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는 대답할때

저도 궁금하네요...

선배한테 듣기론 축구몬해도 무조껀 존내 뛰는거랍니다.

다리뿌사지도록 뛰야한답니다 대답은 처음군기 잡혔을땐 그렇게 한다는데....
아프면 일단 검사를 하는데 진짜 아프면 쉬는거고 꾀병이면 디진다는데....헌병한테 끌려간다는 소리가....

선임이 이름을 부르면 네 일병 김00 가 아니고
그냥 일병 김 00 입니다..
관등성명이라고 하죠..

"야 김 어쩌구야 이리와봐...."
라고하면
"일병 김 어쩌구."하면서 오면 되는겁니다....
일병 정도되면 관등성명 고래고래 안 질러도 됩니다...ㅡㅡㅋ

군대에서 축구는 무조껀 뛰는겁니다......ㅡ,.ㅡ;;
공이 왔을때....
좀 축구를 할 줄 알면 고참들에게 잘 패스를하고..ㅡㅡㅋ
못하면 그냥 적 진영으로 뻥질러버리세요,,,,ㅡㅡㅋ

훈련에 못나갈 정도로 아프면 군병원에 가있는거겠죠....ㅡ,.ㅡ;;
왠만해서는 훈련은 다 나갑니다.....
훈련 안 나가는 인원도 노는건 아닙니다.....
몇 시간동안 말뚝보초에 부대 청소 등등 결코 쉬운것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