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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루나 플러스 (과거 루나 온라인)

▶ 장르 : MMORPG (커뮤니티 RPG)

▶ 개발사 : 이야소프트

▶ 서비스 : 팡게임

▶ 출시 : 5.10 ~ 5.13,  5.16~5.19  CBT 진행

▶ 홈페이지 : http://www.lunaplus.co.kr/

▶ 젤타의 한줄 평 : 일상의 평온함이 녹아들어있는 무난한 RPG

                            전투에 지친 유저들에게 '쉼터'가 될 수 있을까.

 

 

서비스를 종료했던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 둘 리뉴얼을 마치고 시장 복귀를 선언하고 있다. 

  

최근 업계 트렌드에 맞게 대규모 공사를 마친 '올드 게임'들은 흘러간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선보여 '재도약'을 노려보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침체된 국내 게임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

 

- MMORPG '루나 플러스' 게임리뷰 by Zelta - (Http://blog.naver.com/yuppiems)

 

▣ 한 장의 일러스트가 마음을 움직이다.

 

'루나 플러스'를 처음 접했을 때 필자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캐릭터 일러스트였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카툰풍 그림체. 그러나 그 속에는 포근함과 따스함이 스며들어 있었다.

  

물론 이건 원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게임을 해 볼 이유는 충분했다. 나아가 약간의 호기심도 생겼다.

심심한데 한 번 해볼까라는 기대감 말이다.

 
 
 일러스트.jpg

                            ▲ 루나 플러스를 플레이하며 모아봤던 캐릭터 일러스트.

                        이렇게 놓고보니 여자 캐릭터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봉착

 

 

▣ 루나 플러스의 3가지 종족, 디자인 퀄리티는?

 '루나 플러스' 에는 3가지 종족과 3가지 직업이 구현되어 있다. 

 

휴먼엘프마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3종족과,

근접형 직업인 파이터와 암살자 컨셉의 로그, 마법에 능숙한 메이지가 그것.

 

아쉽게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간과 엘프 종족만 선택할 수 있었다.

마족은 첫 캐릭터가 50 레벨 이상을 달성해야 생성할 수 있다고.

 

약간의 고민 끝에 휴먼 남성 캐릭터를 선택, 게임에 접속해 보았다.

 
 
종족1-휴먼.jpg
         ▲ 루나 플러스 휴먼 캐릭터의 모습 (풍부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종족2-엘프.jpg
    ▲ 이것은 엘프 종족의 모습이다. (동네 슈퍼 갈 때나 신을법한 슬리퍼(?)는 살짝 에러
 
 
 

※ 참고로 '루나 플러스'에 등장하는 3가지 종족의 특징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 엘프족 = 자연을 사랑하고 숲 속에서 살아가는 종족

                 마법에 능수능란하고 민첩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

▶ 휴먼족 = 평균의 능력치를 지닌 종족. 그러나 때로는 무서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울러 사교력이 뛰어난 다른 종족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 마족 = 캐릭터 외형에서 느껴지듯이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종족

             '마왕들의 가호' 특수 마법을 이용해 다재다능한 전투 양상을 보인다.

 
3가지종족.jpg
 
                           ▲ 루나 플러스에 등장하는 3가지 종족의 캐릭터 모습 
 
 
 
 
▣ 평온한 일상의 행복이 느껴지는 루나 플러스의 월드

'루나 플러스'에 접속한 첫 인상은 '평화로운 일상 녹아들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종족간의 갈등. 비열한 음모와 테러. 치열한 전쟁과 사투가 아닌,

따스하고 평온한 '암스테르담'에 놀러간 듯한 기분이랄까.   

색감은 화사했고 풍경은 아기자기했으며 놀이동산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놀이동산.jpg

 

전체적인 그래픽 퀄리티는 무난했다. 솔직히 말해서 최신 게임들에 비교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즐기기에는 무리없는 수준이었다. 물론 신작이 아닌 올드 버전을 리뉴얼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 하지만 디테일 면에서 다소 아쉬웠던 것은 사실.

 

그래도 전체적인 디자인이 잘 나온 편이고, 모델링도 호감가는 수준이라

게임을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요컨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평범하고 무난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퀘스트1.jpg

          ▲ 시작부터 여신의 자태를 내뿜으며 필자의 남심을 (男心) 흔들었던 '루나'

 

재미있었던 것은 코스튬 효과였다.

