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전액션계의 독점왕 '겟앰프드' 의 자리를 흔들리게 하는 게임.. 앞으로 몇 개나 될까?
이제부터 신상 히어로 '로스트사가' 와 본좌 '겟앰프드' 를 주관적으로 따져본다.
VS
▲ 승자는 누규?
일단 로스트사가는 가상의 직업과 실존 직업이 같이 구현되면 어떨까? 하는 구상에서 나온 게임이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데도 무려 22가지의 캐릭터가 있으며 앞으로 총 100여가지의 직업들이 게임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이에 반해 겟앰프드는 16가지 기존 캐릭터와 17가지의 프리미엄 캐릭터가 있다. 총 33가지의 직업이 있는 셈이다.
▲청룡관우가 눈에 띈다.
그렇다면 각각의 캐릭터는 게이머에게 충분한 자극을 주고 있을까? 겟앰프드는 캐릭터보다 악세서리라는 개념이 더 중요하다. 그만큼 각 캐릭터의 순수한 공격 형태나 과정에 있어서는 별 재미를 못 느끼는 게이머가 많다. 로스트사가는? 그렇지 않다. 근접형, 사격형, 마법형 등 게이머의 입맛에 따라 대전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4개의 특수기들은 보는 맛도 더해준다. 나는 로스트사가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같다.
▲로스트사가WIN (★)
그럼 그래픽이나 대전액션 본연의 모습을 따져보면 어떻게 될까? 그래픽은 로스트사가가 후발주자임에도 겟앰프드에 비해 후달리는 느낌이다. 겟앰프드 특유의 담백판 비주얼은 아기자기한 이펙트로도 무너트릴 순 없어 보인다. 대전액션이라는 장르에 있어서도 겟앰프드가 한수 위다. 로스트사가는 타격점이 불분명하고 개개인의 컨트롤보단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경쟁에 민감한 만큼 개인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길 원하기 때문에.. 겟앰프드가 아직까지 대전액션계의 독점왕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겟앰프드WIN (☆)
그럼 이제 대전의 구성에 대해 말을 해야할거 같다. 둘 다 상대를 쓰러트리는게 목적이긴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그 게임만의 요소가 나오는 법이다. 일단 겟앰프드는 악세서리란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인데.. 그것이 끝이다. 악세서리로 인한 공격 형태의 변형과 몇가지 특수기의 추가, 그리고 개인의 컨트롤만이 중요하다. 비록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단조로움을 피할 수 없단 얘기다.
로스트사가의 경우엔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게임중에도 수시로 바꿀 수 있어서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한 편이다. 게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입고있던 옷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를 다른 사람이 줍게되면 다른 캐릭터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치명적인 부분은 역시 타격점이 명확치 않다는 것인데.. 특수기 사용시 상대의 방어를 무시할 수 있고, 특수기 사용중엔 무적이 된다는 점으로 커버한 점이 재치가 있다.
▲로스트사가WIN (★)
이대로라면 신상 히어로의 승리일지 모른다.. 어쨌든 이제부턴 게임의 소소한 것들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 로스트사가의 경우 치장 아이템이 몇 가지 있지만, 맵이나 대전 상황이 얼굴 표정을 확인할 만큼의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겟앰프드는 게이머가 얼굴이나 머리 스타일 등을 임의로 만들 수 있는 스킨 시스템이 있고, 기본적인 치장 아이템을 통해 나름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는 이런 것들을 시각적으로 눈에 띄도록 돼있어서 과시욕이 생길 정도다.
민감한 최적화 부분에 있어서도 겟앰프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본인의 컴퓨터는 겟앰프드가 무리없이 돌아간다. 하지만 로스트사가를 하다보면 컴퓨터가 버티질 못하고 전원이 꺼져버린다. 난 컴맹이지만, 그만큼 로스트사가를 돌리는데 힘이 더 들어간다는 소리다. 그리고 사실 겟앰프드는 그래픽 카드만 권장사양에 준한다면 최소사양으로 무리없이 돌아간다.
▲겟앰프드WIN (☆)
결론은 로스트사가 ★★, 겟앰프드 ☆☆로 동점이다. 사실 맞대결 리뷰를 케로로 파이터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쓸게 없었다. 주관적인 글이지만 그만큼 공정하게 결정했다. 여태껏 겟앰프드의 아성을 무너트릴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은 없었지만 로스트사가는 그에 준할 정도로 성장할거 같은 기대감이 든다. 로스트사가를 하다보면 종종 컴퓨터가 지 스스로 꺼져버리지만, 겟앰프드와 더불어 계속해서 하게될거 같다.
