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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여 전쯤, 오픈 베타서비스로 세상에 등장한 무협 MMORPG '세븐 소울즈'를 기억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잘나가던 '아이온'의 무협판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게임이었죠
여러가지 문제들로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게 된 아쉬운 게임이었지만...

이 세븐소울즈의 후속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레전드 오브 소울즈' 라는 게임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레전드 오브 소울즈'라는 게임을 처음 들었을 때, 부디 세븐소울즈의 판박이가 아니길 바라면서 등장을 기다리기도 했었습니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레전드 오브 소울즈를 체험 해봅니다

참고로, 이 게임도 요즘 많이들 하는 아리따운 여인내들을 모델로 내세우며 홍보를 했었죠;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직업

c1.png 무혼

불 속성의 '도', 대지 속성의 '도끼'
 이 두가지 무기를 주무기로 하는 전형적인 전사 스타일의 직업인 무혼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고, 파티 플레이에서는 여러가지 상태이상 스킬들을 통해서 파티의 중심에서 전투를 이끄는 스타일의 전사형 직업이죠

'도' 사용시 강력한 데미지 딜러로써의 역할을 수행 합니다

반대로 '도끼' 사용시 강한 체력과 방어력등을 바탕으로 완벽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직업이죠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딜러/탱커형 직업이네요
  


 

 
c2.png ◆혈혼

나무 속성의 '낫', 물 속성의 '검'
위 두가지 무기를 주무기로 하는 혈혼입니다

특이하게도, 자신의 HP를 소모하여 전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전투에 임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전투시 적에게 입는 피해 외에도 추가적으로 HP가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전투시 마다 위험한 순간이 많이 찾아올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공격의 위력은 강력한 직업이죠

무혼과 스타일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혈혼 역시 '낫'을 사용할 경우, 자신의 체력을 내어주고 전투력을 높이 끌어올려 수월한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반대로 '검'을 사용할 경우 안정적인 방어력을 보유한 탱커의 역할을 맡을 수 있게됩니다

무혼과 살짝 다른 스타일을 가진 딜러/탱커형 직업이네요
 

 

c3.png  ◆살혼

금속 속성의 '단검', 바람 속성의 '활'
단검과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살혼입니다

은신을 통해 적에게 은밀하게 다가가 빠르게 중독, 출혈등의 상태 이상을 통한 전투가 주를 이루게 되는 직업이네요

각종 디버프와, 빠르고 높은 치명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 수준 높은 데미지 딜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단검을 통해 지속적인 상태이상등을 통한 꾸준한 근접형 딜러와
활을 사용하는 빠르고, 강력한 원거리형 딜러로써의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데미지 딜러로써, 빠른 공략을 위한 파티 플레이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c4.png  ◆성

물 속성의 '해머', 생명 속성의 '건슈트'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힐러형 직업인 성혼이 등장했네요

해머와 건슈트를 사용하는 직업인데,
해머를 사용하여 각종 마비형태의 상태이상 공격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는 데미지 딜러형이 있고,
건슈트를 사용하여, 유일한 파티의 생명이자 보조 역할인 힐러형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전투에서는 주로 마비형 공격들을 통해서 적들을 마비 시킨 후, 강력한 한방의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파티에서는 주로 힐러로써의 역할을 담당 하겠지만,
성혼의 광역형 마비 스킬들을 잘만 활용 한다면, 위기에 처한 파티원들을 위험에서 구해 낼 수도 있는 보조적인 역할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파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힐러형 직업이네요
 


기존의 광인, 월인, 영인 이 세 가지 직업군으로 구성되었던 세븐 소울즈와 달리 '레전드 오브 소울즈' 에서는 언뜻 비슷한 직업들이 눈에 띄지만, 조금씩 변화된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힐러 개념의 직업이 없었던 전작과 달리, '레전드 오브 소울즈' 에서는 힐러형 직업인 '성혼'이 추가됨에 따라 좀 더 파티형 플레이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개기가 생긴게 아닌가 조심스래 추측 해볼 수 있겠습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시작


1-1.jpg ▲상당한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을 지원한다

사실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은 '아이온'을 시작으로 이후 많은 게임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었지만,
그 최고는 아직까지도 역시나 '아이온' 을 많은 분들이 꼽을겁니다

예전 게임들에 비해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간략하게나마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을 지원 해주고 있긴 하지만, 그 수준이 수준이 미미했던게 사실이었죠

하지만,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여주네요
캐릭터의 전체적인 체형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은 물론, 얼굴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상당한 수준이죠?

