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극초반이라 게임성은 아직 뭐라 판단할 수가 없는데
그래픽은 진짜 스카이림 뺨치는 수준입니다.
이걸 온라인으로 구현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현존하는 온라인 게임 중에서 최고인 듯 합니다.
블소급이라고 보면 되는데 전 블소보다 오히려 검은사막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거 하나로 오베하면 동접 10만명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갈 거 같네요.
마지막 스샷 보면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차이 심하게 다릅니다.
이걸로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머리카락 웨이브 넣는 거랑 크기 조절
xyz축을 이용해서 부분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진짜 세밀한 부분까지 손가락 1개까지 크기조절이 가능합니다.
어깨랑 손바닥 부분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양쪽 같이 적용 됩니다.
다리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당신이 원하는 슴가 크기조차도.. 엉덩이조차도..)
성인용 게임이길래 장비에서 옷 벗기기 기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캐릭터 만들 때는 옷을 벗길 수 있습니다.)
근데 기본옷은 못 벗기는 것 같군요.
3주간의 (3일차 테스터라서 오늘부터 함)
즐거운 검은사막에서의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스샷 찍으면서 간간히 올리도록 하죠.
비전투모드에서는 달릴 때 스태미나 소모가 안 되서 대부분 달리면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모션의 어색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데
전투모드에서는 스태미나가 있어서 계속 달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쉬프트(달리기 버튼) 누르지 않을 땐
빠른 걸음으로 모션을 바꾸지..
마라톤 달리기보다도 더 답답하게 뜁니다.
모션도 너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