게임 접속과 동시에 인벤토리에 캐릭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코스튬이 제공되었는데,

게임 초반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유치원생으로 깜짝 변신, 캐릭터를 꾸미는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빨리 레벨업을 해야겠다는 욕구, 게임을 해봐야겠다는 이유가 하나 더 들어난 셈이다.

코스튬.jpg

 

 

▣ 전형적인 MMORPG의 형태, 몰입감은 다소 아쉬워

 

이제부턴 진심이다. '루나 플러스'를 플레이 해 본 "솔직한" 소감을 글에 담아본다.

 

 

'루나 플러스'는 전형적인 MMORPG의 틀을 따르고 있는 게임이었다.

 사냥, 퀘스트 진행, 조작법, 채집과 요리, 튜토리얼 등 기본적인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 모습.

 하지만 틀에 박힌 MMORPG의 정석만을 보여주는 게임성은 다소 아쉬웠다.

 

바꿔 말하자면 게임이 '심심' 하다는 것. 솔직히 이틀 동안 게임하면서 심심했다.  

 

단조로움.jpg

         ▲ 왔다갔다 어디가서 누구 몇 마리 잡고 와라, 돌아와서 보고하고... 무한 반복 

 

주민등록증 발급, 패밀리 시스템과 남녀간의 데이트 매칭, 하우징과 농장수확 등.

 커뮤니티를 강조하고자 하는 개발자의 의도가 보이기는 했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콘텐츠일뿐, MMORPG 게임의 주요 재미에 해당하는 메인 콘텐츠로 보기는 힘들다. 

 

 주민등록증1.jpg
                 ▲ 자신의 프로필을 꾸미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것은 재밌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일뿐, RPG의 핵심적인 재미는 아니다.
 
 

물론 후반부에 다양한 던전과 몬스터들이 등장하기는 한다지만,

게임 초반에서부터 플레이어를 끌어당길 수 있는 '루나 플러스'만의 매력은 다소 부족했다.   

  

혹시나 이 부분을 아직까지 감추어 두었거나, 컨텐츠 후반부에 몰래 심어두었다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보여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 루나 플러스의 핵심은 커뮤니티? 좀 더 자연스럽게 유도해줬으면 하는 바램
 
 

앞서 언급했듯이 여러가지 콘텐츠를 살펴보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우리 게임의 핵심 재미는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라는 개발자의 메시지는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 플레이 과정에서도 네이트온을 연상케하는 '전용 채팅방', 남녀가 함께 던전을

플레이하고 경험치를 공유하는 1:1 데이트 매칭 등을 보며 

"이런건 괜찮은 시도네. 재미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

왜 '루나 플러스'가 스스로를 커뮤니티 RPG라고 어필하는 지를 느낄 수 있었다. 

  데이트1.jpg
                      ▲ '루나 플러스'의 콘텐츠 중 하나인 1:1 데이트 매칭 시스템                
 
 
 
데이트3.jpg
         ▲ 남녀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던전을 돌고, 경험치도 자유롭게 분배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동기 부여이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는 것. 여담이지만 첫 날에는 이런 콘텐츠가 있는 줄도 몰랐다. 

루나 온라인과 과거 버전의 루나 플러스는 해 본 적이 없는 유저의 입장에서 말이다. 

 

그 결과로 필자는 첫 날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를 하면서 누군가와 말을 섞어본 기억이 없다.

혼자 사냥하고 퀘스트 진행하며 맵을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까.  

  

게임의 핵심이 커뮤니티인데, 커뮤니티를 이용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뭔가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  

  

 '루나 플러스'의 핵심이 커뮤니티성 콘텐츠라면, 모든 유저들이 게임 초반부터 이런 부분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기획이 필요한 듯 보인다. 이를테면 튜토리얼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끔 설명을 해준다던지, 게임 초반부 퀘스트를 통해서 이런 콘텐츠를 반드시

 이용하도록 유도한다던지 등.