솔직히 게임에 접하고, 캐릭터 만드는 순간까지 이정도로 훌륭한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여 주리라 예상 못했던터라, 이거 기대 이상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작과 달리, 새롭게 등장한 유일한 힐러형 직업인 '성혼'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은 게임에 돌입 했습니다


2.jpg  ▲최초 게임에 접속하고~ 퀘스트를 하나 받고~

처음 게임에 접속하자, 제 성혼 캐릭터는 왠지 모를 '구형 라디오' 느낌의 무기를 손에 들고 있군요
이게 아마도 힐러형 무기인 '건슈트' 라는 무기인가 봅니다

어찌됐든, 처음 접속시 반겨주는 NPC를 통해 첫번 째 퀘스트를 수락 받아보았습니다
오~ 어디로 가야하는지 친절한 길안내가 제 눈에 들어오는 군요..

요즘 흔하게 나오는 일부 게임들이 제공하는 퀘스트 자동 이동 시스템 따위는 아니지만, 일종의 퀘스트 네비게이션과 같은 안내 시스템이 돋보였습니다. 기본적인 길안내 수준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7.jpg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던, 퀘스트 몹들

퀘스트 관련 길 안내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몬스터의 머리 위로 느낌표 모양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뭐, 다른 게임에서 겪어봤던, 선공형 몬스터에게 발각 되었을 때나 나타나는 그런 느낌표는 아니었구요;;
현재 자신의 캐릭터가 수행 중인 퀘스트에 해당되는 몬스터나, 사물 따위에 느낌표로 구분하여 표시 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퀘스트 네비게이션과 함께, 퀘스트 관련 몬스터나 NPC, 그리고 각종 오브젝트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게임 진행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완전 자동 길찾기 등의 시스템보다 오히려 이런 방법의 시스템이 더욱 더 와닿았던 것 같네요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3.jpg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위 스샷으로 대략 느껴지시나요?
그래픽 수준은, 솔직한 표현으로 2012년산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떨어지지 않나? 싶은게 제 생각이네요
물론 요즘 자주 등장하는 양산형 그런 게임들 보다는 한층 높은 수준이라 평가 할 수 있겠지만요

어찌됐든,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그래픽 수준은 상/중/하 에서 고르라면, '중'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구요,
좀 더 세밀하게 평가를 해보자면 '중상' 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일단은 위에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멀리 보이는 배경이나 건물들은 또렷하게 보이질 않죠
일종의 아웃포커싱과 비슷한 그런 기법을 쓴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멀리 보이는 배경이나 건물들은 어쩐지 좋은 느낌의 그래픽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가까이 보이는 땅이나 곳곳에 위치한 작은 사물들(나무나, 풀등)은 상당히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네요

캐릭터의 그래픽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수준높은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등장하는 그런 게임들에 비해서는 한단계 아래라고 평가 하겠지만,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다른류의 게임들에 비한다면, 한단계 위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4.jpg  ▲기본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된 모양새를 보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화면의 인터페이스 모양새나 배열등은, 그간 MMORPG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양새를 그대로 표방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일단 좌측 상단부에는 대부분 게임들이 그렇듯, 캐릭터의 HP와 MP, 그리고 BP가 그래프 형식으로 노출되죠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다소 생소한 BP의 존재인데요, 배틀 포인트의 약자로 BP라고 하며,
배틀 포인트는 일반적인 사냥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타 유저와의 PvP시 상대방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HP보다 우선적으로 소모되는 포인트를 말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PvP시 적용되는 일종의 보호막(?)과 같은 용도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나요?

