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ORPG 장르의 각축전이 볼만 합니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NHN 한게임의 <C9>, 넥슨의 <마비노기영웅전>의 삼파전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다시한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C9>을 압박하기 위해서 <던파>가 '점핑 캐릭터'라는 초유의 이벤트를 실시 하였고, 이에 서버 폭주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던파의 접속(홈페이지 폐쇄, 신규가입의 어려움)이 어려운 틈을 타, 프리미어 오픈 중인 <마영전>으로 '예비 던파' 유저들이 몰려 들고 있다는 예상을 합니다. <마영전>의 트래픽을 3주 후에나 개인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관계로 근거는 없습니다.(방금 언론을 통해서 트래픽을 확인했는데요. PC방만 접속가능한 '프리미어 오픈'에서 RPG 순위 6위를 마크 하고 있답니다.)
만약 이러한 예상이 사실이라면, 넥슨은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던파 유저수 급증과 40레벨 점핑 캐릭터로 인한 '캐시템'의 수입, C9을 적절하게 '견제', 오픈 대기중엔 '마영전 홍보'라는 세가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MORPG 세계 지도'를 통해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 네오플도 원래 제국이었는데, 왕이 도망가서 1000억짜리 성에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
정말 저의 노력이 가상하지 않습니까? 오전 내내 지도를 그리고 있었다는; 약간은 '판타지 스타일'로 재미있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NHN'이 '네오플'의 지분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에 'NHN'이 '넥슨'에 '네오플' 지분 전부를 넘겨 '넥슨'이 '네오플' 지분의 100%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만 참고하시면 'MORPG 삼파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지도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던파>의 PC방 점유율이 13%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C9>의 점유율은 2%대로 추락했습니다. <C9>이 신규캐릭터를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거의 완벽한 '넥슨'의 승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있어야 재미있어지겠죠.
바로 MORPG 방식의 액션을 가미한 '한게임'의 <테라>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출격 준비중입니다. 이 MMORPG 군단이 MORPG를 장악해 버릴지도 모르죠.
아직 '넥슨'이 승리의 축배를 들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온라이프존] 병아리 논객 '하데스'
그리고 조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다시한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C9>을 압박하기 위해서 <던파>가 '점핑 캐릭터'라는 초유의 이벤트를 실시 하였고, 이에 서버 폭주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던파의 접속(홈페이지 폐쇄, 신규가입의 어려움)이 어려운 틈을 타, 프리미어 오픈 중인 <마영전>으로 '예비 던파' 유저들이 몰려 들고 있다는 예상을 합니다. <마영전>의 트래픽을 3주 후에나 개인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관계로 근거는 없습니다.(방금 언론을 통해서 트래픽을 확인했는데요. PC방만 접속가능한 '프리미어 오픈'에서 RPG 순위 6위를 마크 하고 있답니다.)
만약 이러한 예상이 사실이라면, 넥슨은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던파 유저수 급증과 40레벨 점핑 캐릭터로 인한 '캐시템'의 수입, C9을 적절하게 '견제', 오픈 대기중엔 '마영전 홍보'라는 세가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MORPG 세계 지도'를 통해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 네오플도 원래 제국이었는데, 왕이 도망가서 1000억짜리 성에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
정말 저의 노력이 가상하지 않습니까? 오전 내내 지도를 그리고 있었다는; 약간은 '판타지 스타일'로 재미있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NHN'이 '네오플'의 지분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에 'NHN'이 '넥슨'에 '네오플' 지분 전부를 넘겨 '넥슨'이 '네오플' 지분의 100%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만 참고하시면 'MORPG 삼파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지도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던파>의 PC방 점유율이 13%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C9>의 점유율은 2%대로 추락했습니다. <C9>이 신규캐릭터를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거의 완벽한 '넥슨'의 승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있어야 재미있어지겠죠.
바로 MORPG 방식의 액션을 가미한 '한게임'의 <테라>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출격 준비중입니다. 이 MMORPG 군단이 MORPG를 장악해 버릴지도 모르죠.
아직 '넥슨'이 승리의 축배를 들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온라이프존] 병아리 논객 '하데스'
NC제국에서 블앤소 장군을 서둘러 출격 시키는 것보다 강력한 대군으로 육성시켜서 MORPG대륙을 점령했으면 하오.
과거에 내가 염모 했던 던파 장군, 돈 때문에 많이 변했지만...
나와 함께한 과거의 일을 잊지 않았다면 하루 빨리 장군과 같이 그 때로 돌아가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