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조금 늦었네요... 나르시스트입니다.
최강의군단 1차 클베에 참가해보고 이런저런 플레이까지 해봤습니다만...
이거 진짜 대박날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ㅋ
뭐 잡소리는 그만하구요 간략하게 후기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마우스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쉬운 접근성으로 나타난 최강의군단
편하게 할 수 있고 타격감도 괜찮고 나름 괜찮은 작품이 등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하지만 마우스로만 진행한다는게 생각보다 손과 팔에 무리가 간다는 단점과 뭐랄까 닥사위주로 진행 한 것 같아 쉽게 질리는 단점도 보여줬습니다.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 양날의 검을 보여준 최군 1차 클베
이번 1차 클베는 이런 게임입니다. 라는 느낌을 보여줬다면 다음 클베때는 여러 컨텐츠를 보여주지 않을지 나름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저의 개인적인 평가!
평가할 부분은 총 조작감, 최적화, 편의성, 시스템 각자 10점 만점으로 평가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건 개인적인 평가이르모 태클은 사양 하겠습니다.
조작감 : 6.9 / 10
마우스 하나로 기본공격과 스킬을 쓴다는 것에 가장 큰 매리트! 허나 몇 몇 스킬은 키보드로 발동 된다는 점과 이동, 공격, 선택을 한다는 점이 단점.
최적화 : 7.3 / 10
저희집 컴퓨터 스팩은 CPU 울프데일에 그래픽카드 GTS 250입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은 스펙이지만 고사양으로도 잘 돌아갑니다. 다만 파티원들이 들어올때 몹들의 무적현상이랑 살짝 멈추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
시스템 : 6.7 / 10
텐트 시스템(어디서든 쉬면서 아이템 확인 및 감정), 간편한 스킬 시스템, 미션 시스템 등등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스킬 올릴때 몹들을 피해서 찍어야 하는 점과 스킬 변경시 안전지대 혹은 텐트 안에서만 변경가능한 점, 사냥중에 미션 완료하는것 이게 어찌보면... 아닌 것 같네요...
편의성 : 8.2 / 10
총 공격력과 총 생존력 이 2개로만 나타내는 스텟창 (총 공격력은 3가지로 구분 총 생존력도 3가지 구분), 강화석만 있으면 강화 실패에도 깨지지 않는 시스템, 일정 레벨이 되면 배우는 스킬등 생각보다 유저들에게 편한 RPG를 선보인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하는 내내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총점 : 7.3 / 10
편하다. 쉽다. 이 2가지만으로도 모든걸 설명하는 최강의군단! 생각보다 재미있지만 아직 CBT 단계이고 이번 1차 클베는 최강의 군단은 이런 게임이다라는것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너무 편한것도 과하면 안 좋은 법! 마우스만으로도 공격 스킬을 쓸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장시간 플레이시 손목에 큰 부담이 간다는 단점...
전투 중 스킬을 변경해야 할때 (나그네 기준 수레바퀴 스킬이 2개 (수레바퀴랑 칼에 수레바퀴를 장착하는 스킬)중 하나를 변경할 때 전투 중에는 변경이 안되 안전한 곳에서 텐트를 쳐서 바꾸거나 안전지대로 들어가서 바꿔야 하는 점 등등... 조금 불편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아직 1차 CBT가 끝났고 몇 번의 CBT도 남아 있는 만큼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유저들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