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제가 영력자라거나, 신기가 있는건 아닙니다.
전 지극히 평범한 19살 수능을 압둔 고딩 입니다.
그럼 잡설은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한...5일전인가.. 아침에 학교가는길에
이상하게 누가 뒤에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걸으면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돌아보니까 한 초등학생 3학년 정도 되보이는
무지이쁜 여자애가 저와 1미터 정도 간격으로 떨어져서
저를 따라오더군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뭐 저랑 가는방향이 같은가보다 했죠..
그래서 그냥 무덤덤하게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교 정문을 들어가는데 혹시나 해서 뒤를 돌아보니까
그여자애 절 쫒아왔더군요. 학교까지...;;
왜따라오나 생각해봤는데 그여자애는 제가 전혀
모르는 애입니다. 따라올 이유도 없었죠.
그래서 그냥 냅다 교실로 뗘왔습니다.
숨을 헉헉 거리면서 뒤를 돌아보니 걸음소리도 나지도 않고
그 꼬마와 멀어지고 있다는걸 느꼈는데
어느새 뒤에 서있더군요; 놀라서 뒤로 넘어지니까
친구들이 왜 놀라냐고..;;
그래서 제가 그 꼬마가 있는 방향을 가리키면서 말하자
그 꼬마가 숨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꼬마가 저한테 장난치나 보다 했죠.
그런데....
수업이 시작되고 전 어느때와 다르게 맨뒷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걸려서 일어난채로
잠을 청하려니까 뭔가 이상한 겁니다.
그꼬마애 아직도 안가고 교실 맨뒤에 있더군요.
그러면서 교실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근데 그걸 저희반
모두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애들이랑 선생님이 전부 모르는척 하는가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돌아다니는 꼬마를 한참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교탁쪽으로 가더니 교탁에 올라가서
쭈그려 앉아 선생님을 빤히 보는겁니다..
근데도 선생님은 그냥 수업을 진행하셨죠.
놀라움도 잠시 하도 졸려서 저는 다시 잠을 청했고
그후로 5일 전부터 학교가 갈때, 끝날때, 집에갈때
심지어 집안에 들어와 아예 저랑 같이 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5일전부터 이 꼬마가 말하는거 표정짓는거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저 제 주위에 앉아 저만 뚫어지게 바라볼뿐
혹시 귀신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귀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백옥같은 피부에
너무나도 깨끗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제가 잠자리를 자려고 누우면 제옆에 같이 누워서 곤히
잠자고.. 지금이사실은 저말고 아무도 모릅니다.
말해봤자 누가 믿어 줄까요? 물론 여러분도 안믿어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마땅히 말할때가 없네요..
그래서 온프에 글을 올립니다. 전 그후에 놀란 이후
저는 그 꼬마가 없는것처럼 행동합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이 있는 세면장으로는
따라오질 않더군요..
아침에는 아무생각없이 씻곤하는데 그꼬마가 저랑 같이
있다는 자체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곤해요..;;
제가 보는 이꼬마가 진짜 귀신인가요?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까지 침대에
쭈그려 앉아서 저를 보고 있네요.
제가 영력자라거나, 신기가 있는건 아닙니다.
전 지극히 평범한 19살 수능을 압둔 고딩 입니다.
그럼 잡설은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한...5일전인가.. 아침에 학교가는길에
이상하게 누가 뒤에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걸으면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돌아보니까 한 초등학생 3학년 정도 되보이는
무지이쁜 여자애가 저와 1미터 정도 간격으로 떨어져서
저를 따라오더군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뭐 저랑 가는방향이 같은가보다 했죠..
그래서 그냥 무덤덤하게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교 정문을 들어가는데 혹시나 해서 뒤를 돌아보니까
그여자애 절 쫒아왔더군요. 학교까지...;;
왜따라오나 생각해봤는데 그여자애는 제가 전혀
모르는 애입니다. 따라올 이유도 없었죠.
그래서 그냥 냅다 교실로 뗘왔습니다.
숨을 헉헉 거리면서 뒤를 돌아보니 걸음소리도 나지도 않고
그 꼬마와 멀어지고 있다는걸 느꼈는데
어느새 뒤에 서있더군요; 놀라서 뒤로 넘어지니까
친구들이 왜 놀라냐고..;;
그래서 제가 그 꼬마가 있는 방향을 가리키면서 말하자
그 꼬마가 숨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꼬마가 저한테 장난치나 보다 했죠.
그런데....
수업이 시작되고 전 어느때와 다르게 맨뒷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걸려서 일어난채로
잠을 청하려니까 뭔가 이상한 겁니다.
그꼬마애 아직도 안가고 교실 맨뒤에 있더군요.
그러면서 교실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근데 그걸 저희반
모두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애들이랑 선생님이 전부 모르는척 하는가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돌아다니는 꼬마를 한참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교탁쪽으로 가더니 교탁에 올라가서
쭈그려 앉아 선생님을 빤히 보는겁니다..
근데도 선생님은 그냥 수업을 진행하셨죠.
놀라움도 잠시 하도 졸려서 저는 다시 잠을 청했고
그후로 5일 전부터 학교가 갈때, 끝날때, 집에갈때
심지어 집안에 들어와 아예 저랑 같이 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5일전부터 이 꼬마가 말하는거 표정짓는거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저 제 주위에 앉아 저만 뚫어지게 바라볼뿐
혹시 귀신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귀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백옥같은 피부에
너무나도 깨끗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제가 잠자리를 자려고 누우면 제옆에 같이 누워서 곤히
잠자고.. 지금이사실은 저말고 아무도 모릅니다.
말해봤자 누가 믿어 줄까요? 물론 여러분도 안믿어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마땅히 말할때가 없네요..
그래서 온프에 글을 올립니다. 전 그후에 놀란 이후
저는 그 꼬마가 없는것처럼 행동합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이 있는 세면장으로는
따라오질 않더군요..
아침에는 아무생각없이 씻곤하는데 그꼬마가 저랑 같이
있다는 자체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곤해요..;;
제가 보는 이꼬마가 진짜 귀신인가요?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까지 침대에
쭈그려 앉아서 저를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