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 약간 껄렁한애(A)가 있는데 중1,2,3 다 같은반이여서 좀 친했었는데
A가 이런표현맞는진모르지만 껄렁하고싶어지는애(B)랑 시비가 붙었는데
점심시간에 시바시바 거리면서 말싸움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A잡고 그만하라고 말렸는데(B랑은 친분이 없으니까) B가 막말 계속 날리더군요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 엄마 없는 놈아 " 이딴 개소리를 날린겁니다
근데 A는 진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아버지랑 할머니랑 누나랑만 살고 있었고 몇몇애들만 알고있었죠
그래서 주먹까지 날아가고 일이 커져서 둘다 담임선생님앞에 끌려갔어요
여기서 프린트정리하고 있었던 옆반실장이 말해준건데
B가 담임선생님에게 시비붙은이유랑 주먹까지 날아간 이유를 말했다네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하는 말이 " 너 어머니 안계신거 맞잖아 " 이딴소리를 했다네요
아무리 좀 껄렁하고 공부못한다고 해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나요?
학기초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점점 정떨어지네요
뭐 졸업하고 안찾아오면 그만이지만 담임때문에 상처받는애들이 많네요
A가 이런표현맞는진모르지만 껄렁하고싶어지는애(B)랑 시비가 붙었는데
점심시간에 시바시바 거리면서 말싸움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A잡고 그만하라고 말렸는데(B랑은 친분이 없으니까) B가 막말 계속 날리더군요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 엄마 없는 놈아 " 이딴 개소리를 날린겁니다
근데 A는 진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아버지랑 할머니랑 누나랑만 살고 있었고 몇몇애들만 알고있었죠
그래서 주먹까지 날아가고 일이 커져서 둘다 담임선생님앞에 끌려갔어요
여기서 프린트정리하고 있었던 옆반실장이 말해준건데
B가 담임선생님에게 시비붙은이유랑 주먹까지 날아간 이유를 말했다네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하는 말이 " 너 어머니 안계신거 맞잖아 " 이딴소리를 했다네요
아무리 좀 껄렁하고 공부못한다고 해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나요?
학기초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점점 정떨어지네요
뭐 졸업하고 안찾아오면 그만이지만 담임때문에 상처받는애들이 많네요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공부 이외엔 살아남을 길이 별로 없는게 사실입니다.
저희와 다른 기성세대들은 특히 그런 성향이 강하죠
힘든 시절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공부못하면 거들떠보도 않는게 어쩔수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