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입니다.
뭐 여제껏 제 미친모습만 보신분들이 대다수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하하
근데 오늘은 조금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고해요
약간의 고민이 있어서요
제 나이 이제 18살입니다.
중학교 잘들어가서
공부열심히 하던 학생이였죠
불과 몇년전엔
미래에 뭘할지는 딱히 목표가 없었습니다만
중학교 2학년되면서
담배배우고 여러가지 배우면서
여자들 만나고다니고
술마시고다니고
그러면서 점차 망가졌죠..~
여러가지로 나쁜짓도 해보고
그랬습니다만
고등학교 진학문제를 생각하게되면서
"아..! 난 지금까지 뭘하고있었던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됬어요
딱히 특기랄만한것도없고
취미도없었으며
그저 여느학생들처럼 게임좋아하고 음악듣기 즐겨하는
별볼일 없는놈이였거든요
그래서 실업계로 진학을했었습니다.
아실려나모르겠습니다만 인천기계공고 자동차과로
갔었죠
자동차과라고 생각해서
매우 흥미있을것이며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과는달리
버스로 통학하기도 힘들고 (무슨 만성멀미도아니고 차만타면 멀미가난답니다;;)
그저 볼트를 조이고 풀고만하는
한달이 너무나 지루해
학교를 안나가기시작했죠
그때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했어요
자퇴하기위해서 타당한이유를 만들고자
음악이란걸 해보겠다고
거짓말을하고 학교를 나와버렸죠
부모님도 속이구요
막상 나오고나니
막막하더군요
그저 놀고먹기만하려니
오히려 더 불안감만들구요
그래서 정말 음악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죠
(당시 2007년 5월)
생각외로 보컬이란것이
그저 아무것도없는 맨땅에 헤딩하기식으로
노래만 부르는것이아닌
발성이란것에 좌지우지 하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재능도 실력도
없는 제가
보컬을 하겠다며
뛰어든 제가 한심스럽기도했었죠
주유소알바,음식점서빙,실내인테리어인부 등등
여러일도 해보고 하니
아.. 학생은 학교에 다녀야한다
라는 생각이
뼈저리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마음먹고
이번년도에 다시 학교를 복학했지요
많이 쪽팔리고 부끄럽더라구요
열심히 학교다니자는마음에 머리도 밀어버리고
들어갔는데
담임선생님과 마찰이 생겼습니다
한두번 싸우다보니
격해지더군요
잘한짓은아닙니다만
선생님과 언성높이고 싸웠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어리광부리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에 눈물이났습니다
왜그렇게 가슴에 와닿던지
왜그렇게 비수같이 가슴에 박히던지
이해할수없지만 몇년만에 소리내고 엉엉울었죠
그리곤 더이상 부끄럽지만
그 작년의 1년이란 세월을
깨닳았던 그시간들을
다시 허송세월로만들어버리고
학교를 나와버렸네요..
지금 저는 다시 음악을 하려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흥미느끼고
즐겁게하고있는것이니까요
하지만
요즘들어 자신이없네요
모든일에 머뭇대고 다가서질못하고
용기가없어요
우유부단해졌다고해야될까..
어떻게해야
제가 자신있게
이렇게하자
저렇게하자
하면될거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게될까
고민이 많이들어요
사람과의 관계도 잘 유지못하는것도 문제가있구요..
제가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를 만나면
한없이 잘해주려고해요
맘에 안드는점이있어도
꾹참고넘어가구요
근데 그게 쌓이나봐요
한번 터지면 한도끝도없이 터져나오구요
그래서 최근엔 그때그때 말해보는데
저는 조목 조목 잘못을 짚어준다는게
상대방한테는 따지는걸로 보이나봐요
어떻게해야 서로 기분나쁘지않게
잘못을 이해시켜주고
받아들이게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많이 떠나보냈거든요
최근엔 여자친구한명을
별것도 아닌걸로 떠나보내구요
표현이 잘못된건지 어떤건지..
온프여러분
따끔한충고와
조언부탁드려요..^^
진지합니다정말..