화면 상단부 중앙에는 대상 타겟창이 위치하고요, 그 우측으로는 미니맵과 여러가지 기능키들이 배열되며,
정중앙 아래쪽으로 퀵슬롯이 3줄 배열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스킬의 가지수가 상당히 많을거라는걸 미리 예측 해볼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또한, 퀵슬롯 좌측으로 노란색의 CL과, SP를 볼 수 있는데, CL은 컨디션인데요, 컨디션이 높으면, 사냥시 얻는 경험치가 많아지고, 반대로 낮으면 그만큼 얻는 경험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SP는 '질주'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일종의 기력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전체적으로 여느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하면서 깔끔한 듯한 모양의 인터페이스 환경이 괜찮았습니다

 

★사냥과 타격감

MMORPG하면, 또 빠질 수 없이 점검에 들어가야 하는게 타격감과 사냥의 재미입니다
과연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어느정도 수준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그와 함께 사냥의 재미를 안겨줄지...


5.jpg6.jpg
▲타격감은 생각보다 훌륭했다

느낌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타격감은 충분히 훌륭한 수준이라고 단정지어 말씀 드려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개의 직업마다, 기본적으로 타격감의 정도가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겠지만, 일단 제가 플레이 한 성혼 캐릭터의 경우 '건슈트' 무기로 공격시 기본적으로 연타식 공격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훌륭한 수준의 타격감이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 공격이나 공격 스킬들이 결정타(치명타)로 작용할 경우, 화면 전체가 흔들리는 표현도 타격감을 한층 끌어 올려주는 요소라 할만한데, 그 것도 나름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앞으로도 사냥하면서 크게 지루함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구요
뒤로 갈수록 상위 단계의 스킬들을 습득하면, 더 나은 타격감도 기대 해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연계 스킬


8.jpg  ▲연계 스킬에 대해 잘 파악해야 전투시 효율이 좋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는 짜여진 스킬트리가 존재하는데, 각 스킬별로 이어져 있는 '연계 스킬'이 존재합니다
일종의 연속기의 개념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한데요, 연계 스킬에 대해 잘 파악해야, 전투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파멸' 이라는 성혼의 스킬인데, 잘 보면 아래부분에 연계 스킬로 '왜곡-파멸-빛의파동' 이라고 이어진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세개의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속기 라는 뜻인데요, 그 위쪽으로 보면, '연계 사용시 무기 공격력과 스킬 공격력 증가' 라는 옵션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해당 스킬들을 연계로 사용할 경우 좀 더 강력하게 발동한다는 뜻이 됩니다


9.jpg  ▲'왜곡' 스킬로부터 이어지는 두갈래의 연계 스킬

위 그림을 보면, 첫번째로 사용한 스킬이 '왜곡'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시전하자, 캐릭터 바로 우측부분에 해당 스킬로부터 이어질 수 있는 두 가지 스킬이 동시에 활성화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왜곡 - 파멸 - 빛의 폭풍 / 왜곡 - 갈증 - 파멸
이 두 종류의 연계기 중에서 저는 아직 빛의 폭풍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두번 째 연계기인
왜곡-갈증-파멸을 사용하기 위해 왜곡 다음으로 갈증을 시전 해보았습니다


10.jpg  ▲왜곡-갈증의 연계 성공시, '흡인' 이라는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보는것과 같이, 왜곡에서 이어지는 연계 스킬인 '갈증' 스킬의 연계에 성공하자, '흡인' 이라는 문구와 함께
기본 공격력과 스킬의 추가 공격력이 상승하고, 추가적으로 HP회복률이 증가하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반대로 소모되는 MP의 양은 조금 더 많아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처럼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는 직업별로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하며, 스킬들 간에 다양한 연계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계 스킬 시전에 성공하면, 보다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 의미없이 스킬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연계 스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후, 사냥시마다 스킬을 연계기에 맞게 사용 해주는 것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냥 할 수 있게 되겠네요


11.jpg  ▲치유 계열의 스킬들 역시 연계가 존재한다

 일반적인 공격스킬들 뿐만 아니라, 치유 계열의 스킬들 역시 연계되는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아직 성혼의 저레벨이라, 공격 위주로 나가다보니, 치유 계열 스킬은 '치유' 딱 하나만 찍었지만, 그래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사실이죠..


