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2 체험 PC방
테스트가 오늘(5월28일)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테스트 대상은 플래닛사이드2 체험pc방에서 플레이 하는 모든 분들, (혹은 추가 당첨자)
그리고 1차 CBT 당첨자들
입니다. 저는 1차때 당첨되어 pc방에 안가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ㅋ
비누 자치국과 신흥 연합국, 그리도 테란 공화국.
총 3개의 세력 중에 선택이 가능하죠. 저는 1차때 신흥을 했다가 이번에는 테란 공화국을
선택해 봤습니다.
테란 공화국의 여성 캐릭터. 그 중에서 흑인미녀 캐릭터를 선택했습니다. 강인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이 딱 제 스타일이니까요. ㅋㅋㅋ
플래닛사이드2는 이번 CBT가 마지막 CBT라고 합니다. 많은 FPS 덕후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뭐 일단은 스케일적인 부분과, 그래픽에서는
문제 없이 대만족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두둥~ 이것이 플래닛사이드2의 1인칭 시점 입니다. 하늘 위에서 캡슐을 따고 초고속으로 떨어지며 시작을 하죠! 이때의 심정은 긴장 반, 기대 반 입니다. ㅋㅋ
드디어 광활한 필드에 도착. 이제 끝을 알 수 없는 광활은 대지에서
수천 명의 적들과 전쟁을 하는 겁니다. 물론 수천 명의 아군도 있겠지요. ㅎㅎ
여느 FPS 게임과 마찬가지로
TAB을 누르면 상태 보고서 등 한눈에 보이도록 창이 뜹니다.
또한 전투에 투입 전, 상황판을 통해 전쟁지역과 현재 아군의 전장
상황을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었어요. 이 상황판을 보면서 다양한 전투 병과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병과를 선택해 투입 하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저격왕 스나이퍼! (인필트레이터) 기존 FPS에서의 저격총과는 달리 굉장히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 말인 즉, 굉장히 사실적인 표현이란 거죠. ㅎㅎ 한발을 쏘더라도 신중하게 집중해서 쏴야 합니다만… 알고보니 Shift키를 누르면 숨을 멈추면서 총구 흔들림을 방지하더군요 1차CBT에서는 돌격만해서
이제 알아냈습니다 (떙큐 닉네임이 기억안나는 스쿼드장님)
CBT라서 아직 서버가 좀 불안정했지만 2시간여동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정식으로 출시될 때는 이상 없겠죠. 다만,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대화 좀 많이 했으면…ㅎㅎ CBT 당첨자분들 어쩜 다들 무뚝뚝하신지 대화가 별로 없어요
자체 보이스채팅 기능이 있음에도 리더하는 분들 외에 말 수가 별로 없으심.. 우리 세력 사람들만 그런가?
아무튼 간단한 후기는 여기서 줄이고 기회되면 다시 제대로 된 리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