뭐 여제껏 제 미친모습만 보신분들이 대다수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하하
근데 오늘은 조금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고해요
약간의 고민이 있어서요
제 나이 이제 18살입니다.
중학교 잘들어가서
공부열심히 하던 학생이였죠
불과 몇년전엔
미래에 뭘할지는 딱히 목표가 없었습니다만
중학교 2학년되면서
담배배우고 여러가지 배우면서
여자들 만나고다니고
술마시고다니고
그러면서 점차 망가졌죠..~
여러가지로 나쁜짓도 해보고
그랬습니다만
고등학교 진학문제를 생각하게되면서
"아..! 난 지금까지 뭘하고있었던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됬어요
딱히 특기랄만한것도없고
취미도없었으며
그저 여느학생들처럼 게임좋아하고 음악듣기 즐겨하는
별볼일 없는놈이였거든요
그래서 실업계로 진학을했었습니다.
아실려나모르겠습니다만 인천기계공고 자동차과로
갔었죠
자동차과라고 생각해서
매우 흥미있을것이며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과는달리
버스로 통학하기도 힘들고 (무슨 만성멀미도아니고 차만타면 멀미가난답니다;;)
그저 볼트를 조이고 풀고만하는
한달이 너무나 지루해
학교를 안나가기시작했죠
그때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했어요
자퇴하기위해서 타당한이유를 만들고자
음악이란걸 해보겠다고
거짓말을하고 학교를 나와버렸죠
부모님도 속이구요
막상 나오고나니
막막하더군요
그저 놀고먹기만하려니
오히려 더 불안감만들구요
그래서 정말 음악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죠
(당시 2007년 5월)
생각외로 보컬이란것이
그저 아무것도없는 맨땅에 헤딩하기식으로
노래만 부르는것이아닌
발성이란것에 좌지우지 하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재능도 실력도
없는 제가
보컬을 하겠다며
뛰어든 제가 한심스럽기도했었죠
주유소알바,음식점서빙,실내인테리어인부 등등
여러일도 해보고 하니
아.. 학생은 학교에 다녀야한다
라는 생각이
뼈저리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마음먹고
이번년도에 다시 학교를 복학했지요
많이 쪽팔리고 부끄럽더라구요
열심히 학교다니자는마음에 머리도 밀어버리고
들어갔는데
담임선생님과 마찰이 생겼습니다
한두번 싸우다보니
격해지더군요
잘한짓은아닙니다만
선생님과 언성높이고 싸웠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어리광부리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에 눈물이났습니다
왜그렇게 가슴에 와닿던지
왜그렇게 비수같이 가슴에 박히던지
이해할수없지만 몇년만에 소리내고 엉엉울었죠
그리곤 더이상 부끄럽지만
그 작년의 1년이란 세월을
깨닳았던 그시간들을
다시 허송세월로만들어버리고
학교를 나와버렸네요..
지금 저는 다시 음악을 하려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흥미느끼고
즐겁게하고있는것이니까요
하지만
요즘들어 자신이없네요
모든일에 머뭇대고 다가서질못하고
용기가없어요
우유부단해졌다고해야될까..
어떻게해야
제가 자신있게
이렇게하자
저렇게하자
하면될거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게될까
고민이 많이들어요
사람과의 관계도 잘 유지못하는것도 문제가있구요..
제가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를 만나면
한없이 잘해주려고해요
맘에 안드는점이있어도
꾹참고넘어가구요
근데 그게 쌓이나봐요
한번 터지면 한도끝도없이 터져나오구요
그래서 최근엔 그때그때 말해보는데
저는 조목 조목 잘못을 짚어준다는게
상대방한테는 따지는걸로 보이나봐요
어떻게해야 서로 기분나쁘지않게
잘못을 이해시켜주고
받아들이게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많이 떠나보냈거든요
최근엔 여자친구한명을
별것도 아닌걸로 떠나보내구요
표현이 잘못된건지 어떤건지..
온프여러분
따끔한충고와
조언부탁드려요..^^
진지합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