12.jpg성혼의 '치유' 라는 기본 회복 스킬의 연계는 간단하게도, 이 치유 스킬 하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치유 - 치유 - 치유 .....즉, 치유스킬만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연계기가 발동한다는거죠... 정말 간단하고도, 참 쉽죠?
 


이처럼 치유 스킬의 연계에 성공 했을 경우에는, MP소모량이 소폭 증가하지만, 치유량이 상당히 많이 보너스 되기 때문에, 힐 스킬 사용에도 연계 스킬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혼사 솔로로 사냥하면서도, 피 떨어졌을 때, 연계로 치유 쓰면, 금방 만피 채울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파티로 인던 플레이 할 때도, 힐러 역할로 갔을 때, 그냥 무턱대고 힐 쓰는 것 보다는, 연계를 반드시 사용하면, 그만큼 수얼하겠지.. 싶었습니다. 연계스킬..쓰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콤보

레전드 오브 소울즈를 하면서, 앞서 소개한 연계 스킬 말고도, 전투시에 항상 따라다니는 녀석이 있는데요,
바로 '콤보 시스템' 입니다


13.jpg  ▲사냥을 하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콤보'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서 콤보란 별도의 명령없이, 아무때나 알아서 척척 발동되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콤보 시스템이란, 스킬 사용시 자동으로 발동 하게되는데, 콤보를 이어나가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최초 1회 스킬 사용시 1콤보가 되며, 그래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는게 보일겁니다
그래프가 완전시 없어지면, 콤보가 끊기게 되니, 그래프가 남아있는 동안 또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다시 2콤보로 연결되며, 그래프의 시간은 처음으로 초기화되어, 다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그래프의 제한 시간동안, 공격 스킬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콤보가 이어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콤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면, 추가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위의 그림에서 17콤보인 상태인데 아래쪽에 0.2% 어택 보너스라고 나오는걸 볼 수 있죠?
그만큼의 추가 데미지를 주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14.jpg  ▲20콤보가 넘었을 때는~

보시는 것과 같이 20콤보를 넘어서면서는 0.2%의 추가 보너스에서 0.4%로 상향되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0콤보가 넘어서자 0.6%로 상향이 되었고 말이죠...
물론 미비한 소수점의 추가 데미지이지만, 생각보다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시간 제한이 충분히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필드에서 사냥할 때는, 손쉽게 높은 콤보수를 이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소수점 자리의 미비한 수치이지만, 콤보가 높아질 수록, 그 수치가 커진다면, 그리고 고레벨로 가면서 기본적인 데미지의 폭이 커질 수록, 콤보의 효과는 그만큼 커질거라 기대 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 콤보 시스템은 기존의 세븐 소울즈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 합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분노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는 위에 소개한, 스킬연계와 콤보 시스템 외에도 '분노' 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요,
분노는 사냥시 분노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르다가, 일정 수준 이상 분노 게이지가 찼을 때, 이 분노를 일순간 폭발시켜, 일정 시간동안, 캐릭터의 능력치를 일정 수준 상승 시키는 효과를 말합니다


15.jpg  ▲분노1~3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사냥을 하다가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분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등장하는데,
이 때부터 분노를 폭발시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겁니다

분노는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존재하며, 폭발시 어느단계를 사용할건지, 아래쪽 1~3 버튼을 통해 미리 지정 해놓을 수 있어, 자신이 평소 사용할 분노 단계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대체로 1단계만을 사용했는데, 2단계부터는 '칠혼석'이 소모되기 때문이죠...일단 뭔가 소모한다는게 싫었기 때문에, 게임 초반이기도 하구요, 가볍게 1단계로 써봤습니다


16.jpg  ▲분노 폭발시 짜잔~ 날개가 생기네?

