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던 시공전쟁 CBT를 해보았습니다.
웹 MMORPG장르의 게임인데,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아주 훌룡해서 몰입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캐릭터는 전사, 암살자, 마법사로 3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남자 마법사로 선택하였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레벨별로 선물도 주고, 레벨 40까지는 자동 진행되는 퀘스트로
편안하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레벨에 집중하기 보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수 있는 컨텐츠들이 아주 많아 CBT기간동안 계속해서 여러 능력치를 올리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수렵이나 기타 다른시스템들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이외에도 던전의 종류도 다양하고, 여러 이벤트가 있었는데 CBT 기간 3일동안
모든 컨텐츠를 충분히 즐기기엔 다소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공전쟁 이라는 이름답게 시공을 넘나들며 여러 시대의 퀘스트들을 해결해
나가는 진행방식도 독특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CBT기간동안 아쉽게도 발견되는 버그들이나, 번역되지 않은 중국어같은
부분들이 좀 아쉽긴 하였지만 정식 오픈할때에는 좀 더 나은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그래픽과
즐길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은걸 보니 정식 오픈때에도 다시 해보고싶은 생긱이 드는
게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