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 직업 공개 2주만에 휴먼 이용자 재 유입 비율 높아 고무적
- 사제 시스템 도입으로 신규-기존 이용자 징검다리 역할
- 전국 고객 간담회 투어 작년에 이어 실시 예정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2>이 신규 캐릭터 공개 2주 만에 이용자 수가 증가했고, 특히 휴면 이용자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던 “전사”,”술사”, “도사” 직업 외에 직관적이고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한 “자객”직업을 7년 만에 처음으로 업데이트해, 새로운 캐릭터를 시작하는 신규 이용자 및 휴먼이용자들이 늘어난 것.
특히, 핵심 이용자였다 휴면이용자가 된 그룹을 <미르의 전설> 만의 고객세분화 시스템으로 밝혀낸 결과, 그 그룹의 95%가 다시 게임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돼 매우 고무적이다.
더욱이, 신규캐릭터인 자객은 협업 플레이뿐 아니라, 혼자 즐기기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사람 수에 구애 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미르의 전설2>은 오는 31일, ‘사제 시스템’을 도입, 레벨이 낮은 신규 혹은 휴면사용자들이 기존 사용자들의 도움을 통해 게임을 좀 더 쉽게 즐기고 신-구 사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제 시스템’에서는 초기 레벨의 이용자들이33레벨 이상의 이용자에게 신청하면 사제지간이 될 수 있고 게임 내에서 스승이 위치한 곳으로 바로 이동하거나 메신저시스템, 보조 효과를 서로 주는 것 등이 가능하다. 제자는 한 명의 스승만 모실 수 있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상무이사는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규 직업인 만큼 피드백이 상당히 빠르고 날카로워 다음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특히 휴먼이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다양한 레벨의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편을 더욱 고심하겠다.” 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 http://www.mir2.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