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드래곤 소재 ‘워오브드래곤즈’, 러시아 오픈과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 돌입
지난 9월, 러시아 최초의 게임 업체 ‘니키타 온라인’과 수출 계약 체결 
작년 러시아 온라인게임 시장 80% 성장, 현지 회원 판타지 MMORPG 선호해 기대감 상승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러시아에서 드래곤 소재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의 오픈 및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화)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9월 러시아 현지 퍼블리셔 니키타 온라인(대표 Stepan Zotov)과 ‘WOD’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지 서비스 명 ‘World Of Dragons(WOD)’로 지난 11월 22일(목)부터 12월 3일(월)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WOD’는 드래곤을 소재로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온라인게임)로 드래곤을 비롯한 이색적인 승용물에 탑승하여 공중을 오가며 즐기는 입체적인 전투 스타일을 선사한다.

‘WOD’의 러시아 버전에서는 언어 번역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나만의 드래곤을 알의 부화 단계에서 모우(탈것)로 성장시켜나가는 ‘드래곤 펫 시스템’, 10~15레벨의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들은 게임 내 레드포드, 가온 지역에서 25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기며 탄탄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퀘스트, 제작 시스템 등을 ‘WOD’의 재미요소로 꼽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니키타 온라인의 스테판 조토브 대표는 “작년 러시아 온라인게임 시장은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 유저 대부분이 판타지 MMORPG를 선호하고 있다”며 “WOD는 드래곤을 소재로 하고 있는 판타지 장르인 만큼 러시아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의 오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WOD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된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게임회사로, 현재 카로스 온라인, 아스다 온라인, 디바인 소울즈, 라펠즈 등 1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WOD 러시아 공식 홈페이지 : http://wod.gamexp.ru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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