 

 호기심에....jpg
                      ▲  그냥 뭔지도 모르고 눌렀는데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던 ;;;
 
 
 
 
▣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해야 될 부분들
 

 그 동안의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루나 플러스' 가 노려야 될 핵심 타겟층은 

 온라인게임의 경쟁적 요소를 버거워하는 '라이트 유저'들, 게임에 앞서 수다 떨고

 친목 다지기를 좋아하는 '여성 유저' 들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나 캐릭터 스타일, 게임 방식이 그들의 취향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런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일단 "게임이 쉽고 편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게 된다.

 

 이미지.jpg

 

직접 플레이해본 바 현재 '루나 플러스'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수준이다. 

레벨이 오를수록 물약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난관에 봉착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초보자들도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는 수준.

 

핵심은 게임이 쉽긴 쉬운데 불편하다는 점에 있다. 

조금 불편하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상당히 불편하다.

게임을 하면서 거슬렸던 부분들 중 대표적으로 세 가지 정도만 추려보자면 아래와 같다. 

  

① 아이템 자동 비교 기능이 없다.

사냥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다. 현재 착용템보다 좋은 아이템일까? 바꿔서 껴볼까?

대부분의 MMORPG 는 마우스 커서만 위치해도 현재 착용템과 새로 얻은 아이템을 비교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반면 현재 '루나 플러스'에서는 마우스 커서를 일일이 옮겨가며 직접 확인해야 한다. 

창고 자동정리 기능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뒤섞여 있는 아이템을 하나하나 살펴봐야

한다는 것. 게이머의 피로도를 누적시키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  

 
 불편함2.jpg

                 ▲ 아싸!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다. 근데 현재 착용템보다 좋은지 알 수가 없네 ㅠ..ㅠ

 

② 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한 눈에 알수가 없는 맵 구조

더불어 퀘스트 진행시 느꼈던 크리티컬한 답답함은 바로 맵의 구조에 있었다.

어디서 퀘스트를 받고, 어디가서 누구한테 완료하는지 맵에 표시가 되야 게임이 수월히

진행되는데, 현재 '루나 플러스'에서는 하나하나 마우스를 갖다대고 NPC를 확인해야 한다. 

  

물음표(?) 혹은 느낌표 (!) 형태로 퀘스트 시작과 완료 NPC를 맵에 표시해준다면 

초보 게이머들이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맵구조.jpg

                  ▲ 누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힘들었다. 

 

③ 아름다운 UI 디자인, 폰트가 작아서 안 보이는 것은 나 뿐이었을까.

 

글씨체는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디자인 상 큰 글씨보다 작은 글씨가 예쁘기도 하다.

하지만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글씨라면 오히려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함을 선사한다.

  

실제로 퀘스트 진행 및 채팅창을 보는 과정에서 무슨 대화가 오고 가는지 알아보기 힘들었다.

 

퀘스트2.jpg

  ▲ 눈을 크게 뜨고 모니터 앞에 얼굴을 가져가지 않으면 읽기가 힘들 정도로 폰트가 작다. 
 
 

이 외에도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함들이 몇 가지 더 있지만,

단점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도 힘들게 게임 개발한 개발팀에게 있어서 예의가 아닐 터. 

위 3가지 정도만 언급하고 마무리짓기로 한다.

  

부디 정식 서비스에서는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부분들이 보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루나 플러스, 경쟁에 지친 유저들에게 평온한 '쉼터'가 될 수 있기를.....
 

사실 필자는 솔직한 성격이다. 재미있으면 재밌다고 하고, 아니다 싶은 부분은

짚고 넘어가는 편이다. 후기 작성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개선해야 될 점 다수를

언급하긴 했지만, '루나 플러스'는 아직 정식 오픈 상태가 아니기에 추후 화룡점정 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건대 '루나 플러스'가 지향해야 될 목표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가 

아닐까 싶다. 게임의 경쟁, 사냥에 100% 치우친 것이 아닌 유저간의 교류와 커뮤니티가 

활발했던 마비노기. 마비노기의 성공 요소 중 일부를 '루나 플러스' 의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면 추후 유저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형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 시기가 머지 않았다. 과연 '루나 플러스'는 일러스트의

포근했던 느낌처럼 경쟁에 지쳐가는 고독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을까.

