잔변을 마저 배설하는 법이요 )
2. 소화촉진이 빠르면 설사 느리면 변비현상이 일어나는 거라는데
제가 위장이 약하기도 하고 설사도 심한 편인데
소화촉진속도를 정상적으로 맞출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3. 비데 쓰다 안쓰니까 무지 기분 이상한데요.
쓰다 안쓸때 적절한 노하우같은것좀 알려주세요.
4. 항문내에 피가 나고 따가운 현상 없애는 법
(혈변이 나오는게 아니고 항문에 상처가 난거)
저같은 경우는 싸다가 힘을 너무 줘서 인가 대장이 찢어졌셈;;;
피나는거 같은경우는 치질이나 대장이 찢어진거라서; 병원 꼭가세요.
그리고 좌욕을 하시면 좋을거에요.
또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많이 드세요.
장이 단련 된답니다.. ㅇㅅㅇ;;
그리고 하루 세번 30분씩 좌욕하시고 비데 달아달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핀란드 사람들처럼 샤워기로.. 항문을 세척하심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