분노를 폭발시킬 경우, 위 그림처럼 캐릭터의 외형에 다소 변화가 생긱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검붉은 빛의 날개가 생기고, 전체적으로 사악한(?)기운이 도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는걸 볼 수 있죠

이렇게 분노가 폭발한 상태는 약 1분간 지속되며, 지속 시간동안 터트린 분노 단계에 맞는 수치만큼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향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1단계 에서는 공격력은 5%정도로 미비하지만, 결정타 성공률이 2,000이나 증가하고, HP재생률도 많이 증가해서, 평소보다 확실히 강해졌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 했습니다

분노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여러번의 횟수를 저장하거나 하는건 아니니, 때에 따라서 분노가 가득찰 경우 바로바로 사용 해주는게 게임 진행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일격 필살

레전드 오브 소울즈를 해보면서, 전투와 관련된 시스템으로는 마지막으로 해봤던게 바로 '일격 필살' 입니다
일격 필살은 전직업 공용 스킬인데요, 어떤 스킬인지 확인 해보았습니다


17.jpg 이것이 전직업 공통 스킬인 '일격 필살'입니다

스킬 툴팁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해 일격에 죽여버린다' 라는 스킬이네요...상당히 무서운...

즉, 단 한방에 대상을 처치할 수 있는 필살기 라는 뜻인데요
대상의 HP가 낮을 수록 일격 필살의 성공확률이 상승한다는 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일격 필살 사용해 봐야겠죠!!

 


18.jpg ▲일격 필살의 시전 모습입니다

일단 몬스터의 HP를 어느정도 줄여놓고, 일격 필살을 사용 해봤는데요, 첫번째는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스킬 하나 나가는 것 처럼 하고 끝나더라구요..

두번 째 시도해서 찍은 스크린샷이 위에 보시는 그림인데요, 일격 필살에 성공할 경우, 위 그림처럼 캐릭터를 중심으로 화면이 클로즈업 되고,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살짝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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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레벨임에도 불구하고, 3천이 넘는 데미지!!!

일단 12레벨의 저레벨인 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3천이 넘는 높은 데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스킬들이 결정타로 나갔을 때, 50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가 아닐 수 없네요

이렇게, 일격 필살은 때때로 위기에 처했을때, 사용하여 성공한다면, 죽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을 것 같았구요
1분 30초의 쿨타임과, 칠혼석을 3개나 소모한다는 점에서 자주 사용하기는 힘들겠지만,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사용해 주는 것도 사냥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킬 연계부터 시작해서, 콤보와 분노, 그리고 일격 필살 까지... 별거 아닌 것 같고, 다른 게임들에서도 언뜻 봐왔거나, 비슷한 듯한 시스템인 것 같아도,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전투에 있어서는 충분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핵심, 7혼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핵심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7혼에 대한 부분을 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기도 하고,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니.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부분이자,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크게 복잡할 것도 없더군요

간단하게, 일단 사냥을 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바닥에 드랍되는 각종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획득된 카드들은 인벤토리내 '7혼' 이라는 별도의 공간에 따로 보관 되더군요


20.jpg ▲'7혼' 이라는 독립된 인벤토리에 보관된 각종 7혼카드들..

이렇게 획득된 카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어렵지 않게 카드의 용도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위 '멧돼지'라는 카드를 예로 살펴보면, 일단 나무 속성인데요, 속성은 크게 따질 필요가 구지 없었구요,
'장비 장착 효과' 라는 부분에서 일단은 '무기'에 장착 할 수 있는 카드라는걸 확인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동시에, 무기에 이 카드를 장착할 경우, '공격 성공 171'이 증가한다는걸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카드를 장비에 장착하는 부분부터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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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혼카드를 장비에 장착 해봤다

먼저 좌측에 보이시는게 카드가 장착되기 전의 장비입니다. '비어 있는 카드 슬롯' 이라는 문구가 보이죠
그리고 가운데 그림이 해당 장비에 'MP266 증가' 옵션을 가진 7혼카드를 장착하는 과정이구요,
오른쪽 그림이 7혼 카드의 장착이 완료된 장비의 그림입니다

보시는 것과같이 '카드 장착 효과'에 해당 카드가 가진 옵션만큼 추가된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삼아 별 필요없는 MP옵션을 사용 했지만, 무기에는 주로 공격력과 관련된 옵션을 가진 카드를 사용한다면,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걸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캐릭터 장착 효과'라는게 보이는데요, 이건 아래 그림을 통해서 다시 설명을 드리죠


