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근데 생일이 빨라서 일찍들어갔습니다
제가 약 3~4일 간격으로 2,3학년 누님들께 번호를 따였습니다.
원래 거절을 잘못하고 "번호좀............."하면 "아 네............." 하면서 주는.........
반에서 놀고있었는데 친구가 나와보라고하더군요
만화부 선배가찾는다면서...........
" 너가 xxx이니? 내친구가 너 찾는데 ?"
그랬더니 걔단에 어떤 누나가 "핸드폰번호좀 알려줄래?........" 하면서 소극적이게 말을하시
더군요.
물론 저도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그냥 어쩔줄몰라하다 번호를 줘써염
문자 씹지말라고 하더라구요오...
근데 그누나는 솔직히 제 타입이 아닙니다.
얼굴도 까맣구요
키도 아담하게보이는게아니라 작게보이구...
솔직히 요즘세상에
남자가 외모안보고 마음본다는 남자는 솔직히 다 못믿는 그런 허풍쟁이 남자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도 외모 보고요.
그리고
한 4일후?
친구랑 이야기하면서가는데 뒤에서 누가 콕콕찌르드라구요
"저기저기~ 핸드폰번호좀 알려줄수있어? ? ? ?"
3학년 누님이셨어요 워매 뻘쭘해서 얼굴도 재대로못들었어요 저 ㅠㅜ
그래서 어떻게 생기셨는지도 못봤어요
이름표만봤지 ....
근데오늘급식시간에 밥먹으려고 기다리는데 누가 야아~ 야야~~ !! 야~~~~ 그러는거에요
나부르나..........하고봤더니
그때 그 3학년 누님인듯 저한테 아는채하셨습니다.
그때 번호 드릴때 친구가옆에서 와 저누나 괜찮다~~
그랬었거든요
궁금했었어요
드디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지금도 문자잘하고 말도놓은 상태에요 ( 2학년 누님이랑은 말도 못 놓은상태 )
<아 너무 외모에대해서만 쓰는거같아그런데 솔직히 제 기준은 이러는걸 어쩝니까 ㅜㅜ>
그렇게 지금 한 1주일? 문자하고있습니다.
그런데 2학년누님이 저한테 고백했어요
나너많이좋아하는데 나쁘지않으면 사귀자
전 거절을했구요..
누나 본지도얼마안됬고 얼굴도 재대로 본사이두아니구요 너무 이르지않나요
이런식으로보냈는데
내가 너무 빨랐지;;? 미안 그래도 너 많이좋아하니까 앞으로도 잘봐줘
이런식으로왔습니다
이러면 언젠가 다음에 고백을 다시한단소리겠지요?;;
아 또 거절어떻게하나요............?
그리고 3학년 누님이 고백할 가능성이 있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도 하하 ` `;;; 참 난감한 질문올려 죄송합니다 ㅜ ㅜ
하지만 고민인데요 아 소극적이네.....참;;
성심껏 답변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라는 생각부터 든다면, 솔직히 조금 그렇지 않을까요 ?
예, 얼굴 보는거 뭐라안합니다만 ..충고해드리고 싶네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것이 행복한겁니다. 처음부터 거절만 하시지 말고 장점을 찾는건 어떨까요 ? 아니면, 편한 친구로 지내는 것은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