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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장님 애교 * 재미난 경고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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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장님 애교

편의점을 이용하다 보면 편의점이 지저분하게 쓰레기가 이리저리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분들이 라면이나 삼각김밥을 먹다고 보면 더럽혀 놓고 가기 일쑤라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분들한테 기피대상이겠죠 ! 그래서 편의점 사장님 애교 경고문을 게제 하였습니다. 조금 어이없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센스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한편 편의점 사장님 애교 모습을 보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상당히 탁월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무턱대고 욕하는 모습보다는 적절한 위트가 가미된 모습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무서운 경고문 모음 中 최고 !


Do not iron clothes on body (옷 입은 채 다림질하지 마세요)
도깨비 뉴스 초창기였던 지난 2003년 10월말 소개했던 미국 상품의 소비자 경고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당시 이 경고문을 비롯한 몇몇 엽기적인 상품 경고문을 소개하면서 이것들이 미국 네티즌들의 장난인지 실제 그런 상품 경고문이 있는지 명확히 확인하지 못한채 단순히 그런 엽기적인 것이 있다고 한다는 정도였습니다. 

이런 경고문들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상품에는 이와 같은 초 엽기적인 경고문이 붙은 것이 있으며 '황당한 소비자 경고문'을 시상하는 단체도 있다고 합니다.

1위 : 538도 열풍기로 머리 말리지 마시오


사진은 올해의 '황당한 소비자 경고문'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것입니다. 'Heat Gun'이라는 제품입니다. 'Hot Air Paint Removal Tool' (뜨거운 공기로 페인트를 지우는 기계)입니다.  오른쪽 경고문의 8번째 항목에 'Do not use the heat gun as a hair dryer' 즉 heat gun을 헤어 드라이어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상을 하는 단체는 M-LAW라 불리는 미국 미시간주의 소송남발 감시단체 (Michigan Lawsuit Abuse Watch)라고 합니다. ' 주최로 열렸습니다.

그렇다면 왜 'heat gun을 헤어 드라이어로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게 되었을까요?  연합뉴스는 M-LAW의 로버트 도리고 존스 회장이 NBC와의 인터뷰에서 "경고문들은 각종 소송이 난무하는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남발되는 각종 소송으로 인해 모든 상품에 지나칠 정도의 경고문들이 잔뜩 붙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즉 소비자들이 제품을 잘못 사용해 피해를 봤을 때 왜 그런 실수를 막을 수 있는 경고문을 붙이지 않았느냐며 소송을 걸어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비하기 위해 위와 같이 우스꽝스러운 경고문을 붙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538도 고온 열풍기, 황당한 소비자 경고문 1위

'올해의 황당한소비자 경고문' 2위는 부엌칼에 붙은 경고문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2위 : 떨어지는 칼을 절대 잡지 마시오


'NEVER TRY TO CATCH A FALLING KNIFE!'(떨어지는 칼을 절대 잡지 마시오). 떨어지는 칼을 잡다가 칼날에 손을 베인 사람들의 소송에 대비한 경고문으로 보입니다.


3위 : 냅킨의 지도를 항해에 이용하지 마시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 주변의 운하지도가 그려진 칵테일용 종이 냅킨에 적힌 경고문이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냅킨에 그려진 지도의 귀퉁이에는 'Caution : Not be used for navigation'(주의 : 항해에 이용하지 마시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감투상 : 여우/살쾡이 오줌 가루를 인간이 먹지 마시오.
            오븐용기는 오븐속에서 이용하고 나면 뜨거워 집니다.


감투상을 받은 경고문들입니다. 왼쪽은 해충들과 쥐들을 정원에서 쫓아낼 때 사용하는 'Fox/Bobcat Urine Powder'(여우/살쾡이 오줌 가루)에 써 있는 경고문으로 '인간이 먹어서는 안됨'이라고 적혀 있고, 오른쪽 오븐용기의 경고문에는 '오븐용기는 오븐속에서 이용하고 나면 뜨거워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올해의 황당한소비자 경고문' 역대 수상작들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아래는 '날씬사마'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7gimigimi?Redirect=Log&logNo=80013741092 )에 올라온 것입니다.

2004년도 수상작들

1위: 화장실 청소용 솔 - "개인 위생을 위한 목적으로 이 솔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2위: 어린이용 인라인 스케이트 - "본 제품은 사용하면 움직입니다."
3위: 디지털 체온계 - "체온계를 일단 항문에 사용하고 나면 입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외 역대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목수용 전동 공구- "이 제품을 치과용 드릴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기 유모차- "유모차를 접기 전에 아기를 들어내십시오"
수면제- "경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시간주 어느 공공 시설 변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 "이 물은 마시기에 부적당합니다"
겨드랑이 탈취제- “눈에 뿌리지 마십시오”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토너를 먹지 마십시오”
가정용 다리미- “옷을 입은 채 다리지 마십시오”
자전거 정강이 보호대- "정강이 패드는 신체의 다른 부분은 보호할 수 없습니다."
벽난로용 통나무- “주의: 화재의 위험있음”
생일 케이크용 양초- “양초를 귀 또는 다른 신체 구멍에 꽂지 마십시오”
식기 세척기- “어린이가 식기 세척기 안에서 놀지 못하게 하십시오”

도깨비뉴스는 지난 2003년 10월 '경고 "옷입은 채 다림질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 돌아다니던 미국 상품의 경고문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경고 “옷입은 채 다림질 하지 마세요”

*Do not iron clothes on body (옷입은 채로 다림질하지 마세요) 
=> 다리미 주의사항. 미국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나 보다.

*Warning: this garment does not enable you to fly (주의: 이 옷을 입고 날 수는 없습니다.) 
=>옷가게에 전시되어있는 슈퍼맨 복장에 딱 써놨다. 몇명이 이 것 입고 빌딩에서 뛰어내렸나 보다.

*Do not use while sleeping (잠자는 동안 사용하지 마시오) 
=> 헤어드라이어 설명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Do not turn upside down (아래위 뒤집지 마세요.) 
=> 케익(2~3단 생크림케익)의 바닥면에 써있는 경고문. 그거 볼려고 뒤집으면 이미 늦은거다. 

*Warning: contain nuts (주의: 땅콩이 들어있음) 
=>Sunsduty's 땅콩과자 봉지에 써있는 경고문. 땅콩과자에 땅콩있으니 주의하라니! 

*마지막으로 앞의 모든 내용들을 일축한 듯한 문구 .
소니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에는 'CD구멍에 손가락이나 성기를 넣지 말라'는 경고가 들어있다.

미국에서 위와 같은 황당한 경고문구가 나오고 있는 원인에 대해 YTN은 "미국의 한 여성이 고양이를 목욕시킨 뒤 젖은 털을 빨리 말리기 위해 이 고양이를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다가 죽자, 전자렌지 제조회사를 상대로 경고문이 없었다며 소송을 제기해 위로금을 받아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이후 미국의 각종 제품에는 황당하다 싶을 만큼 다양한 경고문구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상까지 받은 '황당한 경고문'

그외 무서운 경고문 모음 



담배 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 









말 참 안듣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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