총합산ㅡ
겟앰프드 ☆☆
로스트사가 ★★
무승부로 결정됐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가장 잘 찍힌 로스트사가 스샷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로스트사가 홍보스냅샷 같아서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신상 히어로 '로스트사가' 와 본좌 '겟앰프드' 를 주관적으로 따져본다.
VS
▲ 승자는 누규?
일단 로스트사가는 가상의 직업과 실존 직업이 같이 구현되면 어떨까? 하는 구상에서 나온 게임이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데도 무려 22가지의 캐릭터가 있으며 앞으로 총 100여가지의 직업들이 게임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이에 반해 겟앰프드는 16가지 기존 캐릭터와 17가지의 프리미엄 캐릭터가 있다. 총 33가지의 직업이 있는 셈이다.
▲청룡관우가 눈에 띈다.
그렇다면 각각의 캐릭터는 게이머에게 충분한 자극을 주고 있을까? 겟앰프드는 캐릭터보다 악세서리라는 개념이 더 중요하다. 그만큼 각 캐릭터의 순수한 공격 형태나 과정에 있어서는 별 재미를 못 느끼는 게이머가 많다. 로스트사가는? 그렇지 않다. 근접형, 사격형, 마법형 등 게이머의 입맛에 따라 대전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4개의 특수기들은 보는 맛도 더해준다. 나는 로스트사가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같다.
▲로스트사가WIN (★)
그럼 그래픽이나 대전액션 본연의 모습을 따져보면 어떻게 될까? 그래픽은 로스트사가가 후발주자임에도 겟앰프드에 비해 후달리는 느낌이다. 겟앰프드 특유의 담백판 비주얼은 아기자기한 이펙트로도 무너트릴 순 없어 보인다. 대전액션이라는 장르에 있어서도 겟앰프드가 한수 위다. 로스트사가는 타격점이 불분명하고 개개인의 컨트롤보단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경쟁에 민감한 만큼 개인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길 원하기 때문에.. 겟앰프드가 아직까지 대전액션계의 독점왕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겟앰프드WIN (☆)
그럼 이제 대전의 구성에 대해 말을 해야할거 같다. 둘 다 상대를 쓰러트리는게 목적이긴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그 게임만의 요소가 나오는 법이다. 일단 겟앰프드는 악세서리란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인데.. 그것이 끝이다. 악세서리로 인한 공격 형태의 변형과 몇가지 특수기의 추가, 그리고 개인의 컨트롤만이 중요하다. 비록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단조로움을 피할 수 없단 얘기다.
로스트사가의 경우엔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게임중에도 수시로 바꿀 수 있어서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한 편이다. 게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입고있던 옷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를 다른 사람이 줍게되면 다른 캐릭터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치명적인 부분은 역시 타격점이 명확치 않다는 것인데.. 특수기 사용시 상대의 방어를 무시할 수 있고, 특수기 사용중엔 무적이 된다는 점으로 커버한 점이 재치가 있다.
▲로스트사가WIN (★)
이대로라면 신상 히어로의 승리일지 모른다.. 어쨌든 이제부턴 게임의 소소한 것들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 로스트사가의 경우 치장 아이템이 몇 가지 있지만, 맵이나 대전 상황이 얼굴 표정을 확인할 만큼의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겟앰프드는 게이머가 얼굴이나 머리 스타일 등을 임의로 만들 수 있는 스킨 시스템이 있고, 기본적인 치장 아이템을 통해 나름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는 이런 것들을 시각적으로 눈에 띄도록 돼있어서 과시욕이 생길 정도다.
민감한 최적화 부분에 있어서도 겟앰프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본인의 컴퓨터는 겟앰프드가 무리없이 돌아간다. 하지만 로스트사가를 하다보면 컴퓨터가 버티질 못하고 전원이 꺼져버린다. 난 컴맹이지만, 그만큼 로스트사가를 돌리는데 힘이 더 들어간다는 소리다. 그리고 사실 겟앰프드는 그래픽 카드만 권장사양에 준한다면 최소사양으로 무리없이 돌아간다.
▲겟앰프드WIN (☆)
결론은 로스트사가 ★★, 겟앰프드 ☆☆로 동점이다. 사실 맞대결 리뷰를 케로로 파이터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쓸게 없었다. 주관적인 글이지만 그만큼 공정하게 결정했다. 여태껏 겟앰프드의 아성을 무너트릴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은 없었지만 로스트사가는 그에 준할 정도로 성장할거 같은 기대감이 든다. 로스트사가를 하다보면 종종 컴퓨터가 지 스스로 꺼져버리지만, 겟앰프드와 더불어 계속해서 하게될거 같다.
총합산ㅡ
겟앰프드 ☆☆
로스트사가 ★★
무승부로 결정됐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가장 잘 찍힌 로스트사가 스샷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로스트사가 홍보스냅샷 같아서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온프입니다~
슈프림팀 - 나만 모르게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