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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_Ndc6_1024_768.jpg

*게임명: 사이퍼즈

*게임장르: 액션

*개발사/퍼블리셔: 네오플/넥슨코리아

*서비스상태: 상용화(2011.06~)


이 "사이퍼즈" 란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를 개발했던 네오플에서 또다시 강력한 액션을 표방하며 내놓은 온라인 액션게임으로써 AOS의 룰을 차용해 액션과의 절묘한 조합을 이끌어낸 게임입니다.

시대적 배경인 1900년대를 전후로 온갖 초능력자들이 서로 세력이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게 특히 인상적이죠.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썬 드물게 꾸준히 온라인게임 최상위권에 위치하여 자신만의 아성을 지켜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 특이한 게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픽

 보통

3D 액션을 표방하는 게임이기에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2D 게임과 비교해선 확실히 비주얼에서 어느 정도 어필을 해야 하죠. 분명 유저들의 "볼거리" 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대치를 어느 정도는 충족을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물론, 여타 고퀄리티 게임들의 수준에는 못미친다고 보지만 이 게임이 추구하는 "화려한 액션" 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충분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픽2.png

▲ 게임의 배경적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그래픽3.png

▲ 캐릭터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킬 이펙트를 감상할 수 있다.

"실사화" 를 추구하는 아주 섬세하고 매끈한 느낌은 적지만 카툰렌더링 효과 등으로 나름 깔끔하고 세련된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에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다소 음산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배경과 어울려 꽤나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죠.

거기에다가 전투 시 벌어지는 각종 캐릭터들의 스킬 이펙트의 향연이 펼쳐지면 나름 볼만한 구경거리들이 생겨 유저가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그래픽1.png

▲ 그래픽 업데이트 이후 카툰렌더링 효과까지 더해졌다.

공교롭게도 아주 최근에 그래픽 업데이트를 단행했었는데 그 효과를 단단히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전엔 좀 칙칙한 느낌이 강했다면 그래픽 업데이트 후엔 좀 더 화사해지고 세련미를 갖추게 되었죠.

이는 분명 그래픽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상당수의 유저들은 이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구요.


 사운드

 좋음

초반부터 난타전이 벌어지는 5:5 대전 액션이기에 사실 배경음악보다는 효과음에 상당 부분 역량을 집중한 듯한 느낌입니다.

타격음, 피격음은 물론이고 스킬 이펙트에 따른 효과음 그리고 캐릭터 고유의 추임새까지 액션을 표방하는 게임답게 액션을 살리기 위한 사운드적 장치가 모두 마련되어 있습니다.

▲ 플레이 영상

서비스 5년차의 게임인지라 근래에 등장한 고퀄리티 게임에 비하면 효과음의 질은 살짝 처진다고 느껴질 때도 간혹 있으나 다채로운 액션을 표현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서도 별다른 이질감도 없구요.

리그오브레전드만큼의 캐릭터 수는 아니지만 이 게임에도 상당수의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그 캐릭터들의 효과음 등을 일일이 개성있게 구현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을 텐데 그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면, 캐릭터의 추임새나 고유멘트 부분에 있어선 해당 캐릭터의 이미지와 성우의 목소리 및 연기가 너무 안 어울리거나 어색한 경우가 몇몇 눈에 띈다는 겁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엔 영향이 있는 부분은 아니나 개인적으로 가끔씩 몰입에 살짝 방해를 받은 경우가 있었기에 좀 아쉬운 부분이죠.


 캐릭터

 아주좋음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특수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나 강력한 힘 및 기술을 지닌 인간입니다.

타라.png

▲ 불을 다루는 "타라"

루이스.png

▲ 얼음을 다루는 "루이스"

"초능력자" 들의 면면을 보면 흡사 "X맨" 에서 등장하는 "돌연변이" 들처럼 불이나 얼음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거나 심지어 염력을 이용할 줄 알고 비행까지 가능한 다양한 초월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몇몇 스킬로 구현해 다양한 액션의 한 부분으로 보여주고 있죠.