멀지 않아 보이는 정식 서비스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이미지.jpg
 
 
 
Comment '12'
  • ?
    3205 2013.05.19 21:51
    사람들이 이야소프트에서 내놓은 먹튀게임이다 뭐다 라고 욕을 많이 하지만 캐쉬질하지 않고 부담없이 그냥 재미있게 했던게임... 그런 말들 때문에 안했던 분들이라면 오픈때 한번쯤 편하게 해보실 만한 게임이라구 생각합니다.
  • Zelta 2013.05.20 17:17
    #3205
    과거 버전은 플레이를 안해봤었는데,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부담없이 마음 편하게 즐길수 있는" 이런 게임인 느낌이었습니다. :)
  • ?
    32님말에 공감 2013.05.21 15:57
    뭐 이야하면 먹튀다 머다 하시는대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니 서비스를 종료 했을꺼고
    뭐 유저입장에서는 뭐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하면 조금 열받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막말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고 유저수가 많았을때 서비스 종료한게 아니고
    유저도 게속 빠지고 유지 하기가 힘들어서 서비스 종료를 했을텐데
    유저들은 그것도 모르고 먹튀를 했네 뭐를 했네 등...
    참 그런걸 보면 씁쓸하더군요...
  • 칼만잡아도 2013.05.21 20:03
    #32님말에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알바냐 진심 흑영,게임이조아
  • ㅇㅋ 2013.05.22 11:22
    #칼만잡아도
    칼님아 넷상이라고 반말하지마세요 ^^;
    이런말 하면 다 알바입니까 ㅎㅎ
    하두 이야소프트에 대해서 안조은 인상이 있어서 했는말인대
    무슨 이런말만 하면 알바라고 하시는지...?

    그럼 다른게임에다가 이런뎃글 적으면 그겜 회사 알바되는거네요 ㅋ ?
    쫌 이상한쪽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조은쪽으로 생각합시다 ㅡ
  • 착한아이 2013.05.22 08:51
    #32님말에 공감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서 신뢰도 0! 뉴스거리 찾아보세요. 어떤회사인지 보이니까..~~ 정도가 있지 이건 도를 지나쳤음~
  • ?
    너에게닿기를 2013.05.21 23:23
    이야소프트 라는것 하나 만으로 다 표현이 됩니다
  • ?
    대량학살가자 2013.05.23 09:36
    루나라는 이름으로 오픈 -> 섭종 -> 오픈 - >섭종 이게 몇번째인지..

    갠적으로 한번 망한게임은 또 다시 망하게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칙상 망한게임이

    재차 흥한적도 없구요
  • ?
    LaLa 2013.05.28 22:37
    진짜 망한겜 재오픈해서 잘된거 본적이 없는듯.. 씁쓸하네요 30일에 오픈인거 같은데.. 30일에 티르? 같이 오픈하지요.. 오픈 하루 남았는데 홍보도 없고.. ㄷㄷㄷ
  • ?
    WATAROO 온프 대장 2013.05.30 08:38
    운지!
  • ?
    온프 대장 이야가어떤회산지아냐 2013.05.30 11:34
    이야소프트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고 이런 쉴드를 치는건가?
    A라는 게임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한다.
    A로 얻게되는 수익으로 섭종전에 B라는 게임을 만든다.
    그럼 자연스레 A라는 게임에는 슬슬 손을 놓는다.
    한 마디로 업데이트며 버그나 유저들 건의사항을 안들어주는 시기가 온다.
    A라는 게임은 점점 유저가 떠나고 관심은 B라는 게임으로 몰리게된다.
    B게임이 오픈하고 어느정도 수익을 올리게된다면 A게임은 섭종 공지를 올린다.

    이야소프트는 이런식으로 돈 벌어먹으려고 하는 성격의 회사입니다. 곧 엄마아빠도 가지말라는 회사가 될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이 바닥에 발 담근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 ?
    온프 대장 123 2013.07.07 18:59
    단순히 루나만 그런게 아니었죠. 이야소프트가 내놓은 게임들 대부분이 내놨다가 사라지고 내놨다가 사라지고 무한반복이었음. 그러다보니 회사명이 알려지고 이미지가 안좋게 끝났죠. 이야소프트가 괜히 욕먹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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