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를 짧은 한편의시로 펼치는 시인들의 글을 보고 있으면 무엇을 말하는지 다 알것같다. 갑자기 게임속도 인간 세상사와 비슷한 고뇌와 마찰 갈등 그리고 사랑등이 가득하니 게임속에서 일어나는 시들을 전문적으로 쓰는 시인이 있으면 특별함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좀 허무맹랑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멋지게 소화만 한다면 아주 감동적이고 현실의 시와 견주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시가 나올법 싶다. 전혀 시도 되지 않은 영역이라 이상하게 보이기는 할것이다.
동영상, 칼럼, 리뷰, 소개 등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분류로 이해하고 해석하고 있어서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시로써 온라인게임을 해석한다면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시를 잘쓰는 분들이 한번쯤 생각을 해보아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게임에 대한 해석을 보여주면 참 좋겠다
유저들도 상당수 실력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서로 시로 해석을 하면 상당히 인기가 있지 않을까? 감동적이고 유머스럽고 센스있는 온라인게임 시를 기다려본다.
위 시들은 "김소월님의 진달래꽃(하)" " 조지훈님의 사모(상)" 을 게임의 시로 기교를 부려봤다 이제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수있는 시를 볼수있는 공간이 생기기를 바란다. 각 게임사에서 홈페이지에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시 짓기 대회를 여는건 어떻할까 발칙한 상상을 해본다.
게임에 대한 시짓기 이벤트를 한다면 정말 갖가지 재미있는 시들이 많이 등장해서 보는 유저들도 즐거움을 쏟아 낼수 있는 장이 되지 않을까 설레인다. 문장력에 도움이 되고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