웨슬리.PNG

▲ 특수한 능력은 없지만 각종 무기를 다룰 줄 아는 "웨슬리"

비록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칼이나 총 등 각 무기에 관한 최고의 실력을 갖췄거나 강력한 육체적 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아닌 보통의 "인간" 도 당당히 이 게임이 보여주는 액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탕을 갖춘 캐릭터들이 현재 52개나 존재합니다. 거기에 제각기 개성이 확실하죠. 단순히 전장에서만 이용되는 캐릭터가 아니라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배경스토리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캐릭터.png

▲ 다양하고 특색있는 캐릭터를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의 캐릭터 풀에는 미치지 못해도 이 게임은 자신만의 확실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릴만 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이 게임은 3D 그래픽이라서 근거리 및 원거리 스타일에 대한 체감 차이 큰 편인데 각 캐릭터들이 그에 맞게 잘 구분되어 있죠. 이는 유저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앞서 살짝 언급한 사운드 부분에서의 일부 캐릭터의 성우 문제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도는 꽤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좋음

공식적인 장르는 "액션" 이지만 이 게임의 핵심적인 컨텐츠인 "공성전" 을 보면 AOS를 모티브로 한 진행을 엿볼 수 있습니다.

AOS의 공성전처럼 상대의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크게 세갈래 방향의 길로 전진하며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포탑 및 상대 캐릭터들을 상대해나가는 방식입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1.png

▲ 먼저, 상대방의 포탑을 공략해야 한다.

컨텐츠3.png

▲ 최종적으로 적 기지를 파괴해야 한다.

전반적인 게임의 룰에 AOS의 기운이 진하게 배어있는 것이죠. 다만, 그 과정을 화려한 3D 액션으로 채워넣는 게 다를 뿐입니다.

그런데 굳이 공식적으로 "액션" 장르라고 칭한 것은 그 액션 하나가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 및 느낌을 크게 바꿔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컨텐츠.png

▲ 일정 시간마다 맵 안에 강력한 중립몬스터가 랜덤으로 생성된다. 사일런트 힐 아닙니다...

실제로 이 게임의 3D 액션은 공성전을 보다 스릴있고 박진감있게 진행시킵니다. 굳이 리그오브레전드와 비교하면 말이죠.

물론 리그오브레전드 또한 스릴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진감은 약하죠. 아무래도 2D 쿼터뷰가 보여주는 것엔 한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은 3D의 강점을 잘 살려 상대의 공격이 앞,뒤,좌,우 심지어 공중에서도 들어올 수 있게 만들었기에 언제든 긴장감은 기본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대전 내내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장비" 시스템은 좀 아쉽습니다.

역시나 AOS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기에 대전 내에서 캐릭터의 "성장요소" 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리그오브레전드에 비하면 매우 단순한 편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각종 다양한 능력치 아이템을 유저가 원하는 조합에 따라 구매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이미 정해진 부위의 장비를 업그레이드만 하는 수준이라 능동적이고 다양한 아이템 이용이 힘듭니다.

고작 방어 능력치가 있는 부위를 먼저 업그레이드해서 방어 위주로 갈 것인가 공격 능력치가 있는 부위를 먼저 업그레이해서 공격 위주로 갈 것인가 하는 고민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아이템에 의한 "전략적인" 요소는 비중이 작아질 수밖에 없고 거기에서 얻는 재미도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리그오브레전드가 특유의 아이템 시스템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종종 이 사이퍼즈도 애초에 그런 식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타격감

 좋음

일단 다양한 효과음에서 나오는 타격감의 표현은 액션의 일부분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아니 액션의 완성이 되는 부분이라고 해야겠죠.

타격감.png

▲ 액션 게임인 만큼 타격감도 출중한 편이다.

다양한 초능력이나 무기 등에서 나오는 효과음이 아주 적절하게 타격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고퀄리티 게임에 비해선 "현실감" 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은 있으나 그건 그 게임들과의 상대적인 부분일 뿐이죠.

3D 게임의 특징을 살려 경직 표현도 꽤 잘 되어 있는 편이기에 특히나 근접 캐릭터의 경우 원거리 캐릭터에 비해 "손맛" 이 좀 더 살아있습니다.

이때문에 근접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도 꽤 많은 편이죠.


 밸런스

 보통

이 게임도 기본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인 데다 적지 않은 캐릭터 수를 보유하고 있기에 밸런스 문제가 꽤 중요하고 항상 존재하고 있죠.

그래도 제가 보기엔 타 대전 게임들보단 비교적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새 캐릭터가 오버밸런스를 보여 유료아이템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 것만 빼면 말이죠.

대체적으로 운영진들이 밸런스 유지에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가 있으면 금방 금방 반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만, 그래도 원거리 캐릭터들은 무난하다고 보는데 근거리 캐릭터들이 비교적 특정 캐릭터의 선호도가 조금 강한 것 같기는 합니다.

