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4 22:54

어떻게 할까요,,,,,?

조회 379 추천 1 댓글 5
흑...온프님들 안녕하세요....

유령회원인데....고민이 있어 하나 올려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이성문제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저랑갑입니다.)

그여자는 양부모님 다계시고 집안도 적당히 생활하는 수준입니다...

근데.. 저는.... 부모님 이혼하시고....아버지는 형과 할머니랑 같이 지내시고 저는 엄마와 양아버지 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모님이 이혼했던게 후회된적이 많았지만 그것은 잠시의

쪽팔림정도였으니 별거아니죠...

하지만...지금 신중히 생각해보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요즘 부모님이 이혼한 가정의 자식들은 결혼 하기도 힘들다더군요..

아......정말 원망스럽습니다......저도 정상적인 가정이면 성격도 좀더 활발하도 적극적으로 됬을지 모를텐데....

그리고.....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당당하게 다가갈수 있을텐데....

정말 원망스럽고 화가납니다.......

혹시나 내 배경환경때문에 충격을 먹는건 아닐지......날 싫어하지는 않을지.......

이런것때문에 고백도 못하고 있습니다..........부모님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수 있으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5'
  • ?
    마왕. Jr 2004.03.04 22:56
    저도 부모님이혼하셨지만. 한순간도 원망한적없습니다.

    부모님인생이 따로있는거죠.

    그리고 이런저런핑계로 부모님탓하고 약해지는거 싫어서요.

  • ?
    후세인 2004.03.04 23:09
    그런 배경가지고 충격먹을사람은 없습니다- _-

    그냥 핑계로 들릴뿐이지요 , 여자친구가 부모님까지 따져가면서

    사귀기 싫다고해도 그건 핑계일뿐입니다

    그냥 고백하세요 그런건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 ?
    에이브릴라빈 2004.03.04 23:31
    요즘 이혼한집이 좀 흔합니다..
    별루 충격은 아닐껍니다..
    저희집도 이혼함
  • ?
    mamma 2004.03.05 11:12
    -_-; 무슨 요즘이 옛날두 아니구 집안 따지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사람 됨됨이가 중요한거죠. 이혼한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제 여자친구는 미국에 사는데 저희집은 돈도 없구 어머니 저 그리구 동생
    막둥이까지 이렇게 4식구 삽니다. 거기다 제가 맏이구요
    그런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제 집안 사정알고서도
    사귀자고 한 여자친구가 고마울뿐이지만 그게 대수입니까 -_-;
    사랑하면 그만이지.. 돈은 벌고 싶으면 벌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바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간에 말입니다
    사람의 됨도미이가 중요한거죠 ^^
  • ?
    1억만불의몸 2004.03.06 23:07
    당당히 고백해 보세요 ...
    충격받으면..그걸로 충격받으면..
    거절한것으로 생각 하고 접으세요..
    사람이 살면서 안될수도 있는것이니
    안되어도 절규하지마시길..
    또...건투를 빕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74 고민상담 제 친구 진짜 짜증나네요 10 zxcv 03.31 377
22573 고민상담 이성상담 부탁합니다 5 1 ☆하린☆ 04.25 377
22572 고민상담 요즘에 고민도많고.. 2 물만먹고살아 08.02 377
22571 고민상담 자랑은 아닙니다만.. 5 3 타임머신 09.11 377
22570 고민상담 잊지않으마.. ㄱ ㅡ.... 4 2 은빛 02.17 377
22569 고민상담 우리 부모님들....그리고 할머니... 4 크카카 08.11 377
22568 고민상담 잘한짓인지 -_-;; 10 태클걸지마 08.27 377
22567 고민상담 완죤.. 사람을 외모로 보고 까는 인간들..참.. 18 1 -By쀍끼- 08.27 377
22566 고민상담 과연 제가 심하게 잘못했나요? 11 이상한나라 08.30 377
22565 고민상담 장차 이 나라의 정치는... 3 1 글루미 09.05 377
22564 고민상담 고등생된다는 압박 땜시..그러는데 2 이기자 11.21 378
22563 고민상담 크흥....-_-;; 9 sPIN 12.01 378
22562 고민상담 시험에 관하여.. 10 ≥∇≤충신™ 12.10 378
22561 고민상담 도움을 주시오! 9 자살도우미 12.11 378
22560 고민상담 저의 첫사랑 이야기 입니다. 고민을 들어주셔요 6 형풍곽씨 12.19 378
22559 고민상담 사랑이 뭘까요 16 유키무라 ♡ 01.11 378
22558 고민상담 ㅡ_ㅡ;; 님들아 답변좀 9 데빌 01.21 378
22557 고민상담 오늘 휴학 신청을 했습니다.. 11 1 ♪룰루랄라♪ 01.22 378
22556 고민상담 저 왜이러죠.. 13 우리나라 01.29 378
22555 고민상담 아 내머리!! 8 냐하야의꿈 01.30 3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