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풋볼] 한국형 축구게임

프리스타일시리즈답게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여 나온 신개념 축구게임이다. 여태껏나온 혼자서 11명의 선수를 조종하는 방법이 아닌 인공지능의 골키퍼를 포함하여 4:4와 5:5의 소수 유저로 팀을 구성하여 게임을 할 수있다.
기존의 프리스타일 농구와 비슷한 방식이며 역시나 신선하며 단순하여 게임이 단조로우며 간단하다.
개인적으론 11:11의 선수들을 모두 유저가 하나하나 플레이하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쉬운 시도는 아닌것같다.
리얼사커를 예로 본다면 확실히 성공한 게임은 아니며 유저 수 도 그렇게 많지 않다. 만약 그런 게임이 나온다면 그래픽도 볼만하며 기능도 다양해진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라면 좋겠다.

그래픽 [보통] - 기존의 프리스타일 농구게임에서 이어받은 깔끔한 카툰랜더링 그래픽

▲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카툰랜더링을 사용하여 보다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기존 프리스타일의 그래픽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모션도 한층 부드러워졌으며 물론 그래픽도 좋아졌으며 캐릭터 주위의 선처리도 굉장히 잘 되어있다.
그림자의 표시가 더욱 리얼 해 졌으며 텍스쳐도 더욱 섬세하게 변했고 기상효과도 적용시켜서 경기 도중에 더욱 리얼한 효과를 연출한다.
맵에따라서 캐릭터가 달릴때마다 보이는 효과도 매우 다양하며 잔디맵에서는 풀이 튀기는모습이 보이며 비오는 날에는 달릴때마다 빗물이 튄다. 그리고 공사장같이 바닥이 모래인 맵에서는 물론 흙먼지의 휘날림까지 구현했다.

사운드 [좋음] - 로비에서 들을 수 있는 쥬크박스의 여러 노래들, 게임 도중의 경쾌하며 생생한 사운드

▲ 득점장면

게임에 처음 들어가게되면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월드컵 응원가라던가 여러 가수들이 부른 응원노래 등 다양한 음원들이 숨어있다.
물론 게임안에서 쥬크박스를 열어 자신이 듣고 싶은노래를 감상 할 수도있다.
경기를 시작하게되면 공이 튀기는소리 재각기 다른 캐릭터의 목소리 득점이나 태클성공등 게임에 도움을 주었을때 나오는 소리등 게임에 집중을 잘 할수도있도록 한층 도와준다.
단지 아쉬운부분은 경기도중에는 로비에서 듣던 그런 음악들을 들을 수 없다는점이 조금 아쉽다.

 

캐릭터 [좋음] - 기본캐릭터 외에 포인트캐릭터, 캐쉬캐릭터 다수

▲ 캐릭터 생성창

캐릭터의 체형이나 복장 피부색 주로사용하는 발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캐릭터외에 미스에이,박지성,무캄바 등 특수한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다.
다른게임과 달리 포인트로도 특별한 수비수캐릭터 무캄바를 생성 할 수있다.
수비수의 수가 적어서 늘리려는 특별한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한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한다. 특수캐릭터들은 대부분 체형 외의 설정은 불가능 하다.
기본캐릭터의 커스텀도 다양하며 특수캐릭터도 다수존재

타격감 [보통] - 태클이나 골을 넣었을때의 쾌감

▲슈팅장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무엇을 하나 달성할때마다 점수가 올라가는것이 캐릭터 옆에서 실시간으로 표시가 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무엇을 성공했는가 쉽게 볼 수 있다.
상대들이 공을 돌릴때 공을 짜를때나 드리블을 하고있는 상대의 볼에 태클을 걸어 걷어낼때나 뺏을때의 타격감(?)은 나쁘지않을정도로 좋다.
슈팅시에는 수비수가 몸으로 방어를 할 수있고 골키퍼가 걷어낼수도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공격수인데 적 수비수의 등에 슈팅을 제대로 맞췄을때 쾌감을 느낀다(?).

컨텐츠 [보통] 집중훈련,의류강화,챔스리그등이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거같아..

▲ 여러가지 의류가있다.

아마추어리그에서는 엄청나게 할게없다. 아이템강화를 제외하고는 그저 경기를 뛰어서 스킬을 하나씩 배워가는정도와 동점상태에서 발생되는 승부차기 기능정도가 있다.
. 프로에 올라오게 되도 많은 할것이 생기진않으며 지역을 골라서 챔스리그에 참여할 수있고 집중훈련을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없는 능력치를 깎아내리고 필요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시스템이 있다.
그것때문에 갓 프로에 들어온 유저들은 많은 포인트를 날려먹으며 골머리를 썩히게된다.
게임에 대한 부분이라 하면 여러가지 전략을 사용하는정도로 게임이 지루하지않을 만큼 즐길수는 있을 것같다.

독창성[좋음] - 4:4 5:5 방식의 새로운 방향

▲ 매칭 시작전

기존 축구의 틀을깨며 1인 1선수를 조종하여 성장시키고 즐길 수 있다. 그리고 11:11이 아닌 4:4나 5:5를 통하여 간단하게 알아 볼 수있고 단조롭게 만들었다.
새로운 방식의 축구게임이므로 독창성 부분에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밸런스 [나쁨] - 전직후에 비인기/인기 나뉘게 된다.

▲필자는 ST(스트라이커) 육성중..

프리스타일풋볼의 밸런스는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이 되고있는것 같다. 짧게 요약을 하자면
미드필더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사이드 미드필더 이 두 직업이 밸런스상 너무 안좋다고들 많은 말이 나오고 있고
수비수는 아마 스위퍼나 센터백을 많이 하는 추세이며 공격수는 몇몇직업의 DQ슛이 이번에 없어지며 포지션을 바꿀까 생각중이다.
밸런스 부분에선 많이 아는 지식은 없으나 자유게시판이나 주위에서 하는 말들을 본다면 대충 이렇다.비인기와 인기포지션 두개로 꼭 나뉘게 된다고.

인터페이스 [좋음] - 편하다.

▲ 대기실에서의 인터페이스를 확인 해 보자.

좌측하단엔 유저목록이 있으며 제일 하단엔 대화방 유저목록 등이 나열되어있고 오른쪽에선 방을 만들거나 입실이 가능, 뒤쪽 배경엔 나의캐릭터의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제일 상단에는 상점 인벤토리 스킬확인 훈련 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커다란 단추로 보기쉽게 만들어 두었다.

▲ 게임내에서의 인터페이스

좌측하단엔 채팅창 우측하단엔 F1~F5등의 보이스명령 우측엔 미니맵의 레이더 상단에서는 스코어나 남은 시간 도움말 등을 볼 수 있다.

▲ 한줄평과 자신의 평점을 확인 가능

경기가 끝나고나면 한줄평과 평점과 자신의 레벨 남은 경험치 얻은 경험치 포인트 등을 확인 가능하다.

 

고객서비스 [보통] - 꾸준히 이어지는 업데이트 하지만 고객센터부분에선 잘모르겠다.

▲ 칼같은 발림

꾸준하게 업데이트도 하고있는것같으며 밸런스를 맞추려고 자주 업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 버그같은게 조금씩 보이는 편이며 밸런스상의 문제도 어느정도 많이 문제가있는것같다.
고객센터같은 면에서는 이용을 하지않아서 잘 모르겠다.

전체적인 만족도[좋음] - 재미있는 게임, 밸런스 부분만 약간 손을 봐준다면 축구게임의 정상도 시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