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와 동시에 차이나조이 이벤트 진행으로 유저와 언론의 눈길 끌어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스타일리쉬 액션 MORPG 엘소드가 중국 메이져 퍼블리셔인 자이언트를 통해 8월 22일, 3차 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엘소드 중국은 테스트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3차 CBT 기간에 개최되었던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도 참여해 대규모 엘소드 부스를 마련하고 엘소드 고수들의 대전 초청 경기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 대전 초청경기뿐만 아니라 온라인 대전대회 역시 진행하고 있어 중국 현지 유저들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엘소드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자이언트 네트워크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150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MMORPG <정도> 퍼블리싱한 기업으로, 중국의 메이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이다.

KOG 이종원 대표는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중국 유저들의 엘소드에 대한 기대를 직접 체험했다. KOG의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준비하고 있는 엘소드 중국이 중국 유저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자이언트 네트워크의 스위주 대표는 “CBT가 진행되기 전부터 많은 게임 팬들이 엘소드를 기다려 왔다. 이번 CBT의 결과가 엘소드의 인기를 증명한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 퀄리티와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만난 엘소드가 중국 유저들을 사로잡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정식으로 서비스가 오픈 된다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진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엘소드는 2009년 대만 1위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유럽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도 진출하는 등 서비스 국가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CBT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중국 서비스는 연내 오픈 예정이다.

[온라이프]