21.jpg  ▲캐릭터 정보창을 통해 '7혼 장비' 를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정보창을 살펴보면 기본적인 캐릭터의 착용 장비외에 '7혼 장비' 라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열어보면, 위 그림처럼 총7개의 7혼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칸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 칸에 7혼 카드를 장착시켜, 카드에 포함된 '캐릭터 장착 효과' 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아직 저레벨이라 7개의 칸 중에서 딸랑 1개의 칸만 활성화가 되었는데, 조금만 더 해서 15레벨이 되면, 하나의 칸을 추가로 활성화 시켜, 총 2장의 7혼 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변이된 생명체' 카드를 장착함으로써 제 캐릭터는 9의 공격력 증가와, 99의 공격 성공이 증가했네요

이처럼, 7혼카드는 각각 장비에 장착할 수도 있고, 캐릭터에 별도로 장착하여, 서로 다른 능력들을 뿜어 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7혼카드는 조합을 통해서, 랜덤으로 다른 카드로 바꿀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었는데요


23.jpg  ▲필요없는 카드들은 조합을 통해서, 바꿔볼 수있었다

이렇게, 총 5장의 카드를 하나로 조합하여, 다른 카드로 얻을 수도 있었는데, 상위의 좋은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교환 보조제' 라는게 필요했었는데, 저는 저렙이라 그런지 보조제는 구하지 못해서..
결국 비슷한 종류의 카드 한장을 얻게 되었네요...

이렇게 7혼 카드는 직접 장비나, 캐릭터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 외에도, 조합을 통해서 다른 카드로 바꿔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24.jpg  ▲7혼 앨범을 통해, 카드를 수집하고, 보상도 받고~

25.jpg  7혼은 위 그림처럼 7혼 앨범을 통해서 특정 카드들을 수집하여,
 앨범을 완성하면, 좋은 등급의 7혼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도 있는데요

위 그림처럼 '모험의 시작' 인 총 3장의 카드를 모아야 하는데,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구했습니다

월음교 신자, 둥롱아귀, 용장어

이렇게 세장의 카드를 모아, '모험의 시작' 앨범을 완성하였더니,
'수석 영술사 박광' 이라는 '우수 품질'의 7혼 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우수 등급의 카드이며, 공격력을 무려 58이나 올려주는 7혼 카드였습니다

저같은 초보자들에겐 상당히 큰 도움이 될만한 카드죠

 


이처럼, 7혼 시스템은 '레전드 오브 소울즈' 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핵심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아이템 이상으로 작용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위력을 가진 카드들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도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 같았고 말이죠..

 

★그 밖의 '레전드 오브 소울즈'

일단,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 다양한 시스템들도 상당히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줬고, 타격감에 있어서도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던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7혼 시스템 역시, 알고보면 간단하고 독창적인 시스템이라 생각되구요

그외에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다양한 이동 방법들

MMORPG 게임들은 대부분 방대한 맵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지역들로 이뤄진 하나의 월드
그 넓은 필드 곳곳을 돌아 다녀야 하는 게임인데, 마냥 뛰거나 걸어다닐 수만은 없었겠죠

'레전드 오브 소울즈'에는 지역 곳곳을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 방법들이 있습니다


26.jpg  ▲지역간의 이동을 도와주는 게이트

우선적으로 각 지역과 지역을 오갈 때는, 하나의 거대한 필드로 구성된 넓은 땅을 육로로 이동한다는건 정말이지 고된 과정이 아닐 수 없었겠죠.
따라서, 각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하나의 관문인 이동 게이트를 통해서 쉽게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도착하는 큰 도시의 중앙부에는 각 지역들로 이동할 수 있는 게이트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지요

이렇게 타 지역으로 이동 했다면, 이제 해당 지역 내에서도 여기저기를 탐험 해야 할텐데요
각 지역 내에서도 특별한 이동 수단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28.jpg
▲마륜거 라는 이동수단을 타봤다

각 지역마다 존재하는 작은 마을과, 해당 필드의 각 거점들을 연결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륜거'를 탑승하면 상당히 쉽게 빠르게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10레벨 이후 도착하는 '용오름주' 라는 필드의 '용오름각' 이라는 마을에서 북쪽으로 있는 '공사터 야영지'까지 가는게 제 목적지 였습니다