원거리 캐릭터는 고루고루 목격되는 데에 반면에 근거리 캐릭터는 비교적 특정 캐릭터가 자주 보이는 게 그 이유죠.

다이무.png

▲ 도를 사용하는 "다이무스"

"다이무스" 나 "아이작" 캐릭터가 그런 편인데 각각 남성 유저들의 로망인 "도" 를 사용하거나 플레이가 좀 더 스타일리쉬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강약의 문제가 아니라도 캐릭터 디자인 또한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독창성

 좋음

3D 액션과 AOS의 절묘한 조합은 이 게임이 하나의 또다른 장르를 창조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독창성.png

▲ AOS와 액션의 만남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하는 AOS에 강력한 스릴과 박진감을 가진 3D 액션이 한축으로 가미되면서 나름 기가막힌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독특한 세계관 및 캐릭터도 인상적입니다. 현실감을 살리는 실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초능력자들 간의 세력 다툼은 기존 게임들의 엇비슷한 그것보다 훨씬 특색있고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세계관.png

▲ 독특한 세계관

"X맨"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방의 느낌은 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만의 색깔로 잘 구성한 듯 보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다양한 능력자의 컨셉을 가진 캐릭터를 디자인해 추가시켜야 할 텐데 과연 얼마나 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군요.


 인터페이스

 좋음

액션 게임 특유의 "쿨" 한 느낌이 인터페이스에 잘 배여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심플하게 표현되어 있어 꽤 직관적이죠.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전투 시 캐릭터 양 옆으로 HP게이지 및 스킬 표시를 해놓은 건데 초보 시절엔 좀 낯설었지만 익숙해지니 대단히 직관적이고 편리해지더군요. 시야 동선이 짧아지니 좀 더 액션에 몰입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면 양 옆으로 양팀의 각 캐릭터의 상태를 보여주는 건 전장 상황을 바로 알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그것보다 더 낫습니다.

인터페이스1.png

▲ 대체적으로 심플하고 편리하다.

물론 아쉬운 것도 있는데, 화면 상단의 포탑 및 기지의 상태를 알려주는 "게이지 바" 는 굳이 있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아니면 보다 직관적이면서 세련되게 표현할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단의 "아이템 바" 는 익숙해지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한 느낌이지만 예전 저의 초보 시절 경험 및 친구가 하던 것에 비추어 보면 초보에겐 꽤 낯설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사용하기 쉽게 좀 더 직관적이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객서비스

 좋음

이벤.png

▲ 정말 꾸준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체적으로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유저 피드백 특히 밸런스 부분에서 유저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는 것 같고 이벤트를 웬만한 RPG에 꿀리지 않게 정말 꾸준히 진행합니다.

사행성 아이템은 게임의 특성상 직간접적으로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것을 간혹 내놓긴 하지만 사행성 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통념을 감안했을 땐 그리 노골적이고 심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굳이 돈을 안 써도 꾸준하고 충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는 건 유저 친화적이라는 말의 가장 큰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멤버쉽" 시스템은 유료 결제를 하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유저들까지도, 꾸준한 플레이만 한다면 둘 다 포용해 특별 혜택을 주는 대단히 균형적이고 유저친화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죠.

멤버쉽.png

▲ 모든 유저를 포용하는 "멤버쉽" 시스템

이런 게임이 과연 또 있을까요?


 전체적인 만족도

 좋음

리그오브레전드의 그늘 아래 가려있지만 대전 액션 게임으로써 꾸준하게 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은 기본이고 독특한 세계관에서 파생된 다양한 캐릭터들은 이 게임만의 특징을 표현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저사양을 요구하며 짧은 플레이타임은 지나친 몰입이 필요없이 가끔가다 생각날 때에 접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접근성을 보여주죠.

또한 이 게임의 전망이 밝은 건, 위에 열거한 특징들이 같은 대전 장르인 리그오브레전드 및 여타 장르의 게임들이 갖지 못한 점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이 게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게임이고 현재 저평가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끝>

홈페이지: http://cyphers.co.kr
Comment '2'
  • ?
    김다이 2015.10.17 03:22
    사이퍼즈를 즐겨하던 유저입니다만
    다른부분은 모르겠으나
    게임 리뷰를 한다는사람이 2D랑 3D를 구별을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 9timez 2015.10.17 19:38
    #김다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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