27.jpg  ▲달려라~ 쌩쌩~

뭐라고 설명하기 애매한 모양새의 무언가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무협게임이라는 배경과 사뭇 어울려보이지 않는 모양새라, 다소 이질감이 생겼던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마륜거를 통해서 각 필드내에서 곳곳의 거점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와 마륜거를 통해서 먼거리를 이동했다면, 이제 마륜거가 닿을 수 없는 비교적 짧은 거리는 개인 탑승물을 이용하거나, '질주' 스킬을 사용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이 있었지요


29.jpg  ▲먼지바람 휘날리며, 달려라 달려~

역시 직업 공통 스킬중 한가지인 '질주' 스킬을 이용하여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모습입니다
이 질주 스킬은 직업 공통이라, 해당 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습득하게 되었구요, 이동속도는 그냥 뛰어다니는 것보다 약간 빠른정도 였습니다. 크게 빠르지 않았던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리고 질주 스킬은 S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오랜시간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냥중에,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0.jpg  ▲말을 타고 달려보기도 하고~

레전드 오브 소울즈를 플레이 하다보면, 초반부에 퀘스트를 통해서 탑승용 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퀘스트로 이동수잔인 '말'을 공짜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정 조건없이, 약 1초정도의 탑승 시간으로, 자유롭게 타고 나닐 수 있었습니다. 기간 제한 따위도 없었고..

이동속도는 크게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더 빠른 이동수단들이 등장하고, 얻을 수 있을테니...
일단은 이걸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돌아 다녔던 것 같습니다

 

◆룰렛과 잭팟


31.jpg  ▲룰렛 보상으로 나름 괜찮은 녀석을 얻었다~~

사냥을하고, 퀘스트를 하다보면, 가끔 룰랫을 돌려볼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아이템을 사용하여, 룰렛에 도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랜덤으로 돌아가면서, 걸리는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운이 좋으면, 캐시로 판매되는 '스킬 초기화 북'을 얻을 수도 있어,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는 총3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두 번은 물약이 걸렸고, 마지막 3번째 돌려서 나름 괜찮은 '강화 보조석' 우수 등급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2.jpg  ▲잭팟을 통해 인생 역전을 노려보고...

룰랫 외에도 잭팟을 통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었는데요...
잭팟 쿠폰을 이용해서 마을의 도박사(?)같은 NPC를 통해서 잭팟에 도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랜덤으로 돌아가다, 멈춰 걸렸을 때, 정해진 룰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저는 두 번 굴려봤는데, 두 번 모두 1,000금전에 당첨이 되었네요...

어찌보면 사행성 짙은 시스템이긴 합니디만, 쿠폰이 있어야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적이기도 하고,
18세 이상의 성인 게임이니 가능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35.jpg

언젠가 제게도 이런 날이 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아무튼 여러가지로 재미있고 다양한 시스템을 고루 갖춘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치며...

사실, 레전드 오브 소울즈라는 게임을 다운 받으면서, 속으로 생각했던게 있었습니다

부디 '세븐 소울즈'에서 이름만 바꾼 게임이 아니길...아니길..아니길...
요즘 이런식으로 이름만 바꿔서 새롭게 오픈하는 게임들이 종종 있다보니...이런 걱정을 해봤네요

막상 해본 결과는, 뭐 전체적인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전작인 '세븐 소울즈'와 흡사한 부분들이 상당수 눈에 띄긴 하지만, 플레이 하면서 느낀바로는 적어도 이름만 바꿔서 나온 게임은 아니구나...

힐러형 직업이 생긴 부분부터, 전투의 맛을 더해주는 스킬 연계 시스템이 상당히 좋았었구요
7혼 시스템도 같은 틀 안에서 만들어 졌겠지만, 전작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고, 다가가기 쉽게 바뀐 것 같아 흡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나름 괜찮은 게임을 만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고, 시간이 날 때마다 즐겨보기에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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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
    Fate천상 2012.11.01 13:03
    아..뭔가 이상하지만...어쨋든 다시 써서 완성했네요...뭐가 문제였지...ㅡ.ㅡ
  • ?
    겟타로보 2012.11.05 12:48
    잘 읽었습니다, 아직 유